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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명산 트레킹 산행기 스크랩 일본 最高峰 후지산 산행기
우보 추천 0 조회 119 09.04.16 17: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남알프스 북악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또 다른 트레킹 목적지인 후지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점보택시를 이용해 아시야스무라(芦安村)로 철수하여 전세버스로 옮겨타고 후지산으로 떠나기 전 산장에서

받아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충 해결한 뒤 온천에 들러 이틀동안 땀에 찌들린 몸을  말끔하게 닦아내니

날아갈 듯 시원하다.

 

버스가 한 시간 쯤 잘 달리는가 싶더니 편도 1차선의 도로에 차량들이 꼬리를 물며 극심한 정체가

시작되는데 그도 그럴것이 오늘이 8월 15일 금요일 오후 시간이니 일본 국민들도 주말휴식을 위해 차를 몰고

나섰을 테고 특히 후지산 기슭에 있는 다섯 개의 호수 중 잔잔한 수면위로 후지산이 거꾸로 비친다는

가와구치(河口)湖를 찾아나선 나들이객들이 더욱 도로를 메우고 있었다.

 

며칠 충분치 못한 수면으로 나른해진 몸을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버스에 맡긴 채 차창 밖으로

목적없는 시선을 보내며 두어 시간 달렸을까 후지산 구역으로 들어선 버스는 적송군락지를 지나 매표소를

통과하여 잘 닦여진 포장도로를 따라 고도를 높여간다. 

 

芦安村에서 온천을 마치고 출발하여 두 시간 반을 넘게 버스를 달려서 五合目으로 접어드니 연중 50일도

제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후지산이 석양에 반사되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오합목에 들어서며 본 후지산)

 

오합목 주차장에서 하차한(16:57) 우리는 후지산 산장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트레킹 할 장비를 챙겨 

모두들 서로의 무사완주를 기원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17:11). 

                                     (오합목 주차장과 주변의 편의시설 지역)                                            

                                            (標高 2305m의 후지산 오합목 표지목) 

                                (오합목에서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다시 본 후지산)

 

오합목 산행깃점 출입구를 들어섬으로 트레킹은 시작된다.

후지산을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3776m의 高山을 올랐던 등산객들로 보이지 않고 그저 뒷동산을

소풍하고 내려오는 차림새였는데 그들은 후지산이 정복 할 대상이 아니라 정신적인 구심체로써

정상에 있는 신사를 참배하기 위해 오르는 神聖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산행을 시작한지 십 여 분만에 후지산 등산로 안내판을 지나간다.  

 

 

화산재가 펄펄 날리는 널찍하고 완만한 대로를 따라 2~3십 분 오르면 육합목에 위치한 안전을 지도하는

파출소 앞을 지나는데 후지산 등반 안내도를 한 장 씩 나누어 주며 안전산행을 당부한다. 

 

六合目(2390m)을 지나며 바라보는 후지산 정상부는 검붉은 화산재로 뒤덮인 황량한 불모지로 보였으나

巨山다운 장엄함이 가슴으로 다가온다.  

 

화산재와 낙석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길을 따라 철제 휀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경사가 심한

斜面에도 군데군데 낙석 흐름 방지막을 설치해 놓았는데 지그재그로 오르는 등산로 윗쪽으로

산장들이 줄지어 보이기 시작한다(18:08).  

 

이미 해발 2700m에 이르는 지점을 지나며 뒤돌아 보니 석양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운무가 발아래로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일찌기 하늘로 떠오른 보름달이 경사면 저쪽에서 우리에게 미소짓고 있었다. 

 

2700m를 넘어서며 7합목으로 들어선다.

여기부터는 `花小야'라는 산장을 필두로 日出館 등 일반 산객들이 후지산을 오르며 쉬어 갈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산장들이 登路를 따라 이어져 있다. 

 

7합목이 시작되는 지점부터는 화산폭발 당시 용암이 흘러내리다 굳어진 암석들이 깔려 있는 登路를 따라

설치된 쇠줄을 잡고 후지산을 오른다. 

 

구름속에 숨은 조명기사의 예술작품일까 싸이키 조명을 방불케 하는 번개가 넓은 무대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번쩍 거린다.  

