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금) 흐림
신한은행을 들린 후 준재활의학과의윈을 들려 양무릎에 주사를 맞다
오늘도 허리 반쯤 짤린 굼뱅이처럼
신음소리와 함께 뒤척이며
SNS 보다가
작은 신음소리 내며 절뚝거리기는 하지만
걸을수 있을때 급한 밀린 일들을 처리하기위해
은행 마감시간 전에 나간다고
15시에 집을 나섰다
남들은 ㅂ신 쑈한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만약 이달말까지 처리를 못하고
입원이라도 하는날엔 불이익을 받을수 있어서
은행을 들렸다
인터넷뱅킹으로 자동이채가 안된다
앱이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그렇다
온김에 좀 해달라.
업그레이드 받고
새마을금고 자동이채와
7개월이나 못하고 있던 기우회 회비 자동이채와
7개월간 밀린 회비 일시불로 보냈다
이리 심하게 아프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나간 지금까지만이라도
미처리한 일들을 처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아프기 시작한
왼쪽무릎주사를 맞기위해 준재활의학과를 갔다
오른쪽무릎도 여기서 처음으로 주사를 맞았는데
듣지 않아서 명지병원에서 또 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예전에 몇번을 들려서 맞았을때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들린 것이다
같은 증상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아프기 시작한 왼쪽 무릎에 2방을 놓고
그만 둘줄 알았는데 오른쪽무릎까지 본다
오른쪽무릎은
3일전에 명지병원에서 맞았다고 실토를 하며
그렇게 가까운 시간에 다시 맞아도 되느냐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며 1방을 놓는다
분명히 명지병원에서는
그의원에서 맞은 주사약이 무엇인줄 아느냐 물어서 모른다고 했더니
그러면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니 안된다며
최하 2주는 지나야하고
보통 1달은 지나서 맞는 것이 좋단다
그런데 여기서는 아무 이상 없단다
아직도 증상이 다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어
여기를 믿고 아무말없이 맞았다
왼무릎에 2방, 오른무릎에 1방 무릎주사 맞은 자리
부기가 빠지지 않고 손가락 사이가 벌어진 수술한 오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