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우리(옛)글에 대한 내용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아주 핵심적이
고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몇번에 걸쳐서라도 정독하셔서, " 글 & 글자(=문자) & 한글 "에 얽혀져 있는
확실한 의미를 이해해 나가는 시간이 꼭 되시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지금 21C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구촌의 수천개이상의 민족중에서 자기들만의 독특한 문자를 갖고서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민족은 체 삼십여 민족밖에 되지 않은데, 그 수(數)도 점점 줄어들 위험에 처해져 있다는 게 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삼십여 민족들중에서 자신들만의 문자를 가르켜서 " 글/한글 " 이라고
부르는 민족은 우리 한민족뿐이라는 사실에는 모두 다 동감을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 글 "이라는 말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또 " 한글 "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고, 어떤 의미 차이가 있는지에 대
해서, 학창시절때라도 저처럼 한번쯤은 궁금해 보신 적은 없으셨습니까?..설마, 아직까지 " 글 & 한글 "을 그냥 같은 의
미를 가진 순우리말 정도로, 그냥 우리가 쓰고 말하는 훈민정음을 통해서 만들어진 " ㄱ,ㄴ,ㄷ,ㄹ...가,나,다,라... "정도
로만 알고 계시지는 않나요~~??..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두개의 의미는 완전 다르다는 것이고, " 글 "이라는 단어는
거의 1만년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우리(옛)글들중의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백십여년전인 19세기의 마지막해인, 1899년에 중국의 어느관료에 의해서 우연히 발굴된 어마어마한 양의
거북이 배껍질 무더기에 새겨진 신기한 그림처럼 보였던 정체모를 파편들~!, 바로 이것이 1만년이상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다가 세상빛을 드디어 보게 된, 우리옛글(한자)의 뿌리인 " 갑골문(甲骨文) "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갑골문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조차도, 거북이 등껍질이라고 많이 알고 계신데, 사실은 " 배껍질(腹甲) "입니다. 등껍질은
너무 딱딱하고, 배껍질은 좀 더 부드럽고, 색깔도 거의 하얀색 계열로 되어 있어서 글을 새기기에 용이했던 걸로 추측..



" 갑골 "은 " 龜甲獸骨 "의 줄임말로, 그 뜻은 " 거북이의 배껍질과 짐승의 뼈(특히, 소의 어깨뼈/견갑골) "라는 뜻으로 거기에
새겨진 글(=문/文)이라고 해서, " 갑골문 "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뿐입니다. " 한자(漢子) "처럼, 우리(옛)글을 명명(命名)했던
명칭이 아니라...(그때 출토되었던 귀갑의 파편들의 탄소연대측정결과, 기원전(B.C.) 8000년쯤이라고 밝혀져서, 지금으로부
터 1만년(萬年)보다 훨씬 이전에 우리(옛)글이 이 세상에 등장~~!!..)
중국의 한(漢)나라 시대의 해서체(楷書體 : 現 기본 한자서체)의 영향으로, 지금으로부터 2천여년전부터 우리(옛)글자들을
" 한자(漢子) "라고 불려져 오고 있는데, 그럼 과연 우리(옛)글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부터 한자로 불리기전까지인 8천년동
안은 도대체 뭐라고 불려졌을까요~~??..그 해답은 갑골문이 세상에 정체가 들어나게 되고, 중국의 고대 자전(字典)들이
속속들이 발견되어 지면서, 다 풀려지게 되었습니다~~!!..
** 우리(옛)글의 통칭 변화 : " 글(契의 古字 : 大가 빠진 형태~!) " ---> " 글자(契字) " ---> " 문자(文字) "
---> " 한자(漢子) "
이전의 제 글들에서 가끔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 글 "속에 담긴 본래의 뜻은 " 칼(刀)로 무언가를 새긴다/그린다 "라는 의
미인데, 이건 우리(옛)글의 아주 초기글자들인 " 상형자(象形字) & 지사자(指事字) "들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구체적이거
나 추상적인 형상/의미를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한 글들~~!..
" 글 "이라는 말은, 본디 " 사람들 사이에 정해진 무언의 약속~!"이기 때문에, 나중에 세월이 아주 흐른후에 " 글 "이라는 字
아래에 ' 남자어른 '을 가르키는 " 큰 대(大) "가 덧붙여져서 " (약속)맺을 계 "로 변하게 되었고, " 글 "의 의미에 해당되는
우리(옛)글이 또다시 필요해서, 남자어른의 가슴에 용맹스러움을 나타내는 문신을 새긴 것을 나타낸 " 文 "을 " 그릴/글 문 "
(글월 문은 잘못된 표현~~!!)으로 대신 사용했기 때문에, 그 후대에 다시 생겨난 " 회의자(會意字) & 형성자(形聲字) "들을
가르켜 불렀던 " 자(字) "와 합쳐져서, " 글자 ---> 문자(文字) "로 불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그릴 문의 뜻을 가진
글이 필요해서, 새로운 그릴/무늬 문(紋) 字가 생김~~!!)
