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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늘 아침에 벌어진 플로리다 마린스 대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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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양쪽다 에이스를 내세운 가운데 조쉬 존슨 과 할러데이의 맞대결 이었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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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조쉬존슨은 7이닝 1실점 할러데이는 퍼펙트 게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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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역대급으로 꼽히는 명투수전 이었네여..(물론 간간히 필라 타선들은 안타를 쳤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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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마린스 타자들도 경기 막판 들어서 매너 게임을 하며 기습번트 같은 건 아예 시도 조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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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안하고 강공으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쳤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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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할러에이의 팔에 흐르는 땀이 인상 깊었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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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명경기 잘 봤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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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는 언제 퍼펙트게임 나올까요...
지금 가능성 제일 높은 투수는 류현진 아닐까요?^^
루헨진이는 주자 없을때는 맞춰잡는 편이어서 루헨진이 퍼펙트 게임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차라리 포크볼 제대로 던져서 삼진잡는 선수들이 더 가능서있어 보이는데....
투구 스타일은 조정훈 쪽이 더 가능할꺼 같은데,,,롯데 수비가 헬이라...
조정훈은 롯데 수비 논외로 치더라도 아직 퍼펙트게임을 기대할만한 투수는 아니죠.
류현진과 윤석민이 가장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류현진은 수비가 걸리고 석민이는 경기후반 체력이 걸리죠. 의외로 노히트노런에 아웃카운트 한개를 남겼었던 이범석 같은 경우도 있듯이, 의외의 투수가 덜컥 해내버릴 수도 있겟지만..(근대 하긴 우리나라 감독들 특성상 4,5선발급에서 9이닝까지 맡기는 경우는 드무니... 이것도 모르겠네요.) 암튼 현재로서는 류,윤이 가장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가능조건은 류현진이 청주구장에서 상대편에이스랑 맞붙을경우가 제일 가능할꺼 같은데 1회부터 집중력있게 던질꺼 같아서...
SK 상대로, 상대 투수는 김광현... 류현진은 퍼펙트, 김광현은 아쉽게 볼넷 하나 내주면서 노히트노런은 안되겠죠? ㅋ
기습번트나 몸에 맞을려고 들리대는거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님말씀대로라면 류현진이 퍼펙트가 가능한가요? 한화도 점수를 못냈으면 연장으로 갈텐데요.
헐 조쉬존슨은 1실점 패배인가요 ㄷ
비자책 1실점 패배네요. 안타는 좀 맞긴 했지만요.
그레인키랑 한잔하러 가야할듯.오늘 그레인키 6이닝 1실점 하고 팀 1:0으로 져서 패하면서 1승 6패 ㄷㄷㄷ
그레인키;; ㅎㄷㄷㄷㄷ
교...교수님
정말 교수님.
정말 이 경기 라이브로 본게 자랑스럽습니다...^^;;; 유일하게 농구접고 야구본 날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