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무아니의 이적료 (보너스 포함 90m 유로)와 무엇보다 레블뢰에서 지위를 고려할 때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주 칼럼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루초는 콜로 무아니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9번 포지션을 대체할 선수로 보지 않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어떤 형태의 초조함에도 굴복하지 않는다. 매우 새로운 상황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압박감을 감당해야 했던 (때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콜로 무아니는 파리에서 능력을 입증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떠나보내는 것을 미루고 있다. 파리는 나세르 회장이 주도한 이적을 그렇게 빨리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유로를 5개월 앞둔 스포츠 상황이 대표팀에서 그의 지위에 영향을 미칠까?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대표팀 스태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가 2019년과 2020년에 첼시에서 뛰지 않았을 때 재신임을 받은 것처럼, 디디에 데샹 감독은 콜로 무아니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부상을 제외하고는 3월 말에 무아니가 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다음은 어떻게 될까? 콜로 무아니의 스포츠 상황이 더 이상 악화하여서는 안 된다.
만약 콜로 무아니가 유로 개막을 앞두고 몇 주 동안만 짧게 출전한다면 데샹은 어떻게 반응할까? 그의 입지는 의심받을 것이다.
하무스의 상황은 콜로 무아니보다 훨씬 더 위태롭다. 어제 Record는 하무스가 바이러스로 인해 6kg을 감량했고 연말에 입원해야 했다고 보도했다.
파리는 이 정보를 확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독감이 그의 운동 능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넘어 하무스는 실망스러운 선수다.
루초는 내부적으로 하무스가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9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지난여름 루이스 캄포스가 원했던 하무스 영입은 카타르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들 사이에서도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하무스가 보여준 모습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 정도면 지금부터 1월 31일 사이에 팀을 떠나야 한다는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할까?
내부적으로는 11월에 영입 옵션이 행사된 하무스에게는 문이 열려 있지 않다는 사실을 어제 확인했다. 지금부터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잠재적인 고액 입찰을 견뎌낼 수 있는 결정인가?
카타르 구단주 측근 중 일부는 향후 열흘 동안 높은 입찰가가 제시될 경우 파리가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