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쪽에서는 화이트는 순수하고 청결한 기본 컬러이지만, 심리적으로 초조하게 하고 우울을 불러일으키는 색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조명의 색까지 화이트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신조차량들의 인테리어에 화이트 계통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시간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한 방법으로 인테리어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TX (산천아님.) 조명에 2가지 색을 쓰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잘생겼는데요? 참신한 맛은 없다손 치더라도, 확실히 완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처럼 참신하고 괴상한(...)차를 만드느니 이런 '보편적으로 잘생긴'차를 만드는게 훨씬 낫죠. 익스테리어는 일제보다도 봄바르디어 제피로 250이나 알스톰의 스피델리아 같은 차들을 보는 느낌입니다. 둘다 잘생긴 찯즐이죠.
인테리어는 확실히 누리로 삘이 나는군요;; 일반열차임에도 과감한 곡선을 쓴 건 사실 일본풍이라기보단 우리나라가 80년대부터 추구해온, 약간 유럽 고속열차 인테리어를 일반열차화한 듯한, 그런 인테리어라는 느낌이 큽니다. 간접조명의 채택이라는 면에서도 그렇고. 하지만 좌석에서는 일본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일본도 저런 좌석 형태를 항공기에서 가져온 것이니, 딱히 일본적이라고 하기에도 좀 뭐합니다.
이야... 이렇게 멋진차는 처음보네요.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대박일것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좌석에 있는 머리베게가 상하로 이동이 가능해야 될텐데 당연히 이동이 가능하겠죠? 사람마다 머리의 높이가 동일한게 아니라 저렇게 고정되있으면 사람에따라 상당히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실은 일반실과 뭔가 차별화가 안되어 있어서 다소 아쉽긴 하네요. 코레일이 누리로와 ITX청춘 등 신규EMU차량에 대해선 고객들의 많은 좋은 평을 듣고 있는데 이 차량도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ㅎㅎ
잘봤습니다 새마울 후속열차 EMU가 마음에 쏙드네요 특히 외형이 앞으로 가면갈수록 날카로운면이 있네요 그리고 색상또한 아주맘에듭니다. 검정에 붉은색계열의 조합이 좋네요 운전시쪽 모양은 유럽의 ICE고속열차 모양이랑 비슷하네요~~~ 나오면 꼭보싶네요~~ 궁금하네 갑자기~~~~ㅠㅠ
대우형 PMC를 계승한 외형에 내부도 특실 실내가 조금 우중충하다는점을 제외하고는 나무랄데 없어보이네요..... 일반실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우중충 할 수 있는데 청색의 시트와 적색의 머리베개 때문인지 조금 밝아보이는 반면 특실의 경우에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흰색-회색조합이여서 일반실에 비해 중후해보이기 보다는 조금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적색시트에 회색줄무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특실내부가 신칸센 300계 F편성(JR서일본 보유차량, 현재 전량 퇴역)과 거의 비슷하네요...
첫댓글 새끈한데요. 목업이 나와봐야 더 정확한 느낌을 알테지만 저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주의문구가.. ㅎㄷㄷ
솔직히 하지말라고 경고해도 기어이 공개할 개념충만(?)한 분들은 공개할 듯 시포요.
개인적으로 KTX 득실급 간선형EMU 득실은 찬성하지만... 딱히 특장점이 없는 경우엔 그냥 우등실로 때려박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으로 봅니다.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특실이 그저 간격만 넓은거 같아서 좀 아쉽군요.
과연 새마을 후속 디자인야말로 잘 개선된 모습이라고 할수 있군요.
도색이 무당벌레 느낌이 나지만 머 어차피 파란색 계열로 다시 할 것 같고, 예쁘긴 정말 이쁘네요..
도색은 개인적으로 검정 하양 사용해서 카리스마있게 했으면 합니다.
색상도 특급열차 느낌 나는군요 ^^
누리로나 일본 특급열차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실내 디자인이네요.
인테리어쪽에서는 화이트는 순수하고 청결한 기본 컬러이지만, 심리적으로 초조하게 하고 우울을 불러일으키는 색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조명의 색까지 화이트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신조차량들의 인테리어에 화이트 계통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시간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한 방법으로 인테리어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TX (산천아님.) 조명에 2가지 색을 쓰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좀 그렇긴 합니다. 화이트 벽면도 그렇고 조명도 화이트다 보니 너무 밝은 감도 있고, 좀 피곤한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습니다.
이 게시판은 비로그인 유저나 비회원도 얼마든 열람할 수 있는 곳이라서, 보안이 필요하다면 회원등급이 필요한 게시판으로 옮기거나 기간한정으로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속실 디자인을 보면 출입문이 양쪽에 있던데 현재 KTX나 새마을, 무궁화처럼 한쪽에만 출입문이 있는게 어떨까 싶네요.
만약 내릴문이 반대쪽이라면 옆칸으로 건너가게 하듯이요.
