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면 바른 사람같은데.. 금전문제는 없는 것 같으니 독서실 알바 하면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 좋겠음. 용돈정도만 주지만 업무강도 낮고 사회성낮아도 수월하게 할만 함. 거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또래들 보면서 자극도 받고 좀 적응되면 운동 시작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나 계약직 지원해서 취업하면 될 듯
무기력증 없애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닌데 알바도 솔직히 경력 없으면 구하는거 쉽지 않을듯.. 우선 편의점부터 시작해서 사회성 기르고, 돈 모아서 방통대같은거 해서 학점 따놓고 영어공부하고 국비지원 교육 받아서 취직해야지 ㅠㅠ 진짜 너무 어린 나이인데 본인이 생각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 들거임..
맞아 나이가 많든적든 본인이 인식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본다는게 이미 절반은 변화한거 같다ㅋㅋㅋ 전에 쩌리에서 비슷한 글 봤는데 금전적인거 문제 없르면 동네 카페에서 1,2시간씩 앉아있다 오면 좋을거 같애 그러면서 사람들도 익히고 조금씩 아무것도 아니다라는걸 인식하고 꾸준히 짧은 시간 알바하는게 좋을거 같애..
알바 조금씩 하면서 대학을 가든 학점은행제를 하든 해서 학위 취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다.. 편알이라도 하면 수중에 용돈은 생기니까 용돈이 생기면 그걸로 도서관 가서 사람 구경 하면서 책 읽고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네 하면서 현타를 동반한 자극도 살짝 받고 카페 가서 빌려온 책으로 독서 하면서 커피 한잔 때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너무 조급함 느끼지 말기.. 20대 초반은 너무너무너무 어린 나이기 때문에.. 조급함이 무기력을 다시 불러오는 경우도 많더라고.. 그거 반복하다가 조지는 경우 많아 이왕지사 이렇게 된 거 앞날에 대해 천천히 고민해보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경험해보기.. 그리고 세상엔 의외로 좋은 사람도 있다는 것 잊지 말기.. 내가 용기내서 나아가면 그걸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생긴다는 거 잊지말기.. 일단 나가서 뭘 하는 고정적인 일 하나 만들면 게임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점점 줄어들게 되니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문제를 느낀 게 대단한거야... 이미 변화의 시작을 한 발 내딛은 셈이니까 조금만 용기를 내길..
그리고 아무나 딴다는 워드 컴활2급 이런 거 집에서 공부해서 도전해보기 기간 존나 넉넉하게 잡아도 노상관.. 그런 거 하나하나 자격증 따다보면 성취감도 느껴지고 그래도 남들 다 가진 자격증 하나 가졌다는 거에 안정감이 느껴짐..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회계 이런 것도 따고.. 걍 작은 거 하나씩 하면서 성취감 누적 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음.. 알바하면서 돈 조금 모이면 내배카로 뭘 배워도 되고.. 충분히 과거청산하고 새출발하기 좋음 어린 나이.. 아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하기.. 나는 나고 갸는 갸고.. 가족도 한심하다고 눈치주고 욕해도 내 본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되뇌이기.. 인생은 길고 사람 인생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연민 빠지지 말기.. 자기연민은 인생 조지는 지름길이다.. 할 수 있어ㅜㅜ
와 내가 저랬어ㅋㅋ고3때 수능 시원하게 말아먹고 재수 실패하고 계속 놀다가 어쩌다 밖에서 회원가입인가? 뭐하다가 직업란 적는 칸이 있었는데 그 많은 예시중에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없더라고. 근데 한군데가 아니라 여기저기 뭐 가입할때마다 나의 장체성 비슷한걸 묻는데 산택사항이 없으니까 대학생이라더 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입시 준비해서 벗아났어 일단 지금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 나는 내 상황에서 내가 가장 가깝게 이룰 수 있는걸 선택했어. 글쓴이도 가장 가까운거 쉬운가부터 시작해봐! 막상 하면 안되는거 없다? 할수있어! 진짜로! 쉬운거 부터 가까운거 부터 시작해봐
첫댓글 진심 밖에 나가야됨 집에 있지마 만약 공부할거면 밖에서
일단 나가야함.. 알바든 모임이든 뭐든 무조건 나가서 뭘 해야해ㅠㅠ 그래도 23살이면 어려서 부럽다
알바해 아무 알바나 한두달하며 달라질껄 생각보다 별거아님
23살에 변화할 생각이 든 거면 빠른편이지 뭐...
알바나가야됨. 하다못해 몸 쓰는 공장 한번 이라도 나가야돼 게임 하겠단 생각도 못할 만큼 존나 힘든 데서 한번 굴러야 정신 차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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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상이 한번에 바뀌기는 어려워 조금씩 작은거부터 도전해보길.. 하루에 한번 산책다녀온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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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멋있다 위로받구가요!
편의점 야간알바 추천... 히키면 밤낮 바뀌어있을거고 야간알바 자리도 잘나고 사람도 덜만나고....
