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 안먹어.
닭은 맛있는 것만 먹지.
여러분 여러분 복 많이받으세요!
오늘이 초복입니다.
학생때는 삼계탕은 쫌 비싸고 또 패스트푸드가 익숙해서 KFC에서 시원한 에어콘 앞에 진을 치고 복날을 보냈는데.
지금은 차끌고 외각으로 빠지면 지천으로 깔린 백숙,오리탕,옻닭집으로 복날을 떼우러가지.
근데 닭 한 두조각으로 친구랑 콜라까지도 나누워먹는게 더 재미있어.
사람 몸 보신한다고 희생한 우리의 꼬꼬와 그 밖의 동지들에게 심의 감사를 표하고 맛있게먹고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을 보냅시다.
첫댓글 개도 맛있지.ㅎㅎ (난 짐승인가봐)
혹시 당신이 뭄 불편한거아냐? 언제나와? 빨리 나와야지//// 더운데 고생많다...홀가분한 몸으로 다시 봐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