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은 급격한 경기둔화 우려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3.9%], 달러화 약세[-0.7%], 금리 하락[-6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양호한 물가 및 소비지표, 연착륙 기대 등으로 큰 폭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기술주 강세 등으로 2.5%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9월 FOMC에서의 0.50%p 금리인하 전망 후퇴 등이 반영
유로화 가치는 1.0% 상승, 엔화 가치는 0.7%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금리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이 원인
독일은 미국의 연착륙 기대 확산 등으로 2bp 상승
※ 원/달러 환율(주간) 1.0%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 개최, 연준 파월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연설에 주목
○ 8/22(목)~24(토)일까지 ‘Reassessing Constraints on the Economy and Policy’라는 주제로
잭슨홀 심포지엄이 개최. 이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8/23(금) 예정된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에 집중.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조만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보다 명확한 신호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
○ 다만 시장에서는 9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폭과 그 이후의 금리경로 등
향후연준의 정책 관련 보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입장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을 기대.
연준 인사들이 금리인하 경로 관련하여 통일된 의견을 나타내지 않았음을 고려한다면,
파월 의장도 대체적으로 유연한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추정
○ 이에 파월 의장은 9월 0.50%p 인하 가능성을 열어 놓겠지만,
명확하게 특정 수준의 금리인하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
9월 0.50%p 인하 여부는 8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예상.
결과가 매우 부정적이면 0.50%p, 그렇지않다면 0.25%p인하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다만 10월 실업률이 4.5%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
11월 혹은 12월 0.50%p 금리인하 가능성은 상당한 것으로 분석.
CME의 FedWatch Tool 역시 9월에 0.25%p 인하가 단행되고,
연말까지 3회(9월, 11월, 12월)의 FOMC를 통해 1.00%p의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제시
○ 한편 다른 일부에서는 7월 소비자물가의 상승률이 전월비 둔화되었으나,
세부항목 가운데 주거비 등 주택 관련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Sri-Kumar Global Strategies).
이에 연말까지의 금리인하 폭도 1.00%p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 피력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대선 지지율,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위
○ WP/ABC/Ipsos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각 49%, 45%를 기록.
이는 7월(해리스 46%, 트럼프 46%) 이후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을 의미.
한편 NYT/사이나이대학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강세인 선벨트 지역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일(각각 48%)
n 미국 해리스 부통령, 첫 경제정책 공표. 세제혜택 강화 및 주택건설 지원 등에 초점
○ 중산층의 경제적 안정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가계의 생활비 물가를 낮출 것이라고 강조.
구체적으로 식료품 폭리 금지, 의료 채무 탕감,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감세 혜택 제공 등을 약속.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공약들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비난
n Goldman Sachs,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을 하향 조정
○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을 20%로 제시하여 이전(25%) 대비 하향.
Jan Hatzius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된 다수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경기 회복성을 보여주었다고 진단.
한편 연준은 8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크게 나쁘지 않다면,
연준은 9월 FOMC를 통해 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예상
n 가자지구 휴전 협상, 미국은 휴전 협상 타결을 기대. 하마스의 회의적 태도는 여전
○ 미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주간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이견을
모두 메우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언급.
바이든 대통령 역시 휴전 협정 타결 가능성이있다고 발언.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의 제안에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이라는 입장 피력.
다만 하마스는 인질 석방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이스라엘을 비난
n 중국 7월 청년 실업률,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비 상승 전환. 경기부진 등에 기인
○ 통계국에 따르면, 7월 청년(16~24세) 실업률은 17.1%로 전월(13.2%) 대비 큰 폭 상승.
이번 결과는 전반적인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청년층의 구직 역시 점차 어려워지는 것으로 평가.
아울러 최근 대학교 졸업 시즌 이후 졸업생이 증가한 것 역시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n 호주 중앙은행 총재, 금리인하 고려는 시기상조.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 압력 반영
○ 블록 총재는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하기에
통화정책 완화 시행까지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언급.
