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부터 통증이 있어, 잠을 설치다, 아침 일찍 워크인으로 찾아가서 잠시 보았는데, 정치과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진통제만 주고 일주일 후에 오라고 합니다. 그때 까지 통증을 참고, 5월5일 한국 가야하는데, 급한 마음에 구글 서치를 하고, 선치과를 찾아, 급함을 알리고, 바로 신경치료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후에 필인을 하고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고 있습니다.
치료를 하는 중, 하나님께 기도 많이 드렸습니다.
아픔도 두렵고, 치료할 때도 두렵고,
잘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무 탈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음도, 다시금 하나님께서 주신 큰 기적임을 깨닫습니다.
감사와 찬양을 늘 드려야겠습니다.
말씀 암송된 것들을 떠올리는데, 그 동안 소홀해서, 모두 다 잊어버렸네요.
다시금 암송을 해야되겠습니다.
선치과에 처음 찾아가서, 급한 환자, 짬을 내어 치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이라도 감사했습니다. 자기네는 급한 환자일 경우에는 시간을 내서 먼저 봐준다고 하네요.
정치과는 10년을 다닌 단골인데도, 급한 환자를 예약이 꽉찬다는 이유로 마냥 기다리게하는데.
신경치료도 아니고, 일주일 후 와서 이빨을 빼고 한국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휴!
돌아와서, 선치과로 옮겨야겠습니다.
빨리 새 의사를 찾고, 신경치료 받고, 안정되게 해 주심에, 주님 감사합니다.
늘 주님께 포커스 하고, 늘 함께 살아가게 지켜주시옵소서.
오늘도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를 용서하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시옵소서.
청결한 마음과 정한 영으로 채워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치통만큼 괴로운것도 없지요~ 고생하셨겠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한국에 오시는 길 편안하게 오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응급 치료 받은 것이 효과가 있네요.
월요일 마무리 치료 후, 한국 갑니다.
오공님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