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461728525
달팽이가 된 사슴
(15세기 네덜란드)
신부님이 그린 고양이
고문관도 고문 당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즐거움
백파이프 부는 고영희
(13세기 영국)
사랑을 나누는 커플의 발을 핥는 악마
사람의 눈을 찌르는 악마
(15세기)
박쥐
(13세기 영국)
정체 미상의 살인괴
(14세기 플랑드르)
“꽥!”
(14세기 영국)
서로 놀란 엄마와 아기
바지 입은 멧돼지
(14세기 프랑스)
스우파에서 배틀 하고 있는 쥐와 개구리
INFP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ENFJ
전형적인 팔불출 고영희 집사들
버터 만드는 고양이
(12세기 독일)
새를 예뻐하는 여우
(15세기 프랑스)
바이올린을 켜는 고양이
(15세기 프랑스)
마법사 갱얼쥐
고슴도치
(13세기 영국)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달팽이
(15세기 프랑스)
망토를 걸친 개
(15세기 프랑스)
아픈 고양이를 치료하는 개
(15세기)
나비 날개 달고 있는 오리가 아니고 진짜 나비임
글자를 수거하고 있는 사람들
(15세기 프랑스)
왕이 된 고양이
(15세기 독일)
도박하는 신부님
고영희 달팽이
(15세기 프랑스)
뿌리 식물
새 아니고 벌
(13세기 프랑스)
애벌레가 된 남자
(15세기 프랑스)
새를 잡아먹는 개
(15세기 프랑스)
고양이 포즈를 하고 있는 개
(15세기 네덜란드)
첫댓글 Infp enfj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인간의 상상력이란…
유와
고슴도치요?
신부님 그림 진짜 개못그리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나도 이생각했렄ㅋㅋㅋㅋㅋㅋㅋ
박쥐개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도치 벌레 아니가
뿌리식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어어 그림너무좋다 힐링재짛
뿌리 식물 완전 뚜벅초네!
뚜벅초
그림 긔엽닼ㅋㅋㅋㅋㅋ
뿌리식물존귀 ㅋㅋㅋ
린프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다
이건 적분 공식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이거 설명 너무 웃기다 여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너무 재밌게 봤어! 예전에 미학책에서 본 건데 선사시대 동굴유적지에서 나온 그림들이 이후 그림들 보다 오히려 사실적이고 세세하다고 하더라고! 상상의 구현이 아닌 보이는 그대로 미메시스 (모방)하는 수준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던데, 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수준 이후로 신적 존재를 만들어내고 어떤 제의적 행위들을 했을 거라고.. 중세시대는 아주 엄격한 시대긴 했지만 저 그림들을 보니 오히려 인류가 상상이나 추상을 통해 구현해낼 수 있는 발달 단계에 따라 신에 대한 믿음이 훨씬 엄격해져서 금기를 만들어내는 시기여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ㅋㅋㅋ
다람쥐 진짜 졸귀 ㅋㅋㅋㅋㅋ
박쥐 쏘큣!!!!!!
ㅋㅋㅋㅋㅋㅋ웃기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