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에 황산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엄청 넓고 골프장같이 코스가 많더라구요
잔디를 밝고 딱소리에 굴러가는 색색의 공
나이는 들어도 화려한 옷차림에 하하호호
웃는소리 운동을 하며 살빠지는 소리
수다도 떨고 기분도 좋겠죠
인기가 많았다 세월 흐름속에 작아지는
작은 골대를 만들어 놓고 구슬치기하듯
맞추는 게이트 볼 작아서 갑갑하겠던데
노인들의 운동및 취미활동을 만들어 주니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가 힘드시면
파크골프도 재미가있다니 하실분 지역알
파크골프 협회에 알아보세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어줍잖은 골프보다 파크골프가ㅡㅡㅡ가
카이져
추천 1
조회 148
21.03.13 09:32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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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우 젬나게 글을 올렸네요
근데 취미생활 하는 것에 대해
서로 비유하는 것에는 조금
신중을 기하였으면 합니다
비유한것은 아니고 파크골프가 나오면서 조금 인원이 줄어든것으로표현했는데 오해가있었으면 미안합니다
운동이든 무엇이든
각자의 여러가지 조건에 부합하여야 하는고로
무엇이 제일이다~는 것은 없을 거에요.
1970년초만 해도 구포~ 양산~언양간 도로가 비포장이라 뿌연 먼지가...
양산이 예전엔 시골이라 제법 후진 동네였는데
지금은 완전 부산시권역이 되었지요.
신도시를 만들다보니 강가의 땅에서 농사를
지우던것을 생태공원으로 만들면서 엄청
큰데 이용하는 사람은 아직은 많치 않아요
내 치구들도 파크골프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사는 청주에도 도심에 무심천이라는 큰 내가 있는데, 그 하류에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거기서 많은 분들이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소통도 하며 지미있게들 지내더군요. 돈도 많이 안 든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보를 만들고 정비해서공원화하여 시민들이 즐기게 만들었지요
남녀노소가 많이 놀러도오고 유람선도 있고
봄가을에 꽃축제도 하는등 많이 이용하고있고 파크골프장은 경남 부산 일대에선 제일
크다고 합니다
ㅎㅎ
구서동 살다 이곳양산으로 올때
아들 한테 몽니 부리고 했는데 쩐 없으면 큰소리 못치죠
교통 불편 합니다
아직은 버스나 지하철하고는 연결이 안되
다소 불편하더라도 물금역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쩐없이는 어디가도
큰소리 못치는건 어쩔수없는 현실이지요
@카이져 우리는 남양산 지하철까지 10~15분
걸으면됩니다 나갈땐 지하철
귀가할땐 몸 컨디션 가방무거우면
직행뻐스 ~배차시간 길어 왕짜증 ㅎ
@큰언니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봐가지고 교통편은
잘 모르는데 버스가 많이 없군요 노포동에서 양산까지 지하철 놓는다고 한창이던데요
조금 지나면 좋아 질겁니다
파크골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각 시도에 협회가 있고 골프장에서도 입회가 된다더라구요 장비는 가격대로 천자만별이고 회비는 얼마 안된답니다 어느분은 13kg
뺏다고 자랑하더라구요 건강한 삶 최고예요
@카이져 13 킬로 뺀건 다이어트입니까?
개그맨 박미선
쌀 밀가루 먹지않고
다이트 했대요 울아들께 얘기하니 웃기만 하네요
@큰언니 파크골프를 매일 오전오후로 치고 식사 조절로 성공했다더군요 집사람이 은근 권하는데
집단으로 몰려다니는게 싫어서 안갑니다
그런데 집사람하고 같이 일하니까 봤는데
사실인것 같아요 무릎이 안좋아서 더 열심히
하다보니 살도빼고 무릎도 좋아졌답니다
나이 들어
파크골프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친구들이 매우
즐겁게 다니더라구요.
같이 가자가자 하는데
배울 생각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나이들어서는 최고 랍니다
잔디를 걸으니 힘도들지만 운동도 되고
친구와 같이하니 재미도 있고 사람도 사귀고
시작 한번 해보세요
@카이져 어딜가나 내나이정도는없고
몰려다니는것도 별로고 혼자하는 수영
즐기는데 아직도 ~
@큰언니 운동을 하고 왔네요 나이는 아직은 50대정도 인것 같으신데 그러면 조금 망설이지요
그곳은 주로 60후반 ~70대가 대세거든요
잔소리도 꽤하구요 잘난척도 ㅎㅎ
수영도 좋지요 저는 하다가 안뜨니까 못하겠더라구요 혼자보다는 둘이가 더 좋지않겠습니까
선배 한분이 파크골프
즐겨하시는데
요즘 유혹받고 있습니다 ㅎ
경비도 얼마 안들다고 들었습니다
마음내킬때 한번 시도 해봄도 괜찮치 않을까요 친구삼아 한두시간은 그져 그만 이랍니다
저도
파골 친지 1년 됐어요
그동안
여러 운동 해왔는데
파크가 저한텐 딱 이더군요 ᆢ
흙길에 잔디 에서 걸으니
무릎에 무리도 없구요 ᆢ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ᆢ^^
모든 분들의 추천이 나이에 맞는 운동이라
그러더군요 이제 한참 재미 부치실껀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보중하십시요
@카이져 네ᆢ
감사합니다 🙏
파크골프 해본적은 없으나
실제로 해보면 재밋을것 같읍니다/
할매 할배들 모여 걸죽한 이바구도 하면서요. ㅎ
우리 말에 끼리끼리 나이먹은 사람끼리
통하는게 있을겁니다 부끄럼도 체면도
없으니 마음껏 이야기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껍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파골이 글케 재밌다고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아직도 못가봤네요.
한번 가서 재미있으면
푹 빠질게 분명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ㅎ
가보시고 아니면 말고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도보면 다이어트도 되고 친구 사귀고
시간도 재미날겁니다 아마 그곳 파크골프에서는 재주가 미모가 탑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