 

富士山七合目救護所 앞을 지나 가는데 어떠한 救護를 받았는지 어린 아이는 고맙다고, 구호소 대원들은

조심해 가라고 인사하는 진지한 모습이 인상깊게 전해온다.

 

富士一館을 지나며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 본 운해는 가히 장관이었다(18:41).

고도를 높이며 鳥居莊, 東洋館을 지난다.

 

八合目에 이른다(19:17).

이미 어둠이 짙게 깔리고 산장마다 불을 밝히고 있다. 

 

3100m에 위치한 太子館을 지나서 蓬萊館, 白雲莊을 지나 天拜宮에 이른다. 

 

오늘밤 몸을 누일 元祖室 산장은 왜 이리도 나타나지 않는지 눈을 부릅뜨고 간신히 찾아 냈으나(19:54)

가이드가 수속을 마쳐야 입실할 수 있다고 하여 밖에서 기다리는데 후지산 八合目의 차가운 밤공기가

어찌나 심술을 부리며 따라다니던지 두꺼운 자켓을 꺼내 입는 등 부산을 떨어야 했다.   

                               (해발 3250m의 후지산 능선에 위치한 원조실 산장)

 

밖에서 추위에 벌벌 떨며 난리를 피우자 산장 책임자는 힘들게 입실을 허용하였고 8월 한여름에 불을 쫓아

옹기종기 모여들어 언(?)몸을 녹인 후 방을 배정받아 침낭을 깔아놓고 未着한 일행들을 기다렸다.

         (어깨를 모로 세워야 하는 50Cm도 안되는 공간에 발을 맞대고 침낭속으로 기어 들어가야 했다)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후미 일행을 맞이한 우리는 山莊食으로 저녁을 마친 후 양치질도 하지 못하는

원시적인 생활로 돌아가 침낭에 몸을 집어넣고 칼잠을 청해보지만 立錐의 餘地가 없는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내뿜는 열기가 방안에 가득차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원조실 내부의 모습.- 늦은 저녁식사(우리보다는 빨랐지만)를 하고 있는 산객들)

 

열 한 시가 넘어서자  옆방에서 묵던 사람들이 후지산으로 오르기 위해 짐을 챙기며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음이 그치질 않고 밖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는 단체 참배객(?)들의

열을 세우며 인원파악을 하는 등 왁자지껄 시끄러우니 오늘도 잠자기를 포기하고 일행들은 아예

일어나 앉아서 담소하며 날이 밝아 오기만을 기다린다.

 

네 시가 넘자 우리도 하나 둘 배낭을 정리하며 산행을 준비하고 일부는 일출을 보겠다고 밖으로 나간다.

밖에 나가 십 분 쯤 기다려 4시 반이 넘어서자 하늘이 벌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웅성거림이 후지산의 새벽을 깨우고 있었다. 

 

십 분 쯤 또 시간이 흐른다.

이제 가와구치湖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름위로 태양이 떠오른다(05:17).

태양은 우리에게 환희의 빛을 발하며 세상을 밝힌다.

 

발아래 펼쳐지는 雲海.

가슴벅찬 희열이 온몸을 전율케 한다.   

 

햇살이 스며드는 운무로 채색되는 산야의 풍경은 가히 산수화의 걸작이다. 

 

本八合目(3360m)을 지난다(05:26).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

거친 숨소리만 토해낼 뿐 그들은 말이 없다.

묵묵히 발걸음을 옮길 뿐이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斜面 저쪽에는 하산하는 인파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3500m를 넘었다.

길가에 웅크리고 앉아 산소를 흡입하며 몸을 추스리는 사람들이 빈번하게 눈에 띄이고 체력이 소진된 듯

벌렁 누워버린 사람들 사이로 후지산을 오르는 행렬은 끊임이 없다.

 

사자석상이 좌우로 호위하고 있는 후지산 정상 입구를 통과한다(06:26). 

 

정상부에 올라섰다(06:28).

센겐대신(淺間大神)을 모시고 있다는 오쿠미아(奧宮)앞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매년 7월1일 開山式부터 8월31일 閉山式을 할때 까지 무려 30만 명의 參拜客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후지산 정상 등반 안내도.

등반 할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을 것 같은 후지산인데 어찌 여기서 바로 하산 할 수 있겠는가!

일행 몇분과 한 시간 가량 걸린다는 火口를 한 바퀴 돌아 내려가기로 하였다.

