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오늘 새벽6시경 돌아가신 고인(고,허남조 마리아)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 박경현 프란치스코(모친)님과 박영자 벨다님께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프란벨다 부부님은 올해 대구ME의 사도직분과장을 새로 맡아 소임을 다하고 있는중이며 최근 234차,249차 주말 발표에 임하였더랬습니다.
빈소는 대구 욱수동 모레아장례식장103호 이며 발인은 29일 오전9시, 장례미사는 진량성당으로 이동하여 거행될 예정입니다. |
(장지: 영천 금호)
첫댓글 주님이세상에서 불러가신 허남조 마리아 자매님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생전에 모든죄를 용서하시며 이제 주님과함께 천상낙원에 들게하시어 영광스런 얼굴로 빛나는 당신의 얼굴을 뵙게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분명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의 곁에서 영생을 누리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는 너무나도 기쁜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마음 한쪽에서부터 미어지는 아픔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이 또한 주님의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하겠지요. 그래서 두분의 허전한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간곡히 기도드릴께요.
이제야 소식을 접했네요. 연도도 못가보고.. 죄송합니다. 천사같던 어머니의 생전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효를 다하던 프란치스코,벨다 부부님의 사랑을 갖고 편안하게 가셨을거에요.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