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년대엔 부산에 이런 음식이 꽤 있었나 본데
아님 부산에서도 남쪽지역인 충무동 인근만 유행한 음식인지(저는 동래쪽이라 이런걸 못봤음...)는 모르겟는데
밑의 블로그 글을 보고선 급땡껴 가지고 당장 송도바다로 갓는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wjeong1606&logNo=30140529416
해수욕장 샅샅히 뒤져도 당고할매는 없고 송도사는 할배할매들만 덥다꼬 바닷가에 잔뜩 내려와 잇더군요
아마도 피서철이라 구청에서 잡상인들 다 철거시켯나 보네요
부산에서 기비당고를 파는곳을 아시는 분은 답글로 신고바랍니다~~ 오바 ㅋ
ps .. 오랜만에 가본 송도해수욕장...70년대 80년대초까지만 해도 해운대와 쌍벽을 이룰만큼 사람많앗는데
특히 명물 바다가운데에 잇던 다이빙대 타볼라꼬 비엔나 소세지처럼 줄줄이 기다리던 사람들 ㅎㅎ
옛기억에 아련하고 쓸쓸햇읍니다
첫댓글 어릴적 먹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리움으로 먹겠지만 , 실은 어릴적엔 형편이 못되어 침만 흘렸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도 파는곳이 잇을려나요?
앗 중고딩때 맨날 보고 먹던 거!!!! (밀짱님보다는 제가 형편 좋았나 봅니다^^ 혹은 제가 1.4 후퇴 세대.) 진짜 맛있어요!!!
초등학교 다닐때 많이 사 먹었던거네요. 이거 진짜 맜있었는데. 기비당고란 이름은 오늘 첨 들어보네요.
매운닭님 진짜올만이네요♥
넵 함 놀러가야하는데...전엔 바빠서 이야기도 못나눴죠 ㅠㅠ
얼마전에 함 봤습니다
송도해수욕장에서,,,,,,,,,,,ㅋ
기비당고란말이어디말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