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편인데..
하도하도 그렇게 인기있는거같아서 시즌 2도 나왔다고 하기에 너무 늦쳐지기전에 볼까해서 보기시작했는데...
1회부터 3회까지.. 그나마 빨리감기로 보고있는데..
보는 내내 스트레스 정말 만빵이네요.
중간 중간에 가끔씩 쉬어줘야할정로 정말 잔인한 드라마네요. 2020-2021 년이 맞나요??
요즘 학폭문제가 시끄러운데.
이게 안시끄러운게 이상할정도로, 공중파 드라마에서 대놓고 학폭을 광고를 하고 이걸 막아주는 이가 단한명도 없네요.
학폭, 왕따, 비난, 조롱, 누명, 폭력, 불공평...
진짜 3회까지 보면서 일년치 스트레스가 다 받는 기분입니다.
정말 쓰레기같은 기분이예요.
특히 주석경이 과외선생 민설아 도둑질 프레임 가지고 이지아한테 꾸지람 들을때,
마치 자기도 아픔이 있다고 우는 모습은 정말 역겹네요.
아픔 있는 사람은 맘대로 폭력을 해도 그럴 이유가 있다면 정당하다고 광고해주나요?
봉태규, 신은경, 빵꾸똥꾸... 아우... 정말.... 극 중 역활인건 알겠는데... 정말...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조금 쉬면서 생각해봐겠네요.
첫댓글 식당에서 틀어져 있던거 잠깐 봤는데 배우들 마다 꽥꽥 소리지르면서 대사를 치느라 정신산만해지길래 보기 싫더군요.
연말에 인기였다는데 그닥 관심 밖입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저는 다시 안봅니다. 일단저는 다 봤고 궁금해서 시즌1은 다 보고 시즌2 1화 보고 멈췄는데 일단 드라마가 보고 나면 너무 지쳐요 피곤하고 좀 이쁘고 뭐 밝은 그런느낌을 원하지는 않지만 이건 시종일관 죽고 소리지르고 숨기고 뭐이러다 보니 피폐해집니다.
차라리 그래서 저는 월화 펜트로 피폐해진 마음 수목 여신강림으로 치유했습니다.
저는 왜요 ㅜ
ㅋㅋㅋㅋ 점점 분량이 줄어드니 봐주겠습니다.
하 지금 그러시다면 안 보시길 과감히 추천드립니다.
이지아의 복수가 너무 궁금하네요 ㅠ
미친 수준으로 빠른 전개를 무기로 다른 막장보다 조금 더 가는 막장의 중독되는 맛으로 보는 드라마인데 그 외 다른 것에 기대를 가지는 건 드라마를 만든 목적에 어긋나는거죠.ㅎㅎ
막장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나니 맘이 훨 가볍네요. 인기 많길래 명품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김소연씨 소리 귀에 거슬릴정도로 일부러 지나치게 지르는거는 성대결절로 가는 빌드업을 위한 연기의 일환도 좀 있습니다..ㅋㅋ
런닝맨에 김소연이 나왔다는걸 1회부터 잊었네요.
원래 김순옥 작가 스타일이 ㅎㅎ
8회까지보고 있는데요
발암케릭만 나오고 사이다터지는 장면이 없어
그냥 안볼까 생각중입니다
전 오윤희,배로나 얘네 둘이 넘 답답해서 ㅜ
호감인케릭이 하나도 없고 죄다비호감이라 보기힘드네요
3화 넘어갔는데도 그러면 언능 손절 하셔야 돼요 ㅎㅎ
@빵꾸똥꾸 저도 혐윤희 혐로나 때문에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자다가 소리지르는 소리에 깨면
티비에서 팬트하우스를 하고 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