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경원선 성북이북 구간은 천안 계통 열차 성북종착, 의정부나 양주까지만 운행되는 열차 비중을 생각한다면 열차운영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의정부타 양주까지 가는 열차들을 포천방면으로 연장운행하면 될일고, 의정부 이북 동두천행 배차가 거의 20~30분간격인것을 감안하면 포천방향 역시 배차가 20분 빈도가 되면 의정부 이남의 열차 운행빈도는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통일 이후 열차운영은 간선철도용 우회선로는 따로 깔아야 한다는 전제는 있어야 할 듯합니다.
첫댓글 1호선 지선은 암만 봐도 아니네요. 안 그래도 배차 간격 잘 벌어지는 경원선인데 포천 지선까지 생기면 양주 이북으론 배차 간격 시망되겠는데요. ㅡㅡ;
철도 인프라 확대는 필요합니다만 1호선은 지금도 말단구간에선 타는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정도인 구간도 있는데, 더 연장하면 난감하네요
그게 중앙선 지선인 경춘선처럼 양주역에서 잘라서 운행하는 지선이면 배차간격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환승이 에러겠지만.......) 아니면 의정부-양주 과잉공급 감안하고, 의정부행 양주행을 전부 포천으로 늘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장기적으로 보면 양주-포천-신철원(갈말)을 연결하는 철도도 개설 및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석고개에서 많이 밀리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 서울로의 통근수요도 많기 때문입니다.
축석령..(의정부시 자일동-포천시 소흘읍) 예전에 폭 좁았고 확장공사 할적에 그렇게 밀렸었는데... 요새도 그러나요? 확장공사도 완료했는데...
43번 축선은 답이 없습니다. 특히 주말되면 더더욱요
차라리 7호선 연장이 낳지 않을까요?
장암~포천... ㄷㄷㄷ 장기적으론 인천 청라~경기 포천이 되겠군요.. ㄷㄷㄷ 장암역에서 그짝으로 갈라하면 지하로 뚫던지 아니면 일부구간에 대해서 지상화를 해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쩝....;; 1호선 지선이라뇨...;; 이래되면... 포천행도 나오겠네요~?! 가뜩이나 의정부 이북 배차가 시망인뎅...;;
어차피 경원선 성북이북 구간은 천안 계통 열차 성북종착, 의정부나 양주까지만 운행되는 열차 비중을 생각한다면 열차운영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의정부타 양주까지 가는 열차들을 포천방면으로 연장운행하면 될일고, 의정부 이북 동두천행 배차가 거의 20~30분간격인것을 감안하면 포천방향 역시 배차가 20분 빈도가 되면 의정부 이남의 열차 운행빈도는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통일 이후 열차운영은 간선철도용 우회선로는 따로 깔아야 한다는 전제는 있어야 할 듯합니다.
http://cafe.naver.com/hkcp/3686 옥색의 노선과 같게 되었군요.
아마 포천축 철도는 장기계획으로 이미 있긴 있을겁니다. 한참 나중이라 문제지...저 동네는 아직 고속도로도 없는 판이라 철도수요가 어느정도인지는 미지수이지만요.
43번 국도 상태를 보면 필요성이 전혀 없어보이지는 않는데, 1호선 지선 형태라면 역시나 배차간격이 문제겠군요. 자칫하다간 양쪽 다 최악의 배차간격....
경원선 복복선이 깔린다면 반대하진 않겠습니다. 천안발열차를 끌어들이는 방법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