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디카시 마니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이력
송재옥 추천 0 조회 84 26.10.20 21: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10.21 07:48

    첫댓글 커튼 안을 들여다 보니 오랜 연륜이 느껴지면서도
    녹갈색 수피에서는 모과나무의 특유의 질긴 생명력도
    느껴지네요.

  • 작성자 26.10.21 10:05

    텅 비어서도
    오래 산 나무의 위엄이 느껴졌어요

  • 26.10.21 08:18

    방은 비었고 모과 향이 삭고 있다

    종종 갈라져 텅 비어가는 나무를 보면
    기억마져도 없어지는 것처럼 아리지요

  • 작성자 26.10.21 10:05

    네, 선생님^^
    아렸어요.
    마치 저의 모습 같고요

  • 썩어도 향만 남는 모과처럼
    이 가을도 아낌없이 늙고 싶네요

  • 작성자 26.10.21 10:06

    선생님의 댓글이
    선시 같아요
    저도 그런 바람이 있답니다.

  • 26.10.21 11:02

    이가을이 쓸쓸하지 않기를
    향을 다시 피워올려야 하겠
    습니다

  • 작성자 26.10.21 11:25

    쓸쓸해도
    행복해도
    가는 시간은 같으니까요^^

  • 26.10.22 21:38

    쓸쓸한 마음 가득 고입니다...

  • 작성자 26.10.23 08:29

    그렇더라고요.
    이토록 속이 텅 비도록
    오래 산 나무는 무엇을 보고 간직하며
    비워냈을까요.

  • 26.10.23 21:44

    그래도 내년 봄엔 연하디연한 분홍 꽃이 또 필 거고,
    가을엔 향기로운 열매를 또다시 맺어줄 거에요.

  • 작성자 26.10.24 08:43

    고목에선 위엄이 느껴져요.
    비어가면서도 꽃을 피우는 모습
    참 경이롭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