글 보면 바른 사람같은데.. 금전문제는 없는 것 같으니 독서실 알바 하면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 좋겠음. 용돈정도만 주지만 업무강도 낮고 사회성낮아도 수월하게 할만 함. 거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또래들 보면서 자극도 받고 좀 적응되면 운동 시작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나 계약직 지원해서 취업하면 될 듯
미용쪽이 무섭단걸 보면 콜센터, 요식업은 비추천.. 일반인 기준으로나 당장 할만한 알바지 히키는 깡 없으면 잘 못 버텨
아직 너무나도 어린 나이니까 이제부터 조금씩 바깥 생활 해보면서 바꾸면 될 것 같은데..
무기력증 없애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닌데 알바도 솔직히 경력 없으면 구하는거 쉽지 않을듯.. 우선 편의점부터 시작해서 사회성 기르고, 돈 모아서 방통대같은거 해서 학점 따놓고 영어공부하고 국비지원 교육 받아서 취직해야지 ㅠㅠ 진짜 너무 어린 나이인데 본인이 생각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 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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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고졸취업나간거야?
맞아 나이가 많든적든 본인이 인식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본다는게 이미 절반은 변화한거 같다ㅋㅋㅋ 전에 쩌리에서 비슷한 글 봤는데 금전적인거 문제 없르면 동네 카페에서 1,2시간씩 앉아있다 오면 좋을거 같애 그러면서 사람들도 익히고 조금씩 아무것도 아니다라는걸 인식하고 꾸준히 짧은 시간 알바하는게 좋을거 같애..
알바 조금씩 하면서 대학을 가든 학점은행제를 하든 해서 학위 취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다.. 편알이라도 하면 수중에 용돈은 생기니까 용돈이 생기면 그걸로 도서관 가서 사람 구경 하면서 책 읽고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네 하면서 현타를 동반한 자극도 살짝 받고 카페 가서 빌려온 책으로 독서 하면서 커피 한잔 때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너무 조급함 느끼지 말기.. 20대 초반은 너무너무너무 어린 나이기 때문에.. 조급함이 무기력을 다시 불러오는 경우도 많더라고.. 그거 반복하다가 조지는 경우 많아 이왕지사 이렇게 된 거 앞날에 대해 천천히 고민해보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경험해보기.. 그리고 세상엔 의외로 좋은 사람도 있다는 것 잊지 말기.. 내가 용기내서 나아가면 그걸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생긴다는 거 잊지말기.. 일단 나가서 뭘 하는 고정적인 일 하나 만들면 게임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점점 줄어들게 되니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문제를 느낀 게 대단한거야... 이미 변화의 시작을 한 발 내딛은 셈이니까 조금만 용기를 내길..
그리고 아무나 딴다는 워드 컴활2급 이런 거 집에서 공부해서 도전해보기 기간 존나 넉넉하게 잡아도 노상관.. 그런 거 하나하나 자격증 따다보면 성취감도 느껴지고 그래도 남들 다 가진 자격증 하나 가졌다는 거에 안정감이 느껴짐..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회계 이런 것도 따고.. 걍 작은 거 하나씩 하면서 성취감 누적 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음.. 알바하면서 돈 조금 모이면 내배카로 뭘 배워도 되고.. 충분히 과거청산하고 새출발하기 좋음 어린 나이.. 아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하기.. 나는 나고 갸는 갸고.. 가족도 한심하다고 눈치주고 욕해도 내 본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되뇌이기.. 인생은 길고 사람 인생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연민 빠지지 말기.. 자기연민은 인생 조지는 지름길이다.. 할 수 있어ㅜㅜ
본문 세번째 댓 정말 맞는말 !! 금방 괜찮아지시길
ㄹㅇ알바라도해야돼
저럴땐 진짜..알바라도해야함..규칙적인 생활과 정기적인 수입이있어여혀..
ㄹㅇ 돈 벌러 나가야함
사회생활하면서 실수 오지게해도
ㅅㅂ 실수할 수도 있지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절대 내가 이상하다 어쩌다 생각말고 .. 내 손으로 돈 얼마 모을 거다 목표 가지고 살아야함
와 내가 저랬어ㅋㅋ고3때 수능 시원하게 말아먹고 재수 실패하고 계속 놀다가 어쩌다 밖에서 회원가입인가? 뭐하다가 직업란 적는 칸이 있었는데 그 많은 예시중에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없더라고. 근데 한군데가 아니라 여기저기 뭐 가입할때마다 나의 장체성 비슷한걸 묻는데 산택사항이 없으니까 대학생이라더 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입시 준비해서 벗아났어 일단 지금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 나는 내 상황에서 내가 가장 가깝게 이룰 수 있는걸 선택했어. 글쓴이도 가장 가까운거 쉬운가부터 시작해봐! 막상 하면 안되는거 없다? 할수있어! 진짜로! 쉬운거 부터 가까운거 부터 시작해봐
문제인식하고 고민글 쓴거부터가 용기낸거니까 이제부터 차근차근 하면 됨...순하고 착한 사람 같은데 안타깝네 폴리텍 가면 기숙사에 용돈도 주고 취업도 알선해줘서 그거도 괜찮은데 공시는 절대 비추...더 나락갈듯
스물셋이면 진짜 어림.. 저 상태로 서른되는 사람도 많음..
다시 대학생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원하는 학교가는게 아니라면 제일 쉬운 방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