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필립스는 'FFP' 차원의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어떤 가능성도 있을 경우를 대비해 바르셀로나의 의제에 있다. 1월 31일 자정 이적시장 등록 마감 전에 바르샤에서 그를 보고 싶어하는 데쿠 스포츠 디렉터는 그를 좋아한다. 지금 바르샤 스포츠 부서에서는 비록 아직 이를 배제할 엄두를 내지 않고 있지만, 작업이 완료되기 어렵다고 본다.
바르샤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몇몇 측면이 있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PL 4경기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총 4경기에 교체 출전하는데 그쳤다. 게다가, 펩 감독과 맨시티는 1월 남은 달에 그를 보내주기로 약속했고 그가 출전 시간을 갖고 맨시티와 함께 뛰고 싶어할 수 있도록 그것이 그의 마음에 들기를 원한다. 그가 일정한 연속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 유로 2024 차출은 불가능할 것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바르샤로 이적하고 싶어하지만 무엇보다 맨시티에 없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는 것을 최우선으로 본다. CM보다는 CDM에 가까운 MF라는 점을 감안하면 필립스는 데쿠 디렉터가 원하는 축구 프로필을 제공할 수 있다.
물론, 옵션은 선수와 맨시티 자체의 관대함에 크게 좌우될 것이기 때문에 복잡하다. 그의 이적은 바르샤가 갖고 있는 적은 샐러리 캡 공간으로 연봉을 삭감하는 것을 수반하는 반면 맨시티는 바르샤에 매우 유리한 임대를 수락해야 한다. 맨시티는 이미 지난 여름 주앙 칸셀루가 바르샤에서 뛰고 싶어하는 바람에 따라 바르샤에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고 그를 바르샤로 임대 이적시켰고 이 일은 필립스에게도 이제 일어나야 한다.
유벤투스, 뉴캐슬(FFP 문제를 갖고 있음), 최근 몇 시간 동안 많은 압박을 가하는 중인 웨스트햄을 포함해 많은 구단들이 필립스에 관심이 있다.
그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어느정도 서두르고 있다. 한편, 바르샤는 샐러리 캡 여유를 창출할 각종 작업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예를 들어, 바르샤가 셀온 조항 20%를 보유하고 있는 장 클레르 토디보의 상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