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열린 지 약 2주 반이 지났고 지금까지 아스날에게는 조용한 시간이었다. 아스날 뿐만 아니라 PL 전체적으로 그러했다.
작년 이맘때까지 20개의 1군 이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단 4개의 이적만 있다.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아스날에 관한 한 그것은 수익과 지속가능성 규제이다. 21/22시즌이 시작된 이후 £500M 이상을 지출한 후, 아스날은 그에 따라 벨트를 조여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선수단 내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특히 수비는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숫자가 부족한 부분이다. 위리엔 팀버르는 두바이에서 훈련장에 있었지만 완전한 복귀는 여전히 요원하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종아리 문제로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이 불투명하고 토마야스 타케히로는 아시안컵으로 결장하고 있다.
아스날은 조렐 하토에 관심이 있지만 그를 위해 움직이기 위해서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가 재계약을 선택할지 여부는 구단이 그를 위해 움직이기로 결정할지 여부를 알려줄 것 같다. 하토가 CB나 LB로 뛸 수 있다는 점에서 야쿠프 키비오르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다. 소식통들은 이탈리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에 그가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러나, 세드리크 소아르스가 이적할 수도 있다. 베식타스는 그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정확한 이적 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스날은 중원도 비교적 가볍다. 파비우 비에이라는 수술이 필요한 사타구니 문제로 두 달 가까이 결장한 후 두바이에서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토마스 파티도 10월 이후 그를 결장하게 했던 허벅지 부상 이후 복귀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토요일 팰리스전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모하메드 엘네니도 결장할 것이다.
미드필드는 아스날이 강화하고 싶은 포지션이다. 그러나, 1월이 될 것 같지 않다. 구단은 아직 조르지뉴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옵션을 발동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CDM 포지션의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볼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틴 수비멘디와 도글라스 루이스 모두 타깃인 반면 구단 소식통들은 안드레 오나나 이적설과 거리를 뒀다.
에밀 스미스 로우와 리스 넬슨은 이번 달 이적과 연결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PL에서 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두 선수 모두 출전 시간 확보를 열망한다. 그러나, 아스날의 내부적인 가장 큰 관심사는 현재 선수단이 PL과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뎁스를 갖고 있느냐이다. 두 선수가 이적하면, 대체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한 비상 계획이 세워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의는 들어오지 않았다.
이는 아론 램스데일이 이적으로 연결된 경우와 유사하다. 아스날이 국내 컵대회에서 모두 탈락한 가운데, 첼시, 뉴캐슬, 울버햄튼이 지금부터 올 여름까지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그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제기됐다. 그러나, FFP 제한에 관해서는 세 구단 모두 바람을 피해가고 있다. 아스날의 입장은 그를 지키고 싶다는 것이지만 적절한 이적료로 제의가 들어오면, 어떤 선수도 이적이 금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에디 은케티아에게 들어갈 수도 있다. 그는 이번 달에 팰리스와 다시 연결됐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상당한 매각 없이는 또 다른 FW를 영입할 수 없을 것 같다. 은케티아는 괜찮은 이적료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다시 대체자가 필요할 것이다. 아스날의 이번 달 잠재적인 사업의 많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Catch 22의 무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