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2차전지산업
■ 2차전지산업 - 연초까지 얼음
- 당사는 IRA 폐지보다는 수정 가능성을 더 높게 봄. 하원은 공화당이 7석 차이로 승리할 전망인데 IRA 폐지에 반대하는 공화당 하원의원 중 15명이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 수정의 범위, 조건, 내용에 대한 디테일이 확인될 1H25까지 불확실성 이어질 것. 오바마 케어 폐지를 추진하면서 상/하원 표결이 이뤄진 시기(하원 5/4, 상원 7/27)를 참고하면 상반기 내 결과 확인 가능. 법안 수정을 통한 세액공제(보조금) 총액 축소 시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구매 세액공제가 절반으로 축소된다면 전기차 평균 가격 약 8~10% 인상 효과가 있음. 중저가 xEV 출시가 2026년 확대될 예정인 만큼 보조금 축소 영향 상쇄해 나갈 것
- OEM들의 전기차 계획도 속도 조절은 있겠으나 큰 변화는 없을 전망. 테슬라와의 기술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동화 전환에 큰 변화를 주기 어려울 것. 방학 숙제가 없어졌다고 마음 편히 겨울방학을 보낼 CEO는 많지 않을 것
- 반면 유럽은 2025년 CO2 규제 강화에 따른 판매 회복(+20% y-y) 예상. 규제가 xEV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큼(영국 +17% YTD, 프랑스 -4% YTD, 독일 -19% YTD). 2025년엔 유럽 전역에서의 판매 회복 기대. 연초까지 재고조정, 2~3월부터 restocking 예상(그림12,13)
- 2차전지 4Q24 실적은 정책 불확실성과 연말 재고조정에 따른 판매 둔화 및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대부분 적자를 기록할 전망. 2Q25부터 판매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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