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노트북때문에.. 이시간에 처자 혼자 피씨방에 들어앉아 있네요..
스타니.. 카운스..뭐니.. 남정네들은 열나게 게임에 몰두하고 있어요..
난 갈곳이 없어요
꼭 말이지 내가 daum을 먹여살리고 있는 기분이예요
하이~
달의궁전님,보나미님,yoo..어라 나가시네..
반가워요 이렇게나마.. ^^
커피가 당겼답니다
예전엔 공짜더니.. 오늘보니 100원을 받아요
근데 어쩌나요.. 5000원짜리 달랑 한장밖에 없으니..
카운터의 총각이 너무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기에
차마 100원 바꿔달라고 5000원을 내밀지 못했답니다
대신 10배짜리 프렌치까페를 하나 잡았어요... 악마의 유혹...
요즘엔 팔자에도 없는 선생님소리 듣느라.. 꽤나 고생입니다.. 제가.
아우~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놈, 깜찍한 짓만 골라서 하는 놈,
게임에서 지고 어이없이 삐져서 우는놈,
말없이 초컬릿 건네는 놈, 내 수업 잼없다고 내놓고 딴짓하는놈,
내가 무슨 외계인인양 맹하니 바라보는 놈,
목소리만 디따 큰 놈.. 진짜 똑똑한 놈.. 등등...
가지각색 제자들입니다
내가 하는 수업이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를 볼지.. 정말 눈꼽만치도 알수 없지만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맘속에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는걸..
근데.. 과연 원장이 상담해주는 교육효과는 어디까지가 참말일까?
머리도 좋아진다는데.. 과연?...
다 쓰고 다시 읽어보니까
위글 두개가 서로 전혀 엉뚱하네요 그죠?
어쩌나.. 수습이 안되네요
...
어쩔수 없네요..
커피나 한모금 더 마셔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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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는 피씨방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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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01: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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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커피를 자주드시는 군요....님.....카페인중독자...ㅡㅡ;;(동지가 생겼군.)
네.. 그럴지도 ^^; ... 음냐.. 오늘은 짤랑짤랑 동전이 많아요 .. 아 땡긴다~ 한잔 더.. 더..
적당히마시는 커피는 몸에 더 좋다던데요..그런의미에서 저도 한잔..더..^^*
그쵸? 오늘도 딱 땡깁니다.. 몸에 좋은 딸기도 먹어서 참을라 했는데...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