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어떤 여자가 남친이 준 HP스펙터 다른걸로 바꾸고 싶어서 70에 넘김
2.길가던 놋갤러가 겟함
3.남친이 5만원줄테니 돌려달라고 눈물의 똥꼬쇼부 시전
4.디시인은 돌려주지 않고 그냥 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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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신예은♡
저라면 안돌려 줄거 같네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도 저런 문자 자체를 안할거 같고요.
저정도로 예의바르게 연락했으면 돌려줄 것 같습니다.
저는 여친은 없지만 돌려줍니다. 젠장. 대신 니가 와서 가져가라고.. 굳이 5마넌 받을 필요까진.없을거깉아요. 문자도 저정도면 착하고...
안타깝지만 내 손을 떠난걸 어떻합니까.저 사정이 진실인지 알수도없고,이렇게 의심하는 제 자신도 싫고.
찝찝해서라도 5만원 더 받고 그냥 줄 것 같네요;;
저 같으면 돌려줍니다.
이게 역대급씩이나 되는사건인가.. 남친분이 좀 빡치시긴 하겠네요
저렇게 예의있고 말 이쁘게하면 그냥 돌려줄거 같네요.
돌려줄 이유는 없죠. 허나.. 저라면 상대방이 저렇게까지한다면 돌려줄 것 같습니다. 상한 음식먹은 느낌.. 노트북 사용하면서 계속 찝찝할 것 같아요.
딱하네요.암것도 모르는 여자친구위해고가품 십시일반으로 모아마련한건디... 얼마나 허무할지 ㅡㅡ;;비싼거라고 생색도 안냈나보네요. 한순간에 .... 안쓰럽네요.
여친이 선물로 준 노트북을 팔았다는것에 정 떨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본문에도 여친 때문에 상처 받았다고 돼 있어요
아이고..
저런 문자보면 돌려주죠 당연히.. 넘 안쓰러운데
돌려주지 않는다한들 상관은 없겠지만 저라면 쾌히 돌려주겠습니다. 타인에게 베푼 호의는 그 자체로도 좋은 일이거니와 받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일이지요. 문자를 보니 호의를 당연하게 여길 사람도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과거 제주도에서 하이킹 하던 중 여자친구가 운전미숙으로 외제차의 문을 긁은 적이 있었는데 차주분께서 너그럽게 넘어가주신 기억이 납니다.
돌려주는게 좋을듯.
저 여친은 왜 저걸 저리 팔았을까요. 나같으면 그날 바로 욕하고 헤어짐
저 같으면 돌려줍니다. 딱봐도 여자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팔았다는 걸 알텐데, 맘이 편하지 않을듯 해요.
맘 불편해서 못 쓸거 같아서 돌려주고 대신 여자친구랑 어떻게 됐는지 알려달라 해야징 ㅋ
남친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환불 받아 주는게 보기도 좋겠지만 산 사람이야 정당하게 산 것이니 안돌려줘도 문제는 아니겠죠.
남친 마음은 이해가지만 환불 해주고 안해주고는 사신분 마음이죠 저같으면 안돌려주고 잘 쓰겠습니다내가 먼저 사겠다고 사기친거도 아니고 멀쩡하니 팔아놓고 돌려달라니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남자친구분은 인생 똥맛 한번 봤다 생각하세요
쿨내 ㄷㄷ
여친이 쓰레기
제 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싸게 팔았나 보군요. 대화 나누면서 '이것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싸게 파는구나' 느낌 받았다면 의도적으로 속인 것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골동품같은것도 아니고 인터넷 1분 검색하면 바로 최저가,최고가,중고가까지 나오는 시대인데 의도적으로 속였다는거는 조금 멀리간듯요
@베커밋 나쁜것과 바보같은것 뭐가 더 문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빵꾸똥꾸 개인적으로 아빠의 물건을 자식이 몰래 파는경우면 모를까 여기서는 소유권 자체가 여친한테 넘어간경우라...나쁘다기보단 약삭빠르다 정도?? 인거 같아요
@베커밋 제 얘기는 그게 아니고여친이 바보같은것이고 그걸 이용한 구매자가 나쁜것이라고 생각한거였습니다
@빵꾸똥꾸 아 내용은 저도 이해했습니다 저는 여친이 바보같은건 맞는데 구매자는 나쁘다고 하기엔 살짝 과한거 같아서 약삭빠르다 정도로 표현했어용
@베커밋 저는 나쁜쪽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게다가 이걸 자랑이랍시고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린 것 까지 하면...
