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타지아에요.
간만에 찾아뵙네요. 저도 잘 지내고 있구요. 어제부터 운동도 하고 식사 조절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너무 떨려서 집중이 안 되는게... 바로 내일이 간호조무사 합격자 발표가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약 2주 전에 시험 보고 나 망했나봐요. ㅠㅠ 라는 식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운명의 날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네요.
내일 문자로 합격자 발표가 날아오기도 하고, 국시원 홈페이지 오전 9시에 합격자 발표가 난다 하니...
사실 내일 발표가 더 간절하고 절실한 이유가 있어요.
아빠가 이제 3월 말까지 일을 하시고 그만두시기 때문이에요. 쉬시는 동안에 일자리 찾으셔야 하니까... 언제 직장을 다시 찾을지 시간이 장담할 수 없잖아요. 만약에 제가 내일 발표에서 떨어지면...
일단 내일 두고 봐야죠. 제발... 과락이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첫댓글 ^^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