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문님들~
그동안 게시판 '동문 인터뷰'에 지대한 관심과 응원, 격려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 5월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이엽 후배님을 찾아 간 것을 시작으로
섣달 초 닷새 김태영 후배님을 끝으로 22명의 1차 인터뷰를 마감하려 합니다.
인터뷰 처음, 1회부터 40회까지 한 분씩 40분의 동문을 만나려 했었지만
보다 참신하고 전문성있는 2기 기자단을 공모하여 진행하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저는 아쉽지만 하차하려 합니다.
그동안 인천을 필두로 서울 시내는 물론 분당과 일산 그리고 광명, 과천에 이르기까지
여러 동문님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제가 가진 시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점심식사는 차치하고,
인터뷰를 서둘러 마치고 허겁지겁 직장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런 제게 아내는 점심도 못먹고 다닌다며 핀잔을 주곤 하였고,
평일이 아닌땐 아이들에게 놀아주지 않는다고 원성을 사야했답니다. ^*^)
한편으론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좋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저녁식사라도 하면서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인터뷰해야 진짜일텐데 라는 아쉽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인터뷰에 응해 주셨던 여러 선후배 동문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실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거든요.
따끈한 차 한잔과 함께 건네시는 덕담 한 마디는 제게 많은 힘이 되었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또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계셨기에 힘들때도 간혹 있었음을 시인합니다.
약속된 장소에 가 보았지만, 인터뷰를 고사하신 분
사진 촬영 및 일부 인터뷰를 마치고도 마무리를 지어주지 않아 아직까지 진행중인 분
여러차례 연락에도 묵묵부답이었던 분 등
다양한 유형의 젠틀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다소 계셨습니다.
(앞으로는 잘 응대해 주시리라 믿으며... ^*^)
인터뷰에 응하셨던 분들은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우리 동문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걸로 기대합니다.
또한 컴퓨터 사용에 익숙치 않으셨던 선배님들도
인터뷰라는 기회를 통해 조금씩 친숙해 지는걸 보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2기 기자단이 발족되어 인터뷰가 계속된다면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12000여 동문인데 예서 말 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한 달에 한 두분씩 꾸준하게 하여
개교 60주년 행사 때는 60분의 동문 인터뷰 내용을
책자로 만들어도 훌륭한 컨텐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평컨데 우리 동문회 카페에서
조회수 500회를 넘기고 거기에 준하는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또한 어디어서도 볼 수 없는 우리 카페만의 최고의 창작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당사자와 동문간의 활발한 소통이 댓글 50여회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조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졸필인데도 불구하고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온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송년의 밤 취재 중 카메라가 고장이 나버렸어요. 너무 무리했나봐요. 카메라도... ㅠ.ㅠ
메모리가 나갔나요??메모리빼서 확인해 보시지요
캐논건데 렌즈가 나갔다는구먼... 메이드인 저팬이라 수리비가 만만찮네. 하나 사는게 나을정도야...ㅜ.ㅜ
길익이형 수고 많았습니다...
고마워~ 최선생!
앞으로 동문회에서 최소한 의 실비 지급이 필요 하지 않나 십습니다. 그동안 조후배 수고 많았고 언제 소주한잔 시간내줘 ~ 잉잉잉 ~
형..너무 고생 많았습니다..앞으로도 2기 기자단 역시 형이 계속 맡아 주셔야 하지 않겠는지요...
이궁... 얼마나 훌륭한 후배님들이 많은뎅... ^*^
길익이 형만한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길익이 형이 손떼지 말고,,,2기 기자단과 같이 다니면 안되나요?
길익형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조 이사같은 후배님이 이제 주축이 되어야죠? 캄사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문인터뷰" 코너는 선배님의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아닐까 싶네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 표현해도 되겠지? 첫 테잎을 끊어준 후배님이라... 미안하기도 하구.. ㅎㅎ
형님 도와 주시죠? 후배의 부탁에 어려운 여건으로 많은 망설임 끝에 내딛은 한걸음은 산을 울리고 바다를 넘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형님이 동문회에 부은 희생과 사랑은 오랫동안 저희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것 입니다 형님!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사랑 주소서!
동문회 3인방인 회장, 사무총장, 총무국장을 인터뷰 하겠노라고 떠들어댔었는데 자네를 못해 아쉽구만 그려~~
무료봉사 1년을 해주신 조길익 동문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이코너는 당신이 만든 것이고 당신의 열정과 사랑이 묻어있는곳입니다. 어떻한 방법이든 당신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안을 만들어 봅시다.
조선배님,,,탁월한기획력,,전국타고교동문못지않게,,,월등한기획이라고,,말씀드리고싶네요...해가바뀌어가고있네요...계속되어진동문인터뷰,,노력부탁드립니다..많은도움을드리지못해,,,죄송하기도,,합니다....시간되시면,,저도,,인터뷰요청해보고,,,싶네요...초심잃지,,마세요..시간이,,흐른뒤에..조선배님의봉사와남원고의사랑,애정,,,길이,,길이,,,빛나고,,또,,빛날것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길익아 수고 많았다^^ 생각은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시간중에도 동문분들을 위하여 배려하여준 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하네 ..앞으로도 건강하고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정말 고생 많았는데 쉬겠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 금 할길 없지만,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한번 더 노력을 부탁합니다.
그 동안 정말 수고가 많았다오...조금 쉬었다가 다시 부탁하면 안될까? ㅎㅎㅎㅎ
조길익! 참 오랜만이다 미안하구 그간 생고생많았다 24회 자랑인데 ....아쉽고 잠시 쉬겠지?
자주 보자~ 정윤아! 여건이 되면 계속해야쥐.........
형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도움도 못되어 너무 송구합니다.
조길익 후배님 늦게 나마 수고하셨다는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후배의 열정과 꾸준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나는 좋은 후배가 있는것이 정말 기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걍 멀리서 고생했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네요 그어느 누구도 할수없는 인터뷰라고 생각되고
우리 동문만의 발전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터뷰가 계속되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