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10살 때부터 발렌시아에서 활약했고 17살에 1군에 데뷔를 했다.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꾸준히 콜업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1군까지 진입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장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교체 1순위 선수로 자주 지목되면서 벤치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하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첫댓글 친정팀에 골 한번 박아보자고
축하해!!!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