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축제 기간 중 경기도 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들과 학원강사들이 충주의 한 사찰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 외국인들은 1박2일 일정(10.1~2)으로 충주 이류면 소재 혜원정사에서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혜원정사는 동자(젊고 패기있는 청년 불자)승을 대상으로 불교(전통의식)예법을 다루던 곳으로, 사찰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불교전통의식)체험, 발우공양, 조석예불, 참선체험과 목탁, 죽비, 종 등 불구(佛具) 다루는 법을 배우면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길놀이행사, 체험코너 등 각종 행사와 태껸 배우기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있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전문 리쿠르팅 업체인 ㈜워크&엔플리이가 주관한 이번 사찰체험에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적을 가진 45명의 외국인들과 해동가족 35명이 참가했다.
첫댓글 사실과 다른 것은 (...)로 정리하였습니다.
'동자승을 대상으로"이 아니라 득도승려와 포교사 그리고 법사 등 엘리트 불자를 배출하고 있음. 불교용어 동자(童子)는 문수, 선재동자,등으로 불리어 젊고 패기가 있는 엘리트 청년
"무토" 에 기사를 주신 황우성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