산가격 그대로 돌려주겠습니다. 여자분은 아마 맥북이나 그램을 원했을듯해요. 성능보다 이쁨이나 유명세를 잘 따지니. 노트북도 악세사리로 생각했을지도..
번호는 차단하고, 문자 캡쳐는 자기 맘대로 올리고. 참 예의 없는 사람이군요.
22
저는 돌려줄듯 남자가 너무 불쌍 돈이 남아서 부자라서 사준게 아니고 일해서 힘들게 사준건데 여친하고 헤어지면 주겠다고 하고 싶네요 아니 여친하고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말해주고 당장 돌려주겠어요..남지가 너무 짠하네요..
그냥 이런 경우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됩니다.쿨내나게 쓰신 분들 대다수도 본인이 저 상황이면 잠 못자죠. 과연 인생 경험이라고 쿨하게 넘기실지? 노트북 킬 때마다 생각 날 듯.
계속 훔친 물건 느낌 들어 정도 안갈듯요
무조건 산가격에 돌려줍니다. 남자분이 안쓰럽네요~~
저렇게 얻은 이익은 꼭 손해를 보게되지요
그지도 아니고 잘못판건데 저렇게 사정하는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18 14:11
개념 없는 여친 선물로 저런 고가의 노트북을??.. 150만으로 인생의 쓴맛 함 본걸로 해야죠 뭐
딱보니 노트북사러 판매자쪽으로 갔다온거 같은데 구매를 위한 시간 낭비한거 생각하면 저는 산 가격 그대로는 안줄거 같네요. 이러쿵 저러쿵해도 판매자 잘못이고 저 같으면 시간 값이라 생각하고 5만원 더 받고 노트북 받으러 오라고 할거 같아요
저정도 성의면 돌려주겠습니다. 법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도의적으로는 백프로 돌려줘야할 것 같아요. 남자가 넘 불쌍하네요.
안돌려준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겠지만 저라면 돌려줄듯 합니다.. 남자친구분이 간절하게 사정하는게 안타까워보이네요 ㅜ기껏 선물로 좋은거 줬는데 헐값에 되팔다니...
이 세상이 법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인간의 양심과 윤리적이고 도덕적인면도 크게 작용한다고생각하고 또 그게 사람사는 세상인듯요 저같아도 다시 줄거같네요
안돌려 줘도 상관없다고 보지만 보낸 문자가 정성이 가득해서 해줄것같긴하네요 남자 심정이 공감도 가고 ^^
저라면 안돌려 줄거 같네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도 저런 문자 자체를 안할거 같고요.
저정도로 예의바르게 연락했으면 돌려줄 것 같습니다.
저는 여친은 없지만 돌려줍니다. 젠장. 대신 니가 와서 가져가라고.. 굳이 5마넌 받을 필요까진.없을거깉아요. 문자도 저정도면 착하고...
안타깝지만 내 손을 떠난걸 어떻합니까.
저 사정이 진실인지 알수도없고,
이렇게 의심하는 제 자신도 싫고.
찝찝해서라도 5만원 더 받고 그냥 줄 것 같네요;;
저 같으면 돌려줍니다.
이게 역대급씩이나 되는사건인가.. 남친분이 좀 빡치시긴 하겠네요
저렇게 예의있고 말 이쁘게하면 그냥 돌려줄거 같네요.
돌려줄 이유는 없죠. 허나.. 저라면 상대방이 저렇게까지한다면 돌려줄 것 같습니다. 상한 음식먹은 느낌.. 노트북 사용하면서 계속 찝찝할 것 같아요.
딱하네요.
암것도 모르는 여자친구위해
고가품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건디...
얼마나 허무할지 ㅡㅡ;;
비싼거라고 생색도 안냈나보네요.
한순간에 ....
안쓰럽네요.
여친이 선물로 준 노트북을 팔았다는것에 정 떨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본문에도 여친 때문에 상처 받았다고 돼 있어요
아이고..
저런 문자보면 돌려주죠 당연히.. 넘 안쓰러운데
돌려주지 않는다한들 상관은 없겠지만 저라면 쾌히 돌려주겠습니다. 타인에게 베푼 호의는 그 자체로도 좋은 일이거니와 받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일이지요. 문자를 보니 호의를 당연하게 여길 사람도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과거 제주도에서 하이킹 하던 중 여자친구가 운전미숙으로 외제차의 문을 긁은 적이 있었는데 차주분께서 너그럽게 넘어가주신 기억이 납니다.
돌려주는게 좋을듯.
