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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내가 열심히 들었던 발라드 앨범들 (feat. 아카이브k)
theo 추천 0 조회 1,104 21.02.14 16:2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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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4 16:32

    첫댓글 저도 theo님과 비슷한 흐름이였던거 같습니다
    신해철(무한궤도,넥스트), 015B, 윤종신, 전람회, 토이까지

  • 21.02.14 17:01

    음음.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전 윤종신 정말 좋아는 하면서도..
    다른 천재형 가수들보다 좀 운이 따랐던 가수가 아닌가 싶어요. 월간 윤종신 식의 행보도, 가수로서도 소속사 대표로서도 본인의 뭔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진정성 있는) 와는 달리, 머리를 잘 쓰는 아티스트(좋은 의미로)인 것 같아요 ㅎ 그게 천재과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아 이방인 저 인생 베스트 곡입니다 ㅋ

  • 21.02.14 18:26

    거의 유사한 흐름이네요. 제 10대는 대영에이브이에서 나온 앨범들 모두 였죠. 윤종신의 앨범은 전 2집 3집 5집을 가장 열심히 들었던 것 같고..전람회는 2집의 마중가던 길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 외에는 김현철, 윤상, 푸른하늘-화이트, 이승환-더클래식 계열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모든 음반들을 정말 좋아했었네요.

  • 21.02.14 18:28

    윤종신은...그냥 가수로만 남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예능인의 재능도 아깝긴 하지만 어느 순간 훅 가버린 목소리는 들을때마다 늘 아쉬워요. 꾸준히 창작활동하는 건 리스펙트하는데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어땠을지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장범준의 노래는 한곡한곡 들을때는 좋은데 앨범을 통으로 들으면 쉽게 질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장범준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감성이 유사해서 그런가봐요.

  • 21.02.14 18:37

    예능을 안했으면 잊혀졌을 겁니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가수로서 큰 성공을 했던게 아니였고 프로듀서로서 특출난 재능을 보여줬던것도 아니였기에 예능인 윤종신은 윤종신이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버팀목이였습니다.

  • 21.02.14 19:00

    @생기고 싶어요~ 네 맞습니다. 예능이 음악활동의 기반이 되었죠. 전 오로지 요즘의 목소리가 아쉬워서 해본 생각이었습니다.

  • 전 윤종신 10집 behind the smile하고 11집을 좋아하네요

  • 21.02.14 21:40

    와아~ 전람회 2집은
    당시로선 충격 이었죠!

    둘다 군대 갔다 와서 인지
    만들고 간건지 가물가물...
    시작부터 끝까지 조용한 발라드
    임에도 불구 쉬지 않고 몰아부치던
    소위 거를 타선 하나 없던 명반
    이었습니다.

    저 또한 ‘유서’를 2집 최고로
    생각합니다.

  • 어린 시절 발라드를 좋아하지 않았고 해비메탈/락/힙합 위주로만 좋아 했는데
    공일오비는 "이젠안녕"으로 입문해 주구장창 들었던거 같습니다.
    2집 3집 4집 5집까지 정말 테잎 늘어지게 들었던 같네요 ㅎㅎ

  • 21.02.15 15:27

    절 가요계로 입문시킨 변진섭 1.2집.
    각설하고 가요톱텐에서 1위후보가 다 변진섭노래. 이 후로 이런거 본적이 없는-_-;;; 당시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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