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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더나은 교육 포럼 성료
저경력 MZ 교사 참여 토크콘서트
▲ 본지 주최 더나은 교육포럼 ‘MZ교사에게 듣는다’가 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신경호 도교육감,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교육장,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5년 경력 이내의 저경력 교사들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교육의 발전 방안과 교원 처우 개선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교육청이 함께 개최한 ‘2024 더나은 교육 포럼 토크콘서트’가 ‘MZ 교사에게 묻는다, 교사 지원으로 빛나는 교실, 성장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장진호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박명선 교육활동보호팀장, 최권세 원주 섬마루초 교사, 김지훤 춘천 후평초 교사, 배지은 춘천 후평중 교사가 패널로 함께 했다. 박숭인 도교육청 장학사는 사회를 맡았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권명월 정책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박광서 공보담당관,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 한유선중등교육과장,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 허남호 춘천교육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김기현 강릉교육장, 김덕재 강원특별자치도 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도내 저경력 교사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발생한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공론화된 교사 대상 악성민원 대응 방안, 저경력 교사들이 많은 고민하고 있는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그리고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10월 말 발표한 전교조 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실효에 따른 교사 권익 보장 방안 등 3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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