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축구회 회원이신 고 길경종 형님께서
2010년 12월24일 오전 지병으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가장축구회원으로서 가슴이
너무도 아프며 찢여지는 마음입니다
제가 정말로 존경하였던 형님.
저의 큰형님과 동갑이신형님
저의 형님도 2년전 지병으로
먼저 떠나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친형보다도 더 좋아했던 형님
운동장에서나 당구장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성실하시며 형님이나 동생들에게
따뜻하시고 인자하셨던 형님
운동장에서 뛰던모습과 구경하는모습이
아직도 선명한 모습이 정말로
미끼지가 않습니다
사랑하는형님
존경하는 형님
정말로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존경했습니다
가장회원으로서
아니 사회인으로서
정말로 귀감이 되시는형님
건강한 모습을 더 보고싶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더 뛰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잘할떼 칭찬을 아끼지않았으며
실수나 잘못을 하였어도
저에게만큼은 따뜻한 말한마디가
큰 힘이되었습니다
이제는 곁에서 볼수없지만
형님의 발자취는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지난 세월을 헛되지않았다는
자부심과 앞으로더 멋지고
자랑스럽게 행동할것입니다
형님을 보노라면
우리 가장축구회는 분명
더 성숙하고 더 멋진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형님이 뿌린만큼은 꼭 후배들이
거두리라 믿어주세요
이제는 이승에서 못보지만
다음세상에서는 더 멋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
다같이 기도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히 가세요
형님을 사랑하는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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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일자:2010년 12월24일 오전(향년51세)
장례식장:괴정동 나진장례식장(나진요양병원)
공무원아파트근처고개
발인일자:2010년12월26일 (일요일)
장지:정수원(정림동) -시립납골당(흑석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