" 자(字) "라는 우리(옛)글에 담긴 본래의 의미는, " 원래 아이는 집안에서 태어난다~!(집 면宀 + 子) "는 의미로, 부부애가
좋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것처럼, 새로운 조합들(會意/形聲)에 의해서 새롭게 탄생된 글들은 가르켜 " 字 "라고
불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상형/지사/회의/형성에 해당되는 글자들 몇가지는 제일 아래(P.S.)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 글 & 글자(문자) "에 담겨진 깊은 뜻과 의미차이는 어느정도 확실히 감(感)이 잡히시죠~?^^..그럼, 끝으로 " 글 &
한글 "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만 알면, 우리 말/글에 대한 모든 문제는 깨끗히 해결될 거라 생각됩니다~~!^^..아주 쉽게
설명/비유를 드리자면, 건축물에 비유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나의 멋진 건축물이 올라가기 위해선, 튼튼한 골조
/뼈대가 먼저 필요로 되어지고, 그 다음에 그걸 더욱더 멋지고 훌륭하고 아름답게 꾸며지기 위해서 시멘트작업/기타 인테
리어등의 작업이 필요한 것처럼, " 우리(옛)글 "은 튼튼한 뼈대/골조에 해당되고, " 한글 "은 건축물을 훌륭하게 완성짓는
기타 세부작업에 해당된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위대하고 훌륭한 소릿글 "이라는 의미에서, " 한글(契) = 大+글 "
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例 : 한밭 = 大田, 크고 아름답고 멋진 강 = 한강, 아름답고 멋진 옷 = 한복...) --->
큰 大에서 큰나라 韓으로 바뀐 시점은 대한제국시대이후...)
그렇다고, 한글의 파워가 그 세부작업들에만 국한되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우리(옛)글들을 하나의 정확한 발음으로 적
을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게 해준 세계 최고의 소리글자(문자)라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중국인
들에게는, 한글과 같은 고유한 소리글자가 없었고, 또한 어마무시하게 넓은 영토에, 수많은 종족들이 뒤섞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4가지의 각기 다른 성조에 또 발음까지 많게는 수십가지에 달하게 되어서, 자신들의 한자를 제대로 익히는데 아
직까지 너무너무 골머리가 썩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갑골문의 유물로 나왔던 어마어마한 양의 갑골문들을
일부 분석하다가 도중에 모든 과정들이 스톱되었다고 합니다. 분석하면 할수록, 자기네의 생활풍습으로는 도저히 이해하
기 힘든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분석하면 할수록, 우리 한민족이 만든 글이라는 사실이 저절로 입증~~!!)
하나의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아주 우수하고 지혜롭고 훌륭한 우리 한민족은, 이 지구상 유일하게 " 뜻글자(우리옛글자)"
와 " 소리글자(한글) "를 만들었고, 1만년이상 지켜오고 있다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의 21C 정보화/네트웍
화 글로벌 한류시대에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들을 활짝 펼치며 살아갔으면 하는 커다란 바램에서 이 글들을
올리게 되었다는 것을 꼭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Happy & Wonderful New Year 2019~~!!^^.......(*.-)
P.S. : * 상형자(象形字) : 구체적인 사물을 표현한 우리(옛)글들~!. ---> ex). 父, 母, 子, 女, 兄, 犬, 牛...
-.* 지사자(指事字) : 추상적인 의미를 표현~!. ---> ex). 上, 下, 本, 末...(화살표를 지점으로 표시한 글들
: ~~그림공부 1. 내용 참조.)
-.* 회의자(會意字) : 몇개의 (옛)글들이 모여서 하나의 뜻으로 표현~!. ---> 好, 字, 家(집대청마루밑 돼지와 함께
사는 곳/집), 然(개불고기 연= 고기 肉
+ 개 犬 + 불꽃 화灬)
-.* 형성자(形聲字) : 의미부분과 발음부분에 해당되는 (옛)글들이 모여서 이뤄진 글자들~!. ---> 터 기(基 : 터는 모
름지기 땅~!), 상(想: 생각의 원천은 마음에서부터..), 들을 문(聞 :
당연히 듣는 것은 귀~!^^), 물을 문(問), 푸를 청(淸:물이 푸르다는
것은 맑다는 뜻~!), 비둘기 구(鳩: 구구구~~, 바로 우리 한민족이
쓰는 비둘기울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