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피실 리얼티 그룹, 한국어로 90분간 무료 진행
거래 완료일 조정·렌트백 등 주택 이동 방법 소개
콘도·단층 주택·시니어 커뮤니티 장단점도 비교
포스피실 리얼티 그룹(Pospischil Realty Group)이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주택 다운사이징의 결정 시점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다루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단 이용의 불편함이나 주택 관리 부담으로 주거 형태 변경을 고민하는 한인 시니어와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7일(목) 저녁 6시 밴쿠버 웨스트 1번가(1638 W 1st Ave, Vancouver)에 위치한 포스피실 리얼티 그룹 사무실에서 열리며, 질의응답을 포함해 약 90분 동안 전 과정 한국어로 진행된다.
집 먼저 팔까, 새집 먼저 살까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매도와 새집 매입 순서다. 집을 먼저 팔면 새집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정할 수 있다. 반면 새집부터 사면 한동안 두 주택을 동시에 보유할 가능성이 생긴다. 세미나에서는 두 방법의 차이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현재 집을 먼저 팔더라도 곧바로 이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 완료일을 길게 잡아 약 6개월 뒤로 정하거나, 거래가 끝난 뒤에도 일정 기간 기존 집에 세입자로 머무는 렌트백을 매수자와 협의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리모델링, 비용만큼 집값 오르지 않을 수도
매도 전 리모델링에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여야 하는지도 다룬다. 안내 자료에 따르면 낡은 집을 고치는 데 많은 돈을 들이더라도 비용 전부가 매매가격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공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거나 공사를 시작한 뒤 다른 문제가 발견될 수 있고, 새로 고친 부분이 매수자의 취향과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세미나 자료는 리모델링에 들어간 비용 가운데 집값에 반영되는 비율을 50~75%로 제시한다. 다만 지역과 감정평가원 자료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 시점부터 다음 주거 형태까지
언제 이사할지도 주요 내용이다. 주택 시장 상황과 개인의 생활 여건을 함께 살펴보고 이사 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을 설명한다. 현재 집을 판 뒤 살 곳으로는 콘도와 단층 주택인 랜치, 시니어 커뮤니티, 자녀와 함께 사는 방식 등 네 가지 주거 형태를 놓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한다.
집을 시장에 내놓기 전 거치는 38가지 이상의 매물 준비 과정과 이사를 준비하는 8단계 절차도 다룬다. 하루 15분씩 서류를 정리하는 방법과 손자·손녀에게 물려줄 물건을 구분하는 방법 등 집 안의 물건을 정리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한국어로 진행, 선착순 25명
세미나는 포스피실 리얼티 그룹의 찰리 리 씨가 한국어로 진행한다. 회사는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석자는 영어 서류와 부동산 용어에 관해서도 한국어로 질문할 수 있다. 참가자는 25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전화 236-998-9877(벤 박)로 하거나 이메일 ben@pospischilrealty.com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전화 문의도 한국어로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세미나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행사로 개인별 법률·세무 자문을 대신하지 않으며 세부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인 시니어 주택 다운사이징 무료 세미나
-일시: 8월 27일(목) 오후 6:00
-소요시간: 약 90분
-장소: 포스피실 리얼티 그룹 사무실
-주소: 1638 W 1st Ave, Vancouver
-내용: 주택 매도·매입 순서, 리모델링, 이사 시점, 주거 형태 선택
-진행: 찰리 리, 전 과정 한국어
-인원: 선착순 25명
-참가비: 무료
-신청: 236-998-9877(벤 박)
-이메일: ben@pospischilreal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