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한달만에 서울 그것도 과천으로 향 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울산에는 약간에 가량비가 내리기에
한양에는 비가 오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출근과 함께
서울로 향 했다.
마침 제가 내릴적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우선 타워호텔 예식부에
참석만 하고 축의금만 전하고 나와야지 마음을 먹고 혼주와
인사를 나눈 다음 주위에 동료들과 약간에 담소를 나오는데
이게 무엇인가,
제가 들어갈적에는 분명히 비가 오지 않았는데 글쎄 들어갔다
나오니까 보슬비가 내리질 않는가,
(정말로 귀신이 곡 할노릇,)
그것도 계속해서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혜은이 노래처럼)
아이고 나는 망했다, 완전히 계획이 다 틀려 버렸네.
차라리 운동을 포기하고 직원들과 담소나 더 나누고 거기에서
쇄주라도 한잔 하고 나올걸 정말로 미치겠드라고요.
내가 술을 않먹은다고 하니까 다들 서곤도가 맛이 간사람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냉정하게 하고 나왔는데.
정말로 미치겠네,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왕나갔는데 들어 갈수도 없고 해서 전쟁기념관에서 좌석버스를
타고.
과천으로 향하는 마음은 혹 비가 오지 않으면 나가서 회원님들에
얼굴도 좀 뵙고 운동도 하고 담소도 나눌려고 했는데,
완전히 내 계획이 수표로 돌아 가버렸네요,
모처럼 일찍 서울에 올라갈 기회가 있어는데 정말로 아쉽군요.
마치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제가 때를 잘 못마추었네요,
다음기회에 올라가서 한번 뵙겠습니다.
이번 동아대회 때 멀리 뛰고 짦게 뛰세요,(서브3리)꼭 꼭 꼭
날씨 좋은날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클럽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