저 여친은 왜 저걸 저리 팔았을까요. 나같으면 그날 바로 욕하고 헤어짐
저 같으면 돌려줍니다. 딱봐도 여자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팔았다는 걸 알텐데, 맘이 편하지 않을듯 해요.
맘 불편해서 못 쓸거 같아서 돌려주고 대신 여자친구랑 어떻게 됐는지 알려달라 해야징 ㅋ
남친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환불 받아 주는게 보기도 좋겠지만 산 사람이야 정당하게 산 것이니 안돌려줘도 문제는 아니겠죠.
남친 마음은 이해가지만 환불 해주고 안해주고는 사신분 마음이죠 저같으면 안돌려주고 잘 쓰겠습니다
내가 먼저 사겠다고 사기친거도 아니고 멀쩡하니 팔아놓고 돌려달라니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남자친구분은 인생 똥맛 한번 봤다 생각하세요
쿨내 ㄷㄷ
여친이 쓰레기
제 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싸게 팔았나 보군요. 대화 나누면서 '이것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싸게 파는구나' 느낌 받았다면 의도적으로 속인 것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골동품같은것도 아니고 인터넷 1분 검색하면 바로 최저가,최고가,중고가까지 나오는 시대인데 의도적으로 속였다는거는 조금 멀리간듯요
@베커밋
나쁜것과 바보같은것 뭐가 더 문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빵꾸똥꾸 개인적으로 아빠의 물건을 자식이 몰래 파는경우면 모를까 여기서는 소유권 자체가 여친한테 넘어간경우라...나쁘다기보단 약삭빠르다 정도?? 인거 같아요
@베커밋
제 얘기는 그게 아니고
여친이 바보같은것이고 그걸 이용한 구매자가 나쁜것이라고 생각한거였습니다
@빵꾸똥꾸 아 내용은 저도 이해했습니다 저는 여친이 바보같은건 맞는데 구매자는 나쁘다고 하기엔 살짝 과한거 같아서 약삭빠르다 정도로 표현했어용
@베커밋 저는 나쁜쪽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게다가 이걸 자랑이랍시고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린 것 까지 하면...
산가격 그대로 돌려주겠습니다. 여자분은 아마 맥북이나 그램을 원했을듯해요. 성능보다 이쁨이나 유명세를 잘 따지니. 노트북도 악세사리로 생각했을지도..
번호는 차단하고, 문자 캡쳐는 자기 맘대로 올리고. 참 예의 없는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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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려줄듯 남자가 너무 불쌍 돈이 남아서 부자라서 사준게 아니고 일해서 힘들게 사준건데 여친하고 헤어지면 주겠다고 하고 싶네요 아니 여친하고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말해주고 당장 돌려주겠어요..남지가 너무 짠하네요..
그냥 이런 경우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됩니다.
쿨내나게 쓰신 분들 대다수도 본인이 저 상황이면 잠 못자죠. 과연 인생 경험이라고 쿨하게 넘기실지? 노트북 킬 때마다 생각 날 듯.
계속 훔친 물건 느낌 들어 정도 안갈듯요
무조건 산가격에 돌려줍니다. 남자분이 안쓰럽네요~~
저렇게 얻은 이익은 꼭 손해를 보게되지요
그지도 아니고 잘못판건데 저렇게 사정하는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18 14:11
개념 없는 여친 선물로 저런 고가의 노트북을??.. 150만으로 인생의 쓴맛 함 본걸로 해야죠 뭐
딱보니 노트북사러 판매자쪽으로 갔다온거 같은데 구매를 위한 시간 낭비한거 생각하면 저는 산 가격 그대로는 안줄거 같네요. 이러쿵 저러쿵해도 판매자 잘못이고 저 같으면 시간 값이라 생각하고 5만원 더 받고 노트북 받으러 오라고 할거 같아요
저정도 성의면 돌려주겠습니다. 법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도의적으로는 백프로 돌려줘야할 것 같아요. 남자가 넘 불쌍하네요.
안돌려준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겠지만 저라면 돌려줄듯 합니다.. 남자친구분이 간절하게 사정하는게 안타까워보이네요 ㅜ
기껏 선물로 좋은거 줬는데 헐값에 되팔다니...
이 세상이 법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인간의 양심과 윤리적이고 도덕적인면도 크게 작용한다고생각하고 또 그게 사람사는 세상인듯요 저같아도 다시 줄거같네요
안돌려 줘도 상관없다고 보지만 보낸 문자가 정성이 가득해서 해줄것같긴하네요 남자 심정이 공감도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