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계에 따르면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다음달 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 4세인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 부사장은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한국 육군에 현역 입대해 6포병여단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했다. 복무 당시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인 동명부대에 자원해 해외파병을 다녀오기도 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씨는 성균관대 의상학과를 졸업했고, 반도패션(옛 LF) 등을 거친 뒤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여성 디자이너가 남성복을 만들겠다고 나선 건 그가 처음이라고 한다.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06년 ‘우영미(WOO YOUNGMI)’라는 이름으로 파리에 단독 매장을 열었고, 2011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우씨의 둘째딸 정유진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고교를 나와 스코틀랜드에서 대학(세인트 앤드류스)을 졸업하고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10살 차이????
헐 우영미
우영미??????!!!!!!
헐 코오롱이랑 우영미...?!
헐 우영미??????
38남이랑 28여.....?
나이차이가 좀 있네
?..10살 차..
나이차이 심각하네
오 미국 시민권자인데 육군 다녀오고 레바논에 파병 다녀온 거 신기하다…
나이차이;;; 조금이 아니라 으
그 우영미???????????
만나이려나? 마흔이려나..?
10살….ㅋ….
헐 우영미 ?
10살;
우영미가 생각보다 나이가 있구나 젊은사람인줄 …
누구세요
헐
헐 우영미씨…
아니 나이차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