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르 호키는 오사수니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 그는 몸을 풀지도 않았다. 햄스트링에 약간의 근육통이 생긴 탓에 코칭 스태프는 경계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번 주 토요일에, 그는 동료들과 세션을 마쳤고 이는 그의 느낌이 개선됐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이번 주 일요일 앨클라시코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SPORT 정보에 따르면, 그는 다리 뒤쪽에 약간의 근육통을 갖고 바르바스트로에서 돌아왔고 사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하기 전 화요일 다른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지 못했다. 시행된 테스트는 부상을 배제했다. 그는 오사수나전 이전에 잔디 위로 뛰어들었다. 최소한 오픈 트레이닝 첫 15분 동안은.
사비 감독이 오사수나전에 그를 기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 무엇보다 기술적인 문제였는지와 상관없이 호키가 앞서 언급한 약간의 불편함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쳤다. 호키는 후반 초반 10분은 물론 경기 막바지에도 몸을 풀지 않았다.
그는 내내 벤치에 앉아 오사수나전을 지켜봤다. 코칭 스태프와 의료진은 그를 최대한 '보호했다'. 지금은 부상을 당하기에는 결코 좋은 때가 아니지만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이기 때문에 이런 불편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 행동했다.
이번 주 일요일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그가 이미 최상의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전에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논리적일 것이다. 사비 감독이 당연히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한 말이다. 이번 주 토요일에 마침내 정상적으로 훈련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엘클라시코를 생각하고 있는 호키에게 지난 몇 시간 동안의 '휴식'은 아주 멋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