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대생이야. 이제 2년차 들어가는 직장인이고 영업인이지.
전화기 전공이라 처음엔 설계나 기술직 쪽으로 직장 구하다가 면접에서 다 미끄러지고
어떻게 하다가 영업직에 들어왔어. 대기업 기술영업이야.
나도 영업직을 은연중에 하대하는 성향이 있었는지, 취업을 해도 도통 불만이었거든?
근데, 일이 재미가 있다.ㅋㅋ 성과가 바로 드러나고, 업무핑계로 외근하며 놀기도 하고.
출퇴근 좋고. 사람 만나서 업무하면 되려 에너지를 얻고, 고객사,고객 비위 맞추는거도 내 생각보다 내가 잘하네?ㅋ
물론 실적에 대한 고민은 있지. 그런데, 사무직애들 사무실서 똑같은 사람들하고 가족보다 더 많이 붙어있으니
서로한테 스트레스 풀고 쌓이고 하는게 보이는데, 이제는 실적보다 그게 더 힘들어 보인다.
암튼, 적성이란거 정말 중요한가봐. 여기 익게들 중에도 분명히 영업적성인 익게이가 있을건데
무작적 영업을 하대하다 보니, 그게 드러나지 않은 익게이들이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결론, 적성에 맞으니 영업, 정말 할 만하네. 난 이길로 쭉 간다! ㅎㅎ 익게이들 명심해~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한 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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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압박 살짝 버거운데, 사무직도 그만큼 스트레스 받으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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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너는 영업 안하면 되. 가타부타 할거 없는거야. ㅎㅎ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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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일단 패스.
ㅋㅋㅋㅋ영업이 할만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앵벌이가 할만하다고 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생각차이는 있는거니까. ㅎㅎ 너는 영업 안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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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어. 그것도 감안하고 있어. 우리 부장님도 실적 맞추려고 우리 갈구는거 보이거든.
근데말이야. 일단 그위치까지 올라가는게 목표야. 고민은 그 후에 할라고. 충고고마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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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논점에서 벗어나지마. 나는 이 길로 쭉 갈거야.
글쓴이는 기술영업이니까 멋지다
이야. 유일하게 파지티브한 답글인데?ㅎ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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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 너도 올해에 원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란다~ ㅎ
합리화
웃어야지.뭐 ^^
나도 기술영업 지원햇다가 지금 최종 대기중인데. 일반영업이랑 다른게 뭐야?
영업이야 다 똑같지.ㅎㅎ 기술을 파는게 상품파는 영업하고 유일한 다른점이지^^
하루 일과가 어떻게대? 접대같은건 기술영업도 해야되나?
아침에 회의하고, 외근있으면 계획서 작성하고 맹탕 나가서 업무봐. 근데 외근할 일 없으면
내근이야. 내근이 더 몸이 찌뿌둥해서 나는 무조건 외근을 가. 일단.ㅎㅎ
접대라.. 어느정도 해야지. 근데 술에 쩌는 접대는 거의 없어. 접대 걱정 하지마.
너. 멋져보여~ 밖에서 겪고 부딪혀봐야 뭔가 알지. 영업하시다가 틈틈히 자기 사업 알아봐서 지금은 사업체 2개 잘 운영하신분도 봤어.ㅋ 회사다니다가 물정모르고 닭장사하는거 보단 낫다. 꼭 성공해~
고마워. 인생 한번 부딪혀 보는거지 뭐.ㅎㅎ 너도 원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래!!!
글쓴이 말이 백번 지당하다. 적성에 맞는일 하는거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이 크려면 영업을 경험해보는게 엄청 중요하다. 여기는 병신 취준생 새끼들이
많아서 아직 뭘 모른다. 애들이 어리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