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심장병 예방한다(적포도주도)

50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 뿐 만 아니라 폐경기에 들어선 여성의 경우도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유이한 콜레스테록인 HDL 수치가 증가해 심장병 에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델란드 영양식품 연구소 헨드릭스 박사는 최근 한 연구 보고서에서 49세 -62세 사이에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실험한 경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졋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저녁 식사와 함께 남성은 맥주 4잔, 그리고 여성은 맥주 3잔을 3주 동안 꾸준히 마셧을 때 심장건강과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주는 HDL 수치가 12%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편 지난번 연구에서는 HDL 수치가 2% 정도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바 있다. 연구진은 맥주를 마시는 기간동안 HDl 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혈액속으로 운반하는 HDL 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혈액속으로 운반하는 HDL 단백질 성분중 하나인 아포리포단백질 A-1(apolipopretein A-1)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소로 알려진 파라옥소나제(PON)의 활동성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포리단백질 A-1의 수치는 음주기간이 끝날 무렵 9% 상승했으며 파라옥소나제(PON) 활성도 역시 음주 2주만에 비음주 기간에 비해 4%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낫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심장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이전의 연구를 지지해 주는 것이다. 적포도주 건강에 좋아... 적포도주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아테네의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량의 적포도주를 마시면 흡연으로 인한 동맥 기능 약화 현상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서는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화학물질이 생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적포도주는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 식품에 포함되기도 했다. (의학상식) 적포도주와 심장병의 관계에 대한 연구보고서는계속 발표되는데, 최근에는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 이타구라박사 등에 의해, 임상실험을 통한 수치에서 적포도주에는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LDL은 그 자체만으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된 LDL 즉, 산화LDL이 동맥경화의 원인인데, 적포도주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 LDL이 산화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동맥경화 더 나아가 허혈성심장질환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적포도주는 포도와 껍질, 씨까지 모두를 발효·숙성시켜 만드는데, LDL이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