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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류,채소류, 전답류, 가축,농기구, 길쌈, 일상어 곡식 명칭을 중심으로
1.곡식류
나락/나랙(벼)곡석(穀食),베이새기(벼이삭),신난락/시나래기(볍씨),미(뉘),찻나락(찰벼)종류 : 태백비,왕거칠비,멍충이,밀양 23ㆍ24호,
메밀 : 미물(메밀),시모제비(모양이세모꼴로생김), 콩 흰콩,불콩(빛이붉고굵은콩),두불콩(1년에두 번수확하는콩),중가리(중간에늦게갈아도수확되는콩),유월태(六月太, 6월에수확함),영대콩/양대콩(완두),눈깜쟁이콩,열구지비(콩낱이많이붙음,콩나물을기름)
팥,녹두 : 시나리판/시날거리팥(파종한후쉰날만에수확하는팥),소아지팥(송아지팥낟알이굵고붉은빛),이팥(옛날팥,알이길고검붉음),녹디(녹두) 깨: 흰깨(빛이흰깨),보로깨(붉은깨),검둥깨,올깨,늦깨,팔모깨(모가진깨),깨죽지(깨나무죽지),깨잎사구 옥수수피(稗) 강냉이(옥수수),피,갱피
2.채소류
배차(배추), 무시(무우), 열무시(열무우), 왜무시(긴무우), 붉은무시(당근), 가랑파(굵고큰파), 자청파/작청파(낱이가늘고알이많이생김), 족파, 시아시(쑥갓), 시금초(시금치), 파랑초/포랭초(시금치), 머구, 게울초/게엘살이(겨울살이), 정구지(부추), 부초(부추), 물에/물이(물외,오이), 웨/에(외,참외), 참에/참이(참외), 풋호박, 누렁딩이, 왜호박(倭호박), 까지(가지), 딸(딸기), 꼬치(고추), 방애(방아), 마알(마늘), 마알쫑대(마늘순), 감자, 고오마(고구마), 마고오마(마에접붙인고구마), 토란, 수시마(수세미), 피마자. 전답류 : 무댕기/무딩기(물이항상담긴논),무논,들논,똥메논(독메주위에있는논),왕댕이논(山沓),천봉답(天水沓). 밭 남새밭,텃밭(집터밭),마즌밭(麻田밭? 집가까운곳의밭),山삐알밭(山비탈밭),고래밭(山골의밭),왕댕이밭(높은곳의밭),개밭(물이드는곳의밭),그릉밭(거령밭,江가의밭),대부지/대보지(江부지의밭,江시울의밭)
3.단위(單位)
한마지기(논은200평,밭은100평),말가오지(한마지기-),한섬지기(논20마지기),논도가리(헤아리는단위),논배미(논의크기를말할때씀),섬(大斗 열말들이) 小斗 (스무말들이), 데(되), 고상으로 한말(高斗), 깎아서한말(平斗).도구,도렁(논의물길),논두럼(논두렁),밭더덕(밭두덕),어덕/엉덕(언덕),둑,거렁둑(-둑),흘(흙), 수확ㆍ운반기구 갯단(볏단), 무단치기(깻단3~4개를묶어서큰단으로만드는것), 다부리(다불,束),
4.가축류와 연장
소아치(송아지), 마구(외양간), 소구시/구시통/구수통(구유), 죽통(소죽통,구유), 까꾸렝이(소죽삶을때되치는기구), 소몽애(소멍에), 가매(가마솥), 코군지(소의코에꿰는물건,코뚜레), 찌거리(곡식을못먹도록입에막는물건), 소웨냉기(소굴레), 이까리(소매는줄), 말띠기(소말뚝), 길매(길마), 걸채(길마위에얹어짐을싣는것), 미풀내기/미뿔내기(소의나이가몇풀,몇살나기인가묻는말), 한살, 이들네기/이돌네기(두 살), 사랍네기/사릅네기(세 살), 나랍네기/니릅네기(네 살), 다서홉내기/닷물(다섯 살), 소고래친다(소개큰소리를지르다), 워어미워어미(송아지를부른느소리),
