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동작 |
기본동작에는 수많은 기본 기술이 있는데 그 본이 되는 동작을 선정하여 14가지로 구분한다 |
앞굽이 |
* 두 발의 너비는 한 족장(발바닥 길이) 정도이다. 뒷발의 내각은 약 30도이다. |
지르기 |
* 공격 기술 중의 하나로 주먹으로 목표를 향하여 팔을 뻗으며 주먹 이동이 주로 일직선으로 움직여 목표를 가격하는 방법이다. * 공격부위에 따라 지르기의 명칭은 얼굴, 몸통,아래지르기가 있다. |
차기 |
* 공격기술 가운데 하나로 발의 여러 부위를 이용하여 목표를 향해 가격하는 방법이다. * 차기는 주먹으로 지르기보다 훨씬 큰 위력을 나타낸다. * 중요한 차기는 앞차기, 옆차기, 돌려차기, 뒤차기 등이다. |
치기 |
* 팔을 이용하여 공격을 가할 때 힘은 몸통의 회전력 곧 원심력으로 행한다. * 이때 팔굽을 굽히거나 편 채로 손이나 주먹의 이동이 원을 그리며 움직여 목표를 가격하였
을 때를 치기라 한다. * 치는 요령에 따라 안치기, 바깥치기, 내려치기, 앞에치기 등으로 구분된다. |
찌르기 |
* 손가락 끝으로 상대의 급소나 목표를 찌르는 것을 말한다. * 찌르는 손의 모양에 따라 세워찌르기, 엎어찌르기, 제쳐찌르기, 가위손끝찌르기등으로 구분된다. |
막기 |
* 주로 팔목, 손날 부위로 상대의 공격을 격퇴시키기 위한 방어기술을 말한다.
* 숙달된 막기 기술은 바른 공격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듯 기본 기술로서 매우 중요하다.
* 막기의 종류에는 아래막기, 몸통막기, 얼굴막기로 크게 나눌 수 있다. |
겨루기 |
두 사람간의 공방의 기술 체계를 숙달시키는 과정이면서 나아가 기술체계를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겨루기에는 맞춰겨루기, 연습겨루기, 시합겨루기 등이 있다. |
한번
겨루기 |
* 세번겨루기에서 발전한 형태로 기본 동작이 숙달된 유급자나 유단자들에 의해 실시되는 만춰겨루기 방법을 말한다. 지도자의 구령에 의해 수련하게 되며 두 사라이 스스로 공격자의 기합(물음)과 방어자의 기합(응답)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숙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세 번
겨루기 |
초보자가 상대방과 더불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전에 정한 대로 겨루는 기술 체계를 말한다. 공격자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세 번 공격하고, 방어자는 두 번 물러서면서 방어한 다음 세 번째는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고, 역습을 가하는 것이다. |
연습
겨루기 |
두 사람간에 공격과 방어의 기술 체계를 자유겨루기 형태로 숙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나 각종 안전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을 때는 직접 접촉 행위를 삼가하여 부상을 방지한다. 연습겨루기의 목적은 수련자의 기술을 향상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술의 활용 방법을 습득하는 데 있다. |
시합
겨루기 |
* 두 사람간의 학습과정을 실제 평가하는 방법이다. * 공방의 기술 체계는 엄격하게 정해진 규율을 준수해야 한다. * 현재는 국제기구인 세계태권도연맹의 경기 규정을 적용하여 시합겨루기가 평가되고 있다. * 안전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겨루기를 할 때는 특히 상해에 유의해야 한다. * 시합겨루기의 기본 요소는 기술, 체력, 전술 등이다. |
맞춰
겨루기 |
* 두 사람간의 사전 약속을 가지고 기본 동작과 품새에서 익힌 기술을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숙달시키는 것으로 세번겨루기와 한번겨루기가 있다.
* 지도자의 구령에 따라 인사를 하고 연습하게 된다.
* 쉬운 동작에서 점차 어려운 동작으로 기술 수련이 이뤄지는데
유의할 점은 시선, 기합, 공격 부위 선택, 거리 조절, 타이밍 등이다. |
오른
겨룸새 |
겨루기 자세의 기본이 되며 차려서기에서 오른발을 한 걸음 뒤로 물러 딛고 선 자세를 말한다. |
격파 |
* 격파는 품새, 겨루기와 함께 태권도의 3대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이다.
* 손발의 기술 체계를 숙달하고 심사 또는 시연 때 실제의 위력으로 단단한 물체인 송판,
기와, 벽돌 등을 깨뜨려 보이는 기술을 말한다.
* 주먹, 등주먹, 손날, 손끝 또는 손날등을 사용하고 발도 마찬가지로 앞축, 뒤축, 발날 부위를
사용하며 그 격파 기술이 다양하다. 격파는 위력 격파와 고난도 격파로 구분하고 있다. |
아래부위 |
* 신체 부위에서 아랫도리의 준말로서 몸통의 아래부분을 칭한다. * 대묘의 급소는 샅이다. |
얼굴부위 |
* 얼굴부위는 쇄골 위의 목과 얼굴 부분을 말한다. |
뒤꿈치 |
* 뒤꿈치는 발의 뒤축부터 복숭아뼈 뒷부분을 말한다.