잘생겼는데요? 참신한 맛은 없다손 치더라도, 확실히 완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처럼 참신하고 괴상한(...)차를 만드느니 이런 '보편적으로 잘생긴'차를 만드는게 훨씬 낫죠. 익스테리어는 일제보다도 봄바르디어 제피로 250이나 알스톰의 스피델리아 같은 차들을 보는 느낌입니다. 둘다 잘생긴 찯즐이죠.
인테리어는 확실히 누리로 삘이 나는군요;; 일반열차임에도 과감한 곡선을 쓴 건 사실 일본풍이라기보단 우리나라가 80년대부터 추구해온, 약간 유럽 고속열차 인테리어를 일반열차화한 듯한, 그런 인테리어라는 느낌이 큽니다. 간접조명의 채택이라는 면에서도 그렇고. 하지만 좌석에서는 일본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일본도 저런 좌석 형태를 항공기에서 가져온 것이니, 딱히 일본적이라고 하기에도 좀 뭐합니다.
이야... 이렇게 멋진차는 처음보네요.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대박일것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좌석에 있는 머리베게가 상하로 이동이 가능해야 될텐데 당연히 이동이 가능하겠죠? 사람마다 머리의 높이가 동일한게 아니라 저렇게 고정되있으면 사람에따라 상당히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실은 일반실과 뭔가 차별화가 안되어 있어서 다소 아쉽긴 하네요.
코레일이 누리로와 ITX청춘 등 신규EMU차량에 대해선 고객들의 많은 좋은 평을 듣고 있는데 이 차량도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ㅎㅎ
외형디자인...저는 지금 상태로도 좋은 것 같은데요.(붉은 색 계열을 좋아하다보니...)
근데 좌석 시트는 일반실이나 특실이나 쫌...그런 듯...;;;;
잘봤습니다 새마울 후속열차 EMU가 마음에 쏙드네요 특히 외형이 앞으로 가면갈수록 날카로운면이 있네요 그리고 색상또한 아주맘에듭니다. 검정에 붉은색계열의 조합이 좋네요 운전시쪽 모양은 유럽의 ICE고속열차 모양이랑 비슷하네요~~~ 나오면 꼭보싶네요~~ 궁금하네 갑자기~~~~ㅠㅠ
좌석에 무릎받침대가 있는점, 블라인드가 좌석별 구분되 있는점이 눈에 띕니다. 이대로만 나와주면 새마을호의 뒤를 이을수도 있을테고 KTX에 비해 확실히 편한 좌석 제공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좌석의 안락함은 새마을호보단 덜하겠지만.. 무궁화 등급으로 추후 강등 예정이니까 상관 없겠네요..
이야 확실히 열차 괜찮네요. 이제 2014년에 시험 운행을 하는 일이 남았겠군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좌석에 레그레스트 달고 나오는 열차인가 싶네요......
성능사양도 궁금하네요 ^^;
경춘선 ITX하고 거의 동일하군여.. 장애인 화장실하며, 일반실 창문 햇빛가리개, 좌석에서 선반이 올라오는 구조.. 다 똑같네요. 생긴것도 거의 비슷하고.. 다만 저상홈용이냐 고상홈용이냐정도 차이만 있군요.
이왕 만들거면 틸팅기능도 추가하고 8량 1편성으로 만들어야 카페칸도 만들고 그럴듯한데 6량으로 만드네요 게다가 탑승요금은 새마을호랑 동일한수준일듯하네요
그게 좋은 생각이라고 하군요.^0^
대우형 PMC를 계승한 외형에 내부도 특실 실내가 조금 우중충하다는점을 제외하고는 나무랄데 없어보이네요..... 일반실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우중충 할 수 있는데 청색의 시트와 적색의 머리베개 때문인지 조금 밝아보이는 반면 특실의 경우에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흰색-회색조합이여서 일반실에 비해 중후해보이기 보다는 조금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적색시트에 회색줄무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특실내부가 신칸센 300계 F편성(JR서일본 보유차량, 현재 전량 퇴역)과 거의 비슷하네요...
2014년운행합니까 아니면 좀더지난다음에 운행합니까
괜찮네요~ ^^ 내부와 창문은 누리로식(式), 빤따(?)는 itx청춘 식(式)~~~/138량이면 23편성 만드네요?
경부선 수요가 넘쳐날경우 최대 8량편성 가능할까요?
애초에 고정편성 동차는 개념 자체가 그렇게 량수를 증결해서 다니는 개념이 아닙니다. 현재 잠정운행계획에 보면 수요에 따라 단편성 또는 중련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네요
좋아 보이는 군요......
장거리를 뛰어야 할 ITX 새마을에, 만약 판매 담당 직원이 RDC 무궁화 동차와 같은 방식의 미니카페라면 다소간 무리가 아닐까 싶군요. 산천처럼 도시락, 과자, 맥주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할 수 있도록 반객-반식의 스탠딩형 카페 객차로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