이라(앞으로,소를몰때하는소리,이랴), 자라(왼쪽으로), 윗띠(오른쪽으로), 워(정지). 염생이/얌생이?(염소), 담배담배(염소를부르는소리), 강생이(강아아지), 워리워리(개부르는소리), 고냉이/게네이(고양이), 살찐이(고양이), 달이(닭이), 암달(암탉), 장달(수탉), 달구새끼(병아리), 삐까리/삐아리/삐겡이/삐게(병아리), 달비실(닭벼슬), 둥우리(알낳는통),
게랄/달걀?(계란), 외까래(병아리가두는집),왯대(횃대), 달모시(닭모이), 꾸꾸꾸꾸(닭 부르는 소리)
타작.도정기구(搗精器具): 도리깨/도리께, 홀깨/홀깨이(훑는기구,훑는기구,훑개, 두 개의젓가락같은데벼이삭을끼워훑는것), 빗살과같이생긴것, 현대식기계로된것이있다. 공산타작(다리가달린나무토막을가운데두고2~3명씩마주서서볏단을두들겨타작하는것),
목매(큰나무토막으로만든매위에벼를붓고윗것의'맷대'를흔들어겨를벗김), 매(보통돌매), 쫑대(매에꽂힌중심부의쇠), 돌방아(연자방아),도구방아/도우방아(독石방아,손으로찧는방아), 도구통(절구통), 디딜방아, 호박(확), 방앗고, 방아씰(방앗간), 살(米), 사래기(싸라기), 딩겨(겨), 찐쌀(풋나락을베거나낱이삭을빼어와서솥에쪄마든쌀), 떡보리(보리고개때풋보리를솥에쩌서먹는보리). 곡식을고르는기구 부띠기(띠나왕골로만든돛자리와같은 것,한사람이가운데를밟고,두귀를잡고부쳐서바람을내고,한사람은키로써벼등을그앞에날려알벼와쭉정이를골름), 지음가래(벼를바람에날려서알벼와쭉정이를고르는가래), 팔랑개비(발로밟아서팔랑개비를돌려그바람으로곡식을고르는기구), 풍로(바람을일게하여곡식을고르는기구), 디루다(기구로곡식을고르는것), 쳉이/체이/치이(키), 까불다(키로써알곡식과쭝정이를고르다), 체, 얼기미(눈이굵은체), 체에치다(체에곡식이나가루를넣어흔들다). 말리는기구 덕시기(짚으로만든,곡식을너는물건), 꺼지기(거적), 맷방서기(덕시기보다작은것,둥글게생김), 당거래/당거리(고무래). 강저리/강지리(광주리), 바구리(바구니), 둘방소크리, 채소쿠리(싸리로만든소쿠리), 살대미/산대미(대바구니), 봉태기, 시아시봉태(씨앗을넣는봉태,둘러메고씨를뿌림), 망태, 마다리(마대), 믹서리(짚으로결어만든가마니보다옆이큰것), 가마이(가마니),
도구자자지다(자란곡식이비가많이와서죽다),
질어나다(싹이길어나다), 모숭구다(모심다), 비루다(모내기할때모가모자라거나남지않도록처리하는것), 대반줄/대방줄(모재기할때가로세로를맞추는못줄중에서세로의줄), 들즐(가로의못줄,들어옮기는줄), 지심매다(김매다),아시매기(처음김매기), 두불매기, 세불매기, 놉(삯일군), 품앗이(품을앗아두고서로바꾸어가며같이일함), 중참ㆍ새참ㆍ실참(쉴참)(모두 간식間食을말함), 제염(모내기할때먹는점심), 봇물, 물대기, 웅딩이(웅덩이), 펑개(나무기둥을3~4개세워매고2명이끈에매달린물드레채를지렛대식으로눌러서물을퍼올리는장치), 물드레/물드리(물푸는통),물드리채(물드리가달린채). 나락발가리, 발가레하다(벼를늘어재는것), 나락뻬가리(벼를쌓아둔것), 낟가리하다(벼를늘여쌓는것), 바지게, 비사리(바지게), 미끈(지게의멜끈), 지게짝지(지게를받치는작데기), 미끈(지게의멜끈), 등패(짐을질때등에받치는것), 니아까, 기웅이(경운기)