* 뒤꿈치는 바닥 윗부분이고 뒤축은 섰을 때 뒤꿈치 바닥을 말한다.
* 사용 부위는 뒤꿈치와 뒤축의 모서리 부분으로 주로 옆차기, 몸돌려차기 공격에 사용한다.
|
앞축 |
* 발가락 전부를 위로 제쳤을 때 발바닥 앞 부분을 말한다. * 주로 얼굴, 명치, 가슴, 옆구리, 하복부 등을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 태권도에 있어서 다리와 발은 주로 공격에 사용되며 대부분의 신비로운 기술은
발로부터 나온다.
* 앞축은 발의 발바닥에서 발가락과 연결되는 부위를 말한다. * 앞축은 앞차기와 돌려차기 등에 사용된다. |
뒤축 |
* 뒤꿈치라고도 하는데 발바닥의 뒷부분과 뒤꿈치 전체 부위를 말한다.
* 뒤축은 뒤차기 등에 사용된다.
|
주먹 |
* 공격과 방어 기술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네 손가락을 힘있게 구부려 손바닥에 주름이 생기도록 말아 쥔 다음, 엄지를 안쪽으로 구부려 인지와 중지 위에 놓는다.
이 주먹은 일명 바른주먹이라도 칭하고 지르기(공격)하는 데 사용한다. |
메주먹 |
* 주먹을 쥔 상태에서 새끼손가락과 손목까지의 부위를 말하며 주로 내려치기를 할 때 사용된다. |
등주먹 |
* 주먹을 쥔 상태에서 인지와 중지에 연결되는 등 부위를 말한다.
* 주로 얼굴 부위를 공격할 때 사용된다. |
손날등 |
* 손날을 취한 형태에서 엄지를 손바닥 쪽으로 힘있게 당긴다.
주된 공격 목표는 얼굴의 관자놀이이다. |
두손 끝 |
* 인지와 중지는 힘있게 뻗고 두 손가락을 벌린다. 그 밖에는 주먹 쥐는 법과 같다.
* 일명 가위손끝이라 하는데 공격 목표는 두 눈이다. *'두손끝찌르기'라고 말한다.
주먹 쥐는 법과 같으나 두 손가락을 벌려 인지와 중지는 힘있게 뻗는다. |
발날 |
* 발의 바깥쪽(새끼발가락 쪽) 모서리로 뒤축에서 새끼발가락까지의 부위를 말한다.
* 주로 옆차기할 때 많이 사용한다. |
발등 |
* 엄지발가락 첫 관절과 발목 중간 부분 전부를 이른다.
* 발목과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린 경우에는 엄지발가락과 발목 마디의 중간 부분을 말한다.
* 주로 돌려차기 공격에 사용한다. |
특수동작 |
* 고난도 기술 체계로서 두가지 부위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방법의 동작을 말한다. 주로 유단자 품새에서 사용되며 고단자 품새로 진행될수록 특수 동작을 많이 습득하게 된다. |
품새 |
* 품새란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일정한 틀에 맞추어 수련하는 기술체계이다. * 품새는 품새선에 따라 수련하는데 품새선이란 품새를 할 때 발의 위치와 그 이동방향을
선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품새의 이름에 따라 심오한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품새를 수련하면 기본 기술의 숙달, 동작의 응용력 배양, 겨루기를 위한 기술 향상 등을 꾀할 수 있다. |
십진품새 |
* 십진은 십장 사상에서 십장생을 의미하며 품새선 십(十) 자는 십장생의 근본사상과 십진법 에 의한 무한대의 숫자 형성 그리고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 동작은 주로 십장생의 수에 따른 열 가지 특수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천권품새 |
* 천권은 만물의 근원이며 우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하늘이 가진 대능력을 의미한다. * 품새선 " ㅜ" 는 하늘에서 내리는 사람과 하늘의 뜻에 의한 사람 그리고 하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과 하늘을 받드는 사람인, 하늘 사람이란 뜻과 하늘과 사람이란 뜻을 함께 지니고 있다. |
청,홍 |
* 세계태권도연맹 경기 규칙에 명시한 선수 위치에서 경기장 중심으로부터 좌우로 각 1미터 떨어진 곳에 우측을 청, 좌측을 홍으로 정하고 있다. 청을 청선수, 홍을 홍선수라 한다. |
승단심사 |
* 승단심사의 국제적 공인 기구는 서울에 있는 국기원이다. *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 본부로서 공인품, 단증 발급에 따른 제반 심사 및 업무처리 절차를 규정하여 태권도 기량의 합리적인 배양과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 단의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