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 개역한글)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사피엔스 📖 라는 책 저자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는 인류가 그 어떤 종 (Species)의
동물들 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이 땅의 지배자 될수 있었던 것은
도구 제작이나 지능 때문이 아니라
고 한다.
인류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종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소통하는 능력에서 찾는다.
여럿이 유연하게 협력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인류는 우라늄 원소가 아니라 부싯돌을 쪼개고 있을지 모를 일이라고 한다.
물론 🐜개미와 🐝벌같은 곤충들도 협력하지만, 이들의 협력이 인간처럼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한다.
🐘코끼리나 🐒침팬지처럼 사회
생활을 하는 포유류도 있지만,
이들 역시 소수의 가족 관계에서만
나타나는 현상, 같은 종이라도 협력할 만큼 유연하지 못하다고 한다.
협력의 범위가 개인적 친분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이다.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으로만
움직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간만이 낯선 존재와도 유연하게
협력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종이라는 결론이다.
이 주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유연하게 타자와 협력하지 못하는
사람을 같은 범주에 놓기는 어색하다. 인간이라면 공존과 상생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화합에 있다.
지극히 당연한 주장이다.
예수님이 모든 계명을 "서로 사랑하라"는 단 하나의 명령으로 축약하신
것도, 사랑만이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건, 서로를 유연하게 대하며 포용하는 💕 사랑에
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사랑하라.
인생은 서로의 얼굴보고 가는 것
아니다. 예수님 곁에 가까이 가며
사는 게 인생이다.
샬 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