5.길쌈연장
제럽/제랩대기(겨릅대), 삼꼿(삼굿), 삼 째다(벗긴 삼을 잘게 째다), 삼 삼다(짼 삼을 꼬아 잇다), 징게 다리(삼 삼을 때 삼을 거는, 양쪽에 세우는 다리), 삼톱(삼의 두 끝을 벼르는 쇠로 만든 기구), 삼 톱다(삼 삼을 때 삼 끝을 벼르는 일), 물리(물레), 둘레 삼삼기(품을 앗아서 이집 저집 둘러가며 삼 삼기), 가락 올리다(물레를 돌려서 이은 삼줄을 꼬아 가락에 올리는 것), 돌곳(가락에 올린 실로써, 커다락 '실젖'으로 만드는 데 쓰는 기구), 돌곳 올리다, 실젖(이은 삼줄을 큰 타래로 만든 것), 익히다(실젖을 잿물에 묻혀 익히는 것), 꽁깍대기 재(양잿물이 없었던 시절에 쓰던 꽁껍질의 재, 띠우다(익히다), 당구다(익힌 실을, 잿물을 빼기 위해 맑은 물에 담그는 것), 담가리 딩기(잿물이 빠진 실젖을 쌀등겨를 묻혀서 말리는 데, 그 등겨를 말함), 비(베)날다(실 '날실'을 가지고 오고 가고 하여 베를 짤 수 있는 형태를 만드는 것), 말뚜기(베를 날 때 도투마리 맞은편에, 땅에 박아서 날실을 걸게 하는 말목), 비(베)매다(뜰에서 베를 날때에 도투마리 앞쪽에 불을 피우고 날실에 풀칠하여 말린 뒤, 이를 도투마리에 감는 것), 끄싱개(돌을 얹어 끌도록 된 것, 베맬 때 씀), 도토마리(베를 짤 수 있도록 날실을 감는 기구, 도투마리), 솔, 풀, 갈다(풀을 많이 먹여 실이 바삭바삭 부서지다 이럴 때에는 된장을 넣어 방지한다고 함), 벳대(날실을 도투마리에 감을 때에 서로 붙지 않도록 그 사이에 끼우는 대), 비틀(베틀), 용두(잉아를 -로 작동하게 하는 나무, 베틀 맨 위에 있음). 철기신(용두에 꽂혀 도투마리 뒤에 위치함, 이 끝에 줄을 달고 끄신게에 발을 넣어 걸어 당기고 늦춤에 따라 용두를 작동함), 잉에(날실을 교차로 끌어 올리도록 맨 굵은 줄, 잉아), 밀대(몰케'에 감긴만큼 베를 다 짜면 도투마리를 미는 작대기), 몰케(베를 짜는 족족 감는 홍두깨 모양으로 생긴 기구), 부테(몰케를 허리에 매는 테줄), 앉을개미(베를 짤 때에 앉는 판대기), 바디, 바디집, 북, 실패구리, 올(날실 씨실을 다 말함), 씨가 들다(바디를 매우 쳐서 씨가 날에 잘 먹혀 든 것), 새(배의 올이 굴고 가는 정도, 즉 날올의 많고 적음에 따라 베가 곱고 덜 곱게 되는 것을 말함. 삼베의 굵은 하품의것은 5새, 가는 상품의 것은 8∼9 새이고, 무명베의 굵은 것은 6새, 가는 것은 13새이다. 아주 가는 것 상품에는 보름(15)새도 있다. 미영(무명), 소캐(솜), 시아시/세에기(목화씨를 발라 내는 기구, 씨아), 시앗다/씨앗다(씨바르다), 꼬치 말다(수수대 회기로 솜을 말아서 그 구멍으로 무명실이 나오도록 만드는 것), 둘레 미영 잣기(품을 앗아서 이집 저집 돌아가며 '미영 잣기'를 하는 것), 누비(누에), 잠반(蠶盤, 누에를 기르는 반), 애기잠(누에 첫잠), 두잠, 한잠(세번째 잠, 마지막 잠), 섶(고치를 지을 수 있도록 누에를 올리는 나무, 석잠 자고 올림), 꼰치(고치), 무리고치(누에 두 마리 든 고치), 실을 써다(고치를 뜨거운 물에 넣어서 실을 켜는 것), 뻔디기, 멩지/멩조(명주).