淺間大社奧宮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붉은 점선을 따라 간다.

 

후지산의 제1봉(킨가미네)을 배경으로 인증 셧터를 누른다.

 

분화구를 바라보며 화산재가 깔린 길을 따라 간다.

반대편으로 기상관측소가 있는 후지산 제1의 高峰인 劍峰이 보이고 분화구 사면에는 녹다만 만년설이

희끗희끗한 잔해를 보여주고 있었다.

 

登路를 따르는 행렬은 끝이 없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후지산의 유려한 능선. 

 

후지산 분화구.

지름 약 700m, 깊이 약 240m의 규모다.

우리민족의 母山이자 聖山인 백두산의 天池는 타원형으로 긴쪽의 지름은 5Km에 육박하고, 물이 나가는

곳(달문)만 있고 흘러 들어오는 곳이 없지만 200m가 넘는 평균수심을 유지하며 신비로운 秘境을

자랑하고 있음에 비하면 검붉은 화산석만 널려있는 후지산의 火口는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후지산 제1 고봉앞을 지난다(07:14). 

킨가미네(劍峰)을 비롯해 駒岳,淺間岳, 朝日岳, 成就岳, 白山岳, 三鳥岳 등 8개의 봉우리가 火口를 둘러싸고 있으며 검봉에는 정상석과 측후소가 자리잡고 있다.

 

후지산 제1봉의 정상을 밟으려는 긴행렬을 기다리지 않고 劍峰을 우회하여 지나치는 바람에 그곳에 세워져

있다는 `日本最高峰富士山劍峰' 이라고 적혀 있는 정상석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劍峰에 설치되어 있다는 막대형 정상석. 퍼온 사진임)

 

劍峰을 지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三鳥岳의 斜面에 앉아 산장에서 받아 온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후지산 정상부를 하나하나 눈에 담고 일어나 또 부지런히 발길을 옮긴다. 

                       (한 부부의 여유로운 휴식.- 그들은 후지산의 무엇을 얘기하고 있을까?)

                 (화산재를 밟으며 오고가는 산객들.- 그들은 후지산에서 무엇을 담아 갈까?)

 

우리는 가와구치(河口)湖에 비추인 후지산 대신에 제 품속에 드리워진 후지산을 보았다. 

 

후지산 기슭에 한라산 주위에서 많이 보이는 오름이라 불리는 검붉은 기생화산이 볼록하게 앉아 있고 

그 위를 두둥실 떠돌며 속세를 굽어보는 구름이 한가롭다. 

 

후지산 정상이 높기는 높은 모양이다.

가와구치湖  저편에서 펼쳐지는 산과 구름의 유희가 발아래 멀다. 

 

成就岳이었던가 날카로운 용암을 기어올라 펄럭이는 일장기 앞에서 셧터를 눌렀다.

이럴줄 알았으면 태극기를 가지고 오는건데..................

 

정상에서 한 시간 반 가량을 머물고 언제 다시 오를 수 있을지 모를 후지산 하산을 준비한다.

 

후지산(富士山).

3776m의 후지산은 혼슈(本州) 중부의 야마나시 현(山梨縣)남부와 시즈오카 현(靜岡縣)북동부에 걸쳐 있는

성층화산으로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으며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한 휴화산으로 일본의 最高峰이자

후지화산대의 주봉이다.

 

`영원한 삶'이라는 뜻의 후지산은 B.C 286년 일어난 지진으로 생겨 났으며 주위에 5개의 작은 호수가

있는데 가와구치(河口)湖의 잔잔한 수면에는 후지산의 모습이 거꾸로 비친다고 하며 산기슭에는

기생화산인 후지 5호, 풍혈, 빙혈 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해발 1000~2000m 사이에는 소나무, 전나무, 낙엽송이 분포하고 2000m이상에는 고채목, 회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하산을 시작했다(08:12).

먼지가 날리고 미끄러지는 길이 계속된다. 

