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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1회, 골든 글로브 수상뿐 아니라,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던 숀 코네리의 캐릭터 10개.
007 살인번호1962년 숀 코네리 품격 있고, 우아한 제임스 본드
스코틀랜드 노동자 집안 출신,
007 시리즈 '1~5탄'을 비롯해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71년),
007 네버 세이 어게인(1983년)제임스 본드'로 활약.
장미의 이름 (1986년)
장미의 이름은 중세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 수사와 젊은 제자의 활약을 그렸다.
미국에선 흥행에 실패, 유럽에서 흥행에 성공, 제작비1,750만 달러
약 4배7,720만 달러 거뒀고,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장미의 이름을 통해 전성기가 시작된 숀 코네리는 같은 시기에
액션 판타지 영화에도 출연,
하이랜더(1986년). 불멸의 육체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전사,
코너 맥로드의 사연을 담은 작품.
1930년대 금주령 시대를 배경, 밀주를 둘러싼 이권 다툼에서
부정 부패 단속 수사관들의 이야기다.
숀 코네리는 지략의 소유자이지만, 노년의 순경이기 때문에
큰 대접을 받지 못한 지미 말론을 연기했다.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의 아버지 역할로 숀 코네리를 염두하고 있었다.
인디아나 존스의 스타일이 제임스 본드의 그것과 유사했었기 때문.
해리슨 포드와 나이 차가 12살 처음엔 거절했지만 이내 후회했다.
소련 핵잠수함 붉은 10월 호가 행방불명되자, 소련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적한다는 상황을 담았다.
숀 코네리는 소련 체제에 염증을 느껴, 잠수함을 끌고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라미우스 함장을 맡았다.
아더왕의 전설로 유명한 영국 카멜롯 왕국을 배경으로,
아더왕, 삼각관계를 그린 서사 드라마.
연륜 있는 숀 코네리의 연기는 작품을 깊은 여운을 주는
사랑 이야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했다.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전쟁 영웅이 감옥 알카트래즈에서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국 SAS의 특수요원으로, 전 세계의 기밀이 담긴 마이크로필름을
탈취하던 중 체포되어 감옥 생활을 하던 인물이다.
40여 년간 세상과 단절한 은둔 작가와 한 흑인 소년이
서로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 영화 젠틀맨 리그 (2003년)
19세기 말 소설 속 인물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모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인디아나 존스3 해리슨 포드 숀 코네리는 내 아버지,
우리는 즐거웠다..편히 쉬소서"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