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겔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쉬, a man)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 유다의 지도자들(왕•고관, 제사장, 선지자)과 온 백성은 넘치는 범죄로 심판받았습니다. 그들은 사회윤리적(불효•약자 학대•음행), 종교적(우상숭배•안식일 무시•영혼 사냥•거짓 복술), 정치적(권력남용•피흘림•불법이익) 불의 등으로(22:3-12, 25-29)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중보자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의로운 중보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노의 풀무 불로 멸하여(22:18-22)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습니다(22:31).
지금도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며(대하16:9) 공동체를 살릴 의인을 찾습니다. 음행과 우상숭배, 거짓과 탐욕, 이념 갈등과 자살•낙태로 무너지는 한국을 살리는 '의인 한 사람'되기를 기도합니다.
(렘5:1 개역)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미쉬파트)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