 

本八合目의 江戶屋을 지나며 보는 이정표에서 우리는 왼쪽의 河口湖口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이곳에서 길을 잘 못 선택하여 일행들과 만나지 못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일본의 산에 설치된 이정표는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크기나 세워진

위치를 보면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조화를 이루려는 그들의 자연에 순응하려는 마음이

묻어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뒤섞여 먼지가 풀석거리는 하산길에서 시간을 끌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쌍스틱을 이용해 거의 뛰는 수준으로 불과 이십 여 분만에 지그재그의 하산길을 달려 고도를 낮추어

2600m 부근에 이르니 화산재에 뿌리를 내리고 피어난 야생화가 파란 하늘과 어찌도 그리 잘

어우러져 신비롭던지...................... 

 

하산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뒤돌아 본 정상부는 운무가 한바탕 휘몰아치고 있었다.

일본인들은 `후지산을 오르지 못한 사람은 바보요, 또 두 번 오른 사람도 바보다' 라는 말이 있다는데

한국사람들 중 후지산을 올랐던 많은 사람들이 이말에 공감하는 듯 하다. 

 

화산재가 수북하게 깔려 있는 하산길에서 풀석거리는 먼지에 지치고 검붉은 후지산의 황량한 나체를

적나라하게 대하면서 멀리서 보던 신비한 후지산의 선입견이 무참하게 무너져 버리는 것이 주된 이유가

아닐까 하지만 뫼오름은 오르는 산의 풍경과 함께 주위를 조망하는 진정한 기쁨이 있는 것이다. 

 

오합목으로 연결되는 하산길은 이제 오르는 등산로와 합쳐지는 지점에 이르렀다(09:41).

실질적인 하산은 끝난 셈이니 바위에 걸터앉아 땀을 닦으며 일행들을 기다린다.

 

등산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뿐인 듯 하고 일본사람들은 나무 지팡이를 질질끌고 내려오다

힘이들면 쉬었다 또 걷고 그래도 힘에 부치는 사람들은 마차를 타고 하산한다. 

 

오합목으로 내려섬으로 후지산 트레킹을 마친다(10:09).

일행 중 몇 명은 숙소인 원조실 부근에서 바로 하산한 분들도 있었으며 후지산에 올랐던 분들 중에도

분화구를 한 바퀴 돌아오는 정상산행을 포기하고 바로 내려온 사람들도 있었다.

 

트레킹을 리드한 가이드인 친구가 고산등반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어서 남알프스의

기타다케가타노고야(北岳肩小屋)에서 일차 고소적응을 시키고 다음날 후지산 본팔합목 근처의 원조실에

숙소를 정해 2차로 고소적응을 자연스럽게 하게 해 주어서 무사히 3776m의 후지산을 完登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10시 40분 쯤 후지산을 모두 하산하여 나고야로 이동하면서 휴게실에 들러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2박3일 동안 남알프스 북악과 후지산 트레킹을 무사히 마침을 자축한 후 세 시간 반을 달려 나고야 시내에

입성하여 간단하게 쇼핑을 마친 뒤 저녁식사를 하였다. 

          (나고야로 달리는 버스에서 본 후지산.- 구름으로 덮여 있는 후지산이 더욱 신비롭게 보였다) 

 

식사를 마친 우리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숙소에 입실하여 그동안 땀으로 얼룩진 몸을 깨끗히

닦아내니 3일동안 밤을 거의 뜬 눈으로 지새운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 곧 곤한 잠에 빠져들었다.

 

이튿날 아침 우리는 9시 50분 나고야 중부공항을 이륙함으로써 4박5일간의 일본 트레킹 일정을

마치게 되었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들의 준법정신과 검소함, 强者로서의 진정한 겸손, 몸에 밴 친절과 

사려깊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나를 뒤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우리도

이제는 GNP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준법과 도덕성을 바로 세우는 등 기초질서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캐슬 프라자)

                                 (숙소인 캐슬 프라자에서 본 나고야 시내 전경) 

                            (나고야 공항으로 이동하며 본 나고야 시내와 일본의 농촌 주택들)

 

                                         (오합목에서 본 운무가 흐르는 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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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6 20:33

    첫댓글 귀한 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 8/12일-16일(5일) 일정으로 남아프스-후지산 댕겨오려구요^^

  • 작성자 09.04.16 22:18

    장도를 축하드리며 트레커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09.07.29 09:35

    2004년 8월에 다녀왔는데,,,, 오르는도중 이슬비가와 잠깐 내려, 엄청 추었던 기억이...... 맑은날 보니 다시 가구 싶어 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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