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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道歷程(구도역정)
 
 
 
카페 게시글
지대방 퍼온글[모두 모여서 요리를 해봅시다]
제현 추천 0 조회 78 06.06.09 12: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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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6.09 13:15

    첫댓글 돗때기 시장바닥 처럼 왁자지껄 떠들썩 해야 구경하는 사람이 살맛나는거 아닌감요.! 도인처럼 궁뎅이 뒤로 빼고 꿍허니 말도 안허고 그라믄 자미가 없질않것시유.??

  • 06.06.09 15:52

    환(幻)을 알면 환에서 벗어나 방편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환에는 결정된 모습이 없어 자성이 항상 이것을 벗어나 있으니, 벗어나 있는 그 자체가 공하다는 것이다. 곧 일체 범부와 성인의 더럽고 깨끗한 온갖 법이 모두 환과 같고 공과 같은 것인데, 어찌 여기에 다시 방편을 만들어서 벗어나려 할 것인가. 환을 벗어난 것 자체가 깨달음으로, 또한 여기에 방편 점차가 없다는 것은 환을 벗어날 때에 완전한 대각을 성취했다는 것이다. 환을 벗어난 그 자체가 깨달음으로 평등하게 한 빛으로 비추어 이미 전후가 없는데, 어찌 여기에 방편 점차가 있겠는가. 『명추회요』 돌여인이 털난 거북을 타고 용궁으로 들어간 뒤에 소식이 없더라...()()()

  • 06.06.09 15:56

    풍각은 풍각쟁이 거사님만 울리는줄 알았더니, 제현 거사님은 풍악을 잘도 울리시는 군요...그럼 바람잡이는 바다가 해볼까요? 아니야 아니야, 야바위꾼들이라 오해받을꺼야...그쵸 ^^

  • 작성자 06.06.09 19:11

    환이 색이니... 그 이름이 환임을.....다시 살아야 비로소 허공속에 몸을 감출수 있으니 세번은 죽고 세번은 살아야 넉넉할것입니다..찍.! 바다님의 화두를 물엇으니 내 대신 화두좀 풀어주시우~~아고 머리 아퍼요.! 이제보니 바다가 바다가 아니고 순 풍악꾼일세나 그려~

  • 06.06.09 22:28

    (푸른바다님) "『명추회요』 돌여인이 털난 거북을 타고 용궁으로 들어간 뒤에 소식이 없더라..." ---> 백주백혜암야암(白晝白兮暗夜暗, 흰 대낮은 희고 어둔 밤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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