6.의류
적삼, 속적삼, 바지, 중우적새미(중의적삼), 명주댕기, 갑사맹기, 을문갑사댕기, 꼬장중우, 속곳, 허리띠, 단초(단추), 양발,다비(양말)
7.호칭 및 집의 구조
할배,할비,할부지(항아버지) 할매/할마이(할머니,안노인의 뜻), 아부지(아버지), 어무이,오메(어머니), 맏머리(맏이), 끄텡이(막내아이), 시어마이/시어머니, 시누부(시누이), 메눌아기(며느리), 아자씨,아재,아지메(아저씨),누야, 누부,누나,(누님), 여슥아아,예슥아아,에슥아아,지지바(여자아이), 지둥(기둥), 축담, 정지(부엌), 부석(아궁이), 세 살문(창살을 가늘게 한 방문), 꺼죽문(바깥문), 삽짝(사립), 세까지(서까래), 담부쟁이,담부랑(담장), 단장(담장), 용바람,용바리(담장 위에 짚으로 엮어 덮은 것), 짚잉에,짚잉에,짚잉게(짚으로 만든 이엉), 도장,도장간(광), 실간,실건,실강 실겅(선반), 마리(마루), 청(마루), 앞물리(앞을 물려낸 작은 마루), 뒷바라지 문(뒷문), 다락(소우리 위에 있는 구지레한 것을 넣는 곳), 딧간(뒷간, 변소), 통시,정낭(변소), 개와(기와), 재앳장(기왓장). 두지(뒤주), 기이,기짝(궤, 궤짝), 판(상), 목침(몽치미)(木枕), 빗자리(비), 왕개시리(대빗자루, 마당비), 몽근비(짧은 비), 시래기,소판(쓰레받기), 방맹이, 가시개,가세(가위), 다레비(다리미), 주개(주걱), 봉뎅이(봉지), 보뎅이(보퉁이), 매차리/헤차리(회초리), 오강(요강), 도치(도끼), 짝두(작두), 마치(망치) 그럭(그릇), 대접, 접시, 보시(보시기), 양피이(양문이), 양대기(양대), 사구, 툭사리, 장단지, 옹가리, 동오(동이), 도가지, 독, 가매솥(가마솥), 빙(병), 항새빙이(목이 가는 술병), 조래(조리), 바가치(바가지), 제까치(젓가락), 제부(저),
8.먹거리
짐치(김치), 딘장,토장,띠장(된장), 지렁장(간장), 꼬오장(고추장), 집장(막장), 콩지름(콩나물), 지름(기름), 조푸,더부(두부), 미주(메주), 소곰(소금), 가리(가루), 짐(김), 국시(국수), 시비,새비(새우), 메루치(멸치), 아적(아침), 점섬,점슴밥(점심밥). 대초(대추), 앵도(앵두), 풍개, 살고(살구), 깨금(개암), 멀구(머루), 복숭(복숭아). 곡우나무(穀雨떼에 물을 내어 먹는 나무), 소똥나무(열매는 기름을 짜서 불을 켰음), 서나무(음력 10월에 당제를 지냄), 도래솔(묘자리 둘레의 소나무), 남기,냉기(나무가), 남개(나무에)
9.곤충
