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의 겨울 이적 시장이 잠잠하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안드리 셉첸코, 미카엘 발라크(이상 첼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토튼햄), 마이클 캐릭(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토마스 로시츠키(아스날), 디르크 카위트(리버풀) 등 대형 이적건들이 성사됐다.
아직까지 겨울 이적 시장은 생기가 없다. 20개 구단들은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대형 성사건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영국 언론에서는 수많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양산해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바람잡이인 듯 하다.
미국 스포츠채널 폭스스포츠는 이번 이적 시장서 이적의 주인공이 될만한 선수들을 전망했다.
박지성의 소속팀이자 현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맨유는 대런 벤트(찰튼), 나이젤 레오 코커(웨스트햄), 오언 하그리브스(바이에른 뮌헨) 등의 영입에 앨런 스미스, 키에런 리차드슨, 미카엘 실베스트레 등의 방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2위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카 리차드(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아얄라(발렌시아) 등의 영입, 숀 라이트 필립스, 웨인 브릿지 등의 방출을 예견했다.
3위 리버풀은 루카스 닐(블랙번), 에밀리아노 인수아(보카 주니어스), 매튜 업슨(버밍햄), 시마오 사브로자(벤피카), 히카르두 콰레스마(FC 포르투) 등 다수의 이름들이 영입리스트로 거론됐으며 예지 두덱, 스테픈 워녹, 새미 히피아, 부데바인 젠덴, 피터 크라우치 등 방출리스트로 분류됐다.
4위 아스날에서는 프랑크 리베리(올림피크 마르세유), 숀 라이트 필립스(첼시)의 영입을 전망했으나, 방출은 없었다.
설기현의 소속팀 레딩은 매튜 업슨(버밍햄), 에디 존슨(캔자스시티 위자즈) 등의 영입을, 이영표의 소속팀 토튼햄은 실뱅 디스틴(맨체스터 시티)의 영입에 로비 킨, 대니 머피, 미도, 에드가 다비즈 등의 방출을 내다봤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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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튼햄 ... 이름있는 애들 다나가네;;
루머성 기사일듯... 맨유가 벤트와레오코거 영입한다는 말있었나?토튼햄에서 로비킨 머피 미도 다비즈 방출하면 뭐가 남는다고..;;
토튼햄은 잘 모르겠지만 맨유가 벤트랑 레오코커한테 관심있다는 기사는 많이 났는데요 ㅎㅎ
와...콰레스마 리버풀오면 쩔겟네
헐 대니머피 로비킨 잘하던데 왜............크라우치는 뭐지ㅡㅡ;ㅣ;
콰래스마...아스날전에서 인상깊었던 라보나킥보여준 선수??ㅋㅋㅋ
솔직히 스미스는 뭘 못했다고 방출이지?
리버풀이 저 영입 명단 에서 시망이나 콰레즈마 영입하면 리버풀 스쿼드는 대박날텐데.. 첼시는 토레스는 왜또 대려가려하는지 ㅡㅡ;; 그냥 해프닝이기를...
아....스미스......스미스....왜...방출이야....부상이 모가 죄라고....퍼기경 스미스 망쳐놓고...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