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정말 즐거웠어요..

[페퍼민트]

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파마 식구들과 대학로..
어제 정모 역시 무척이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하고 즐거웠던거 같아요..

우선 초기 멤버라고 저희 진자매를 챙겨주신 미애님.. 볼때마다 더욱더
아름다워지시는 모습.. 너무나 부러워요 어젠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글구 태린님.. 지난번 서운했던 일을 말씀드렸는데.. 저의 그냥 투정이었어요 왜 있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대우를 받길 원하는 그런맘..헤어스타일이 참멋져요

성호님.. 너희땜에 4분 57초를 기다렸다고 우릴 꾸중하셨던 성호님..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멋있어지시는거 같아요 이번 공연에서 못봐서 아쉽지만
담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래요 글구 올핸 꼭 여자친구 생겼음 해요~

지원님.. 나이가 거꾸로 먹는거 같이 점점 젊어지시는 지원오빠..
내 카페 정모한다고 꼭 오라고 하시던데.. 그말 한지 벌써 수개월이 지났져
빨랑 날 잡아보세요~ 꼭 갈테니..

윤숙님.. 윤영님에게 '이렇게 얼굴이 작아도 되는거예요?' 라며 부러움을 말씀을
하신 모습.. 언니도 너무 이뻐요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하린님.. 언니의 어제 패션스탈.. 항상 느꼈지만 너무 섹쉬했어요..
공연 보는 내내 언니의 큰 웃음소리 때문에..저도 덩달아 많이 웃었어요
어젠 매실음료수에다 소주한잔 같이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담엔 꼭 한잔~!!

글구 지현님.. 얼마전에 왕의여자에서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나중엔 연예가 중계에서 뵐수있길 바래요..

재현님.. 어제 '민트 오랜만이야..한잔하자..섭섭해..'라는 말만 하셨죠
그래도 항상 맘속으론 재현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ㅋㅋ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오빠 내 맘 말 안해도 알져? ㅋㅋ

담으론 새로운 배우분들..
젤 첨으로 말할께요 스크러플역 탄현님.. 미즈노 교수를 닮았다는 말에 살짝 얼굴색이 변하셨는데..훨씬 더 멋있어요 담엔 나도 이뻐해달라고 하시는 모습..왜요~ 탄현님 팬 무지많던데..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가웠고 좋았어요.. 담에 가면 아는척해주시기예요

똘똘이역 창희님.. 스텝들에게 젤루 인기가 많다고 하시던데.. 그만한 이유를 알수 있더라구요 잘생겼지..성격 좋지..유머감각 있지.. 음..또..또..
편한사람이라.. 저랑 친한 친구를 닮아 전 첨부터 넘 편했었는데..(그 친구 저희학교 킹카중에 한명이었어요) 마지막에 인사도 해주고..넘 고마웠어요..담에 또 보러 갈께요~ 그때도 반겨주시겠죠 ㅋㅋ

투덜이역 병선님..사실 진동거울.. 보다가 중간에 나왔어요..죄송~ 담에 또 기회되면 그땐 끝까지 볼께요~ 어제 넘 과음한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ㅋ
인천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또 뵐땐 더 편하게 대화 많이해요

덩치역 류제승님.. 첨엔 말씀이 너무 없으셨는데 나중엔 이런저런 얘기 어찌나
재밌게 잘하던지.. 나 재미없음 다른데 가셔도 돼요~ 라 하셨는데..절대 아녜요
대화내용 모두 흥미로웠어요~ 참 피부가 너무 깨끗하고 예뻐요~(실미도 꼭 한번 다시 볼께요)

파파역 박대현님과 가가멜역 오재균님.. 어제 대화도 한마디 못해서 정말정말
아쉬워요 대현님은 머리가 하얗기에 나이가 좀 많은지 알았는데 그 자리에서 보니
너무 멋있었어요 글구 그 비밀 저도 압니다 ㅋㅋ
또재균님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앉아계실때 카리스마 있는 모습..정말 멋있었어요

글구 허영이역 이창욱님과 빅마우스역 정구진님.. 창욱님은 나이에 비해 너무 젊어
보여요 피부도 너무 좋구..어디가서 좀 어리게 말씀하셔도 될거 같아요. 너무 멋있
어서 말한마디 하고 싶었는데..결국 한마디도 못했죠..
글구 구진님... 긴 코트를 멋지게 휘날리며 여기저기 다니시던데..
말씀이 없으신건지..아님 내가 대화를 못한건지.. 인사도 못했네요.. 담엔 꼭 인사할께요~

너무나 이쁜 스머펫역 윤영님.. 어쩜 그렇게 성격도 좋고 이쁘시던지..
첨엔 지수인줄 착각하고 실수를 했죠 죄송~ 언니 너무 멋져요~!!

또다른 스머펫역 소리님..성격 시원시원하고..사진 찍으며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
너무 예뻐보였어요 담엔 꼭 소리님이 하는거 보러갈께요

마지막으로 영동님.. 제승님이 무척이나 존경하시는 배우라고 하던데..
꼬불꼬불하게 파마한 모습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너무 귀여웠어요 (죄송~)
제 닉넴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영화촬영땜에 캄보디아 가신다고 하셨는데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영화 꼭 보러갈께요~

어제 오신 경하언니, 영주, 은정이, 미향언니, 석헌오빠, 지수, 혜미, 선영이,
윤선언니와 친구분, 글구 저의 형편없는 기억력때문에 기억 못하는 다른분들..
만나서 넘 반가웠어요~

너무 좋은 시간 갖게해준 파마에 너무 감사하구요..

메트로 섹슈얼.. 대박나길 바래요~!! 화이팅~!!

(너무 길게 써서 죄송~ )

[세잎클로버]

긴 생머리가 인상적이었죠~.. 예쁘다..라.. 느꼈죠~. ^^

[레드데블]

나두 반가웠다고 해주지.........치치치~ 내용이 정리가 딱되네.....난 술기운이 정리가 안됐는데

[♥하니2~★]

저도 넘 ㅗ반가왔어요..옆에서 조금밖에 얘기못했지만..치마가 인상적^^ 멋져용

[재현나라~~☆]

언니 저도 만나서 반가워서요.. 저 어제 언니 못봐는데 죄송해요.. 너무 구석에 있다해서 ㅋㅋ

[YminiY]

언제나 규진의 후기로 정모를 상상만 한다는거 아니겠어..ㅠ ㅠ

[^^희]

우와! 술 안마셨나보다! 이렇게 세심히 기억하고 계시는군요...대단해요^^ 담에 또 공연보러오세요^^ -똘똘

[쓰레기통]

누가 자매아니랄까봐... 역시~ ^-^ 멋지다^^ 그녀는 멋지다~ㅋ

[고추장]

역시 규진이네. 정말 어쩜 이리 세심하게 기억하지? 넘 부럽다. 다시보게 돼서 반갑고 담엔 나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당.ㅎㅎ

[★다크레이디★]

와~~대단해요!~~ㅋㅋ 만나서 술안마시구 사람덜만 처다보나바.... 너의 그 세심함이 극단여러분들께 큰 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