아울러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고려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첨언
주요 경제지표 n ○ 연준월러이사발언,독일중앙은행월간보고서,영국8월Rightmove주택가격지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증시의주가변동성,최근완화에도향후확대가능성경계할필요
FinancialTimes (Traders wary ofrenewedWall Street volatility)
○ 최근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변동성 지표인 VIX 지수도 장기 평균 이하로 하락.
다만 파생상품 거래 정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는 모습.
일례로 VIX 자체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VIX 지수가 장기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안정적이지 않음을 시사
○ 한편 개별 기업의 주가 상승폭 역시 고르게 분산되지 않았던 점 또한 주목.
경기침체 우려로 경기 방어주가 회복세를 주도한 반면
경기 민감주는 주가 상승이 저조.
이에 향후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 대비가 요구
n 전세계 채권 투자자, 물가상승 위험을 과소평가
블룸버그 (Global Bond Traders Are Getting TooComplacent About Inflation)
○ 최근 전세계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으며,
다수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통제 아래 놓였다고 확신.
이에금리인하 기대도 고조.
반면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위험이 과소평가되었다고 주장(JP Morgan).
미국의 경우 양호한 소매판매, 글로벌 무역 긴장, 중동의 지정학적 분쟁 등으로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이 존재
○ 미국 이외의 여러 선진국에서도 물가안정은 어려운 과제.
호주 중앙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향후 6개월 금리인하가 어렵다는 입장 피력.
유로존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큰 폭 둔화되었으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재반등을 예상(Barclays).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의구심도 존재(Amundi)
n 중국의 국제 금융시장 영향력, 미국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후퇴
블룸버그 (Why China’s EconomicWoes Don’tMoveMarkets Like America’s)
○ 과거 중국 금융시장은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점차 이러한 모습이 퇴색.
이는 경제성장 둔화, 정부의 과도한 채권시장 개입에 따른
시장경제 침해 및 글로벌 금융통합 기대 저하 등이 주요 요인.
중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주식시장의 낮은 수익률 또한 외국인들의 관심 감소를 유도
○ 최근 19년 만에 위안화 신규대출 위축에도
투자자 반응이 미온적이었다는 점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에 대한 대조적인 시장 반응은
미국이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국가라는 사실을 방증(Capital Economics)
n 연준의통화정책, 잭슨홀 심포지엄 결과보다구조적인 기준 마련이중요
블룸버그 (Five Big Questionsforthe Fed atJackson Hole)
○ 잭슨홀 심포지엄은 연준 파월 의장의 9월 금리정책 관련 발언에 집중될 전망.
다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 시
다음과 같은 5가지 사안을 얼마나 적용할 것인지 여부가 더욱 중요
○ 첫째,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 여부.
과도하게 선제적 대응에 나서거나 경제 변화에 지나치게 뒤늦게 반응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
둘째, 인플레이션 목표 상향 여부.
다만 인플레이션 목표를 상향할 경우 금리인하 여력을 강화할 수 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다는 단점도 내재
○ 셋째, 인플레이션 목표 대신 범위로의 변경 여부.
이는 연준의 정책 대응 유연성을 강화시킬 수 있어 긍정적.
이 외에 양적완화 시행 시기 및 규모의 결정 과정 체계화,
연방기금금리 목표 설정의 중단 여부 등도 중요한 사안
n 미국 대선, 주택부족 해결 과제가 핵심 이슈가 될 소지
FinancialTimes (US housing crisis becomes a critical issue inthe presidential election)
n 트럼프의 관세 인상 계획, 경제 성장 저해 및 증시 하락을 유도할 소지
WSJ (Specter of Trump Tariffs Hangs Over Markets)
n 중국 경제 리스크, 미국의 관세인상보다 디플레이션이 더 큰 문제
Financial Times (How much will highertariffs hurt China?)
n 중국의 해외자금 유출입 정보 공개 중단, 투자자 불신 가중될 전망
블룸버그 (Chinese Stock Investors Lose a Key Indicatorto Gauge Sentiment)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