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詩 / 淸湖 박순환 손등으로 가뿐히 앉은 봄의요정 봄의전령은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마음속에 꽃을 피우고 가네 우연히 오는 소식은 한없이 기다리는 님 봄에 오신다는 님은 오지않고 가시문 앞에서 세월만 보내고 있네 가신님 오시지 않고 지난세월만 기다려지네 가신님은 편지한장 없이 가신 님 소식 전하네
첫댓글 봄의 전령詩 / 淸湖 박순환손등으로 가뿐히 앉은 봄의요정봄의전령은 아무도 모르게나의 마음속에 꽃을 피우고 가네우연히 오는 소식은 한없이 기다리는 님봄에 오신다는 님은 오지않고가시문 앞에서 세월만 보내고 있네가신님 오시지 않고지난세월만 기다려지네가신님은 편지한장 없이가신 님 소식 전하네
첫댓글
봄의 전령
詩 / 淸湖 박순환
손등으로 가뿐히 앉은 봄의요정
봄의전령은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마음속에 꽃을 피우고 가네
우연히 오는 소식은 한없이 기다리는 님
봄에 오신다는 님은 오지않고
가시문 앞에서 세월만 보내고 있네
가신님 오시지 않고
지난세월만 기다려지네
가신님은 편지한장 없이
가신 님 소식 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