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에는 충주에 체험학습을 갔다.
충주는 예전에 모든길이 통하고 나라의 중앙에 있다고 해서 '중원경' 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충주도 우리 대구처럼 분지다. 그래서 사과가 많이 나고 철도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그리고 세상에나!!! 충주가 우리 대구보다 넓다니..하지만 대구가 인구는 충주보다 더 많다고한다.
중앙탑을 보고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중원고구려비' 를 보았다.
충주가 고구려땅이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귀중한 문화재를 내 눈으로 직접보아서 가슴이 벅차고 두근거렸다..(비가와서 아쉬웠지만...)
임경업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제달천충렬사비와 임경업장군이 쓰던 칼 추련도를 보았다. 엄숙하게 묵념을 하고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모두가 차분한 마음으로 행동했다.
탄금대에서 신립장군이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느라 12번을 오르내렸다해서 열두대라고 부른다. 싸움에 지고 신립장군이 몸을 던진곳도 이 열두대라고 한다.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에서는 보습이 땅을 갈아 뒤엎는것을 할때 쓰던 농기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충주 여행에서는 고구려에 대해 배운것이 너무 많으며 새로운 역사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이였다.
첫댓글 우와 ! 정말 잘햇다.. ㅎㅎ 보고서 나도 써야지.~
이쁜 명인..체험학습 다녀온걸 잘~정리를 해주었네..몇일후에 다녀올 경주도 명인이 마음을 많이 두근거리게 할거야..우리 이번엔 신라로 떠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