메띠기(메뚜기), 때때(메뚜기와 비슷함, 수컷), 항걸테이(메뚜기와 비슷함, 암컷), 연치(여치), 철기/철구(잠자리), 미물철구(고추잠자리), 깔따구(하루살이), 파랭이(파리), 등구(긍에), 딱장벌갱이(딱장벌레), 께뚜루미(귀뚜라미), 마랭이/매롱이(매미), 왕매링이(왕매미), 멀루(멸구), 검차리(거머리), 모갱이/머갱이, 머구(모기), 말모구(큰모기),
개똥붙이기(개똥벌레), 굼빙이(굼벵이), 구더리(구더기), 번찌(번데기), 항충이(송충이), 까분니리,까분지(소같은 가축에 기생하는 검은 콩알만한 갱충)
10.일상어(日常語)
單語 명사(名訶)
가실(가을), 간지껭이(대로 된 긴 작대기), 갈비(솔잎 마른 것), 거렁,거랑,돌캉(도랑,내), 걸뱅이(거지), 게실,겨을(겨울), 구녕(구명), 구신(귀신), 꿀떡(굴둑), 꼬라지(꼬락서니), 꼬랑대기/꼬랑뎅이(꼬리), 꼬장까리(꼬챙이), 끄내끼(끄나불), 나(나이), 나무빼까리(땔나무 더미), 나비(나비), 넘(남, 他人), 따뱅이(또아리), 도로꾸(트럭), 독(돌,石), 둥구리(나무밑둥치), 등더리(등), 마실(마을), 매구(農樂), 메칠(며칠), 바리(마리, 匹), 방구/바우(바위), 벵(病), 빙시(病身), 사분(비누), 살키,살찐(고양이), 서답(빨래),
숭년(흉년,凶年), 심(힘), 아적,아직(아침), 저슴(점심), 아아래, 아리(그저께),어지(어제), 알바름(南風), 이 앞새(前에), 야(예, 대답), 야부따리(곁아리), 여불때기(옆), 오새,요새(요사이), 올게(올해에), 왜지름(倭기름, 石油), 우(위), 으냐(오냐), 이망(이마), 이바구(이야기), 이새(移舍), 이전(예전), 인지(인제, 이제), 질(길), 처니,처이,처자(處女), 하놀바람(北風), 하리/하라(하루), 한질(한길), 핵꼬(학교)
대명사(代名訶)
내(나), 니(너), 너그 (너희),어데(어디), 요오(여기), 고오(거기).
수사(數詞) : 하나, 두나/두날, 시나/시낱, 다서, 여서, 일고, 여덜, 아호, 열, 시물, 시개, 니개, 다싯개, 여섯 개, 시이서/세이서(셋이서), 니발(4丈), 다앗시(5時), 여엇시(6時)
동사(動詞)
끼루다/끼라다(열쇠로 열다) 내애빼다(도망치다), 널쭈다(떨어뜨리다), 도드끼다(도둑질하다), 맨들다, 맹글다,(만들다), 모다아다(모두다), 묵다(먹다), 비어지다(벗기어지다), 뿌지리라(뿌러뜨리다), 상글다(썰다), 생키다(삼키다), 숭보다(흉보다), 씨다(불을켜다), 장구다(잠그다), 짱글다(자르다), 찌다(대를 베다), 찡구다(끼우다), 히비다(후비다), 딱따그리 잇는다(큰소리로 웃는다), 자물시다(까물어지다, 자지러지다), 자글자글 잇는다(재미있게 웃는모양),무러(물리다).
