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덕 한나라당 전 목포시당 위원장
칼날 시퍼란 시절에도 목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떡에 고물이 묻듯이 정치에 돈 안들어 가나?
기획광고회사 차려 잘 나갈 때도 쏟아 부었던 사람이다.
무려 5선을 걸었다.
이제 그의 나이 육순을 넘겼다.
평생을 정치에 바치면서 그것도 호남 텃 밭에서
내리 5번을 한나라당으로 출마하였다는 것은 그만이 할 수 있는 정치 사랑이다.
저번에 대구에서 조순형의원이 출마를 하여 관심이 되었지만 정치란 신념이 있어야 한다.
이런 그를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접은 것은 개인의 판단보다
정치를 사랑하는 그의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7월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출마를 하여 전라도에 확실한 한나라당의 힘을 모으자는 의미다.
이것이 진정한 동서화합의 정신이리고 본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자는 것이다.
그 동안 배종덕 전 위원장은 한나라당으로부터 많은 배신을 당하였다.
고군분투한 그를 위하여 씹은 소주 한 병 산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냉정한 현실정치인가?
선거 때만 되면
동서화합이니 남북평화니 균형발전을 떠 들지 말고
차라리 이런 용장에게 한나라당 호남 비례대표를 줄 수는 없나?
사실 전라도에서 이런 인물 찾기는 없다고 본다.
명분도 좋고 그 동안의 고생을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한나라당은 은혜에 대한
보답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정도 정치가 아니겠는가?
첫댓글 냉정한 현실 ~
배위원장님 제가소주한잔ㅅㄹ께요...저아시죠..제일기획공채1기 김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