형용사(形容詞)
가적다/가즉다(가깝다), 꿀따석하다(굵다란 모양), 까끄리하다(까끄리하다(까그러운 모양), 넙떡하다(넓적하다), 달부디하다(맛이 약간 달다), 더분날(더운날), 돌방하다(둥근모양), 둥그스리하다(둥글다), 무시라(무서워라), 반드리하다(반들반들한 모양), 보골나다/보깔나다(화나다), 볼사그리하다(약간 불그스레하다), 상시럽다(常스럽다, 천하다), 숭악하다(凶惡하다), 쌉시리하다(약간 쓰다), 얄망시럽다(괴이쩍다), 자부럽다(졸임이 오다), 자자부리하다(잘다), 지푸다(깊다), 지여워하다(지겨워하다), 하고집다(하고싶다), 짜리다(짧다), 참하다(산뜻하고 좋다), 추집다(추접다), 크다석하다(커다란 모양), 파이다(안좋다), 하잖다(안좋다, 손해다), 해땍해딱하다(흰점이 약간 있다)
부사(副詞)
고리(고루), 고만(그만), 다부(되), 대반에(한꺼번에), 데기(되게, 매우), 만이/마이(많이), 만날(항상), 말컨/말키/말카(모두), 머이(먼저), 멕주/벡주/벡지(공연히), 미차 (미처), 비이미(오직이나) 수태이(숱하게), 실실(슬슬 일하는 것), 세기(빨리), 아이(얼라), 안중(아직),암만(아무리),
억시기(억세게), 얼쭈 다(거의 다), 에북(제법) 영판(틀림없이) 우째(어찌), 원캉/언캉/언챙(워낙), 자꼬(자꾸만), 지저금(제각기), 짜다라/짜다리(많이나), 차게차게(차근차근). 퍼떡(빨리). (2) 합성어 가고지바서(가고 싶어서), 가새다(가에다가), 그거 매애로/그거 매에커로(그것 모양으로), 그래데/그래삿더라(그렇게 말하더라), 그러쿠메(그러하구만), 내에나 그것(바로 그것), 너거가(너희가), 너머꺼/너무것(남의 것), 노타리친다(논을 간다), 니카마(너보다), 니만침은(너만큼은), 덥고 간다(데리고 간다), 데이께네(되니까), 머꼬(무엇고), 물어사아서(자꾸만 물어서), 보내뿌우고(보내어버리고), 보오하니/보오하이(보오얗게), 비르난 공네(가난한 동네), 세상베리다(죽다), 소양없다(없다), 숨어 가지고(심어서), 안카나(라고 안하나), 알로(아래로), 어불러서(어울려서), 얼레라(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 여까정(여기까지), 오만데 사람(다른 곳의 사람), 온 천지다(많다), 요게도(여기에도), 울로(위로), 이시시먼(있었으면), 인자아(이제),자시이 보믄(자세히 보면), 잡소리(노래), 적답에(저녁 무렵에), 저짜아서(저쪽에서), 전신만신에(온데), 자동시계(벽시계),
찔깡(길기), 쪼깬만/쪼매꾸만(조그만큼만), 쪼부당하게(좁게,조그맣게), 크다크니/크다크이(매우 크게), 토파가지고(톱질해 가지고),
한뻬가리(가득의 뜻).가아 댕긴다(가지고 다닌다), 고리고리 배아야(고루고루 배워야), 그그로 가이고(그것을 가지고), 그리 안캐도(그렇게 말 안해도), 나아도오라 카이(놓아돌라고 하니까), 누부 자아라(누워 저거라), 달구 새끼는 나아 기란다(병아리는 놓아 기른다), 들미이 보이소(들먹여 보이소), 뱅수발한다( 간호한다), 밥이라카이사 죽도 못무웃다(밥은커녕 죽도 못먹었다), 비미이 알까이(오죽 잘 알겠느냐),
살낸다, 살 돈산다(장에 가서 쌀을 팔다), 살팔다(장에 가서 쌀을 사다), 우에 여어 왔노(어찌 여기에 왔느냐), 잇날 이바구가 있나(옛날 이야기가 있느냐), 점섬 무로 온다(점심 먹으러 온다), 정지에 꺼실리가아 더럽다(부엌에서 그을리어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