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3일~5일6일 대둔산야영 암벽산행,6일 원효염초릿찌 산행 공지

[엄혜란(Angel)]

[대둔산의 개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일정]

서울 태릉역 오전 9 시 분 출발 ~귀경~오후9시이전 서울도착(예정)

⊙ 서울에서 산행지까지의 이동시간은 갈 때 약2시간, 올 때 5~6시간 예상합니다.⊙

[출발장소,시간]

ㅁ 서울 태릉역 6월4일토요일 오전 9시출발,오후

참석 꼬리글과 시간 장소 확인후 확정합니다.

     
 
"정시출발을 위해 시간엄수를 부탁드립니다"

[준비물]

하네스,헬멧,암벽화,랜턴, 여유건전지, 밥,라면,쌀,김치,삼겹살,코펠,버너,휴대용 알콜,산행식, 식수, 우의, 매트,방한의 모자, 장갑,여벌옷,탠트,침낭필수,

※운영진 준비물 : 비상약(소화제, 멀미약, 파스 비상등등)

※ 각자 준비물 챙기시고 김치는 각자 반포기씩 가져오시구 반찬은 각자 1개씩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짐은 산행에 차질이 있습니다.

[참가비]20,000원,적립금(5,000원)=25,000원

ㅁ참가비는 산행당일 받습니다.

[참가인원]

변재균님(치밭목대장),최병철님(주절부대장),정윤기님(벽소령),김철현님(산자락)

박만호님(산왕),오맹영님(수야),최한인님(선화),강경식님(설악),이경은님(마차푸차네)

수야옵션,엄혜란(Angel) 총 11명

원효염초 : 이채한님(물길님) 1명

아래에 탑승지 산행신청란에  탑승지역,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기사항]

ㅁ산행코스및 시간등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ㅁ치밭목 대 장 :  011-9114-2400

[Angel]

천사 갑니다~! 일주일동안 부지런희 몸맹그러야지~!

[산왕]

산왕 갑니다~!간현의 복수를 대둔산에서 하렵니다~~~^*^

[물길]

물기리은 서울로 오시면 그때 합류 하겠습니다~~

[벽소령]

6월4일 토요일날 (재택)숙직이고 일요일날 뵐게요

[박 만호]

성님 저를 위해서 괘기 한 점은 남겨 두셨겠지요?

[낭구]

가고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집 자주 비워 쫓겨나면 전 갈때가 없나이다~제발 가까운곳좀 가 주이소~~~-_-;;

[선화]

에고 사돈난4일날 기려고하는디 장비음어어케하라고...우이쒸 난구경만하고오남...

[정윤석]

사돈 토율 숙직 바꾸어서 땡하면 갈테니 걱정 마시게... 쾌기 뼈다구 고아서 먹게 준비좀 해봐여..마을,생강,고사리,콩나물,고추가루,미원,맛소금,기타등등 냄비도 큰놈으로 챙기고 푸욱고아서 먹어면 몸에는 좋을기여 특히 여자분들 한테는 왔따지 먹고 잡으면 챙겨오시게나 괘기하고 뼈다구는 는 내가 챙겨 갈것 이니게

[엄혜란]

윤석헹님~! 그라면 청주들려서 안성으로 오실건가유?

[치밭목]

물길대장님 월욜 현충일 염초 가이드 부탁드려요.

[최병철]

뻑뻑주 마시러 갑니다....

[엄혜란]

뻑뻑주 마시고 또 응급실에 실려가문 우짜지...?ㅎㅎㅎ안성으로 오실분 선착순 1분

[엄혜란]

참석자 : 치밭목대장,주절부대장,벽소령님,선화님,산왕님,천사(6명) 근디? 어데서들 타실건가유?...고걸 알아야 정릴 하던지 말던지 하지.. 에고..머리 뽀사지겄다.ㅎㅎㅎ낼까지 다시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벽소령(윤기)]

빽빽주는 누가 가져 올기고? 이왕이면 마이 가져와라 나두 응급실에 한번 가고 짚다 ㅋㅋㅋ 쳔사하고 선화는 설서 오는사람이 태워 오시면 좋을긴데 내일 비가 마이 온다고 하는디 알맟게 오면은 좋을긴데

[재규니(치밭목)]

뻑뻑주는 뻑뻑주 파는데 가서 사야지여.

[재규니(치밭목)]

만호차량탑승=재규니,수야,동생,주절

[재규니(치밭목)]

설악에서 경식하고 마차참석

[재규니(치밭목)]

현재까지인원 재규니,경식,마차,수야 ,동생,만호,혜란,병철,윤기형,선화,총10명으로 마감함니다.

[엄혜란]

윤기형? 윤기형씨가 누구에유? 새론 회원이름인가? 대장님ㅎㅎㅎ

[물길(이채한)]

ㅋㅋㅋ~~일욜5일은 장모님 생신 동참 하구 ~~6일은 암사모 님들이랑 울만에 릿지을 할수 있습다~~

[선화(최한인)]

사돈 몬말이다여??무슨뼈다구여? 에구 햇갈리 모가몬지모르겠네 그람 준비물은 몰 챙겨야하남? 김치하고 밑반찬좀금은 가지고갈게염..내는 아침일찍갈거구만유..할말있음 폰때리 사돈...^^*

[엄혜란]

그럼 난 도토리묵하고 파김치담가같고 가야지 근데 맛은 책임못짐니다..ㅎㅎㅎ파김치 오늘저녁에 담그고 잘되야될텐데..ㅎㅎ

[산두리(박영호)]

에고~ 난 왜이리 날짜가 자꾸 어긋나는 걸까! 암사모와 인연이 없는걸까 ㅋㅋㅋ,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심각하게 고민좀 해봐야 겠내요 잘 들 다녀오세요. 제목까정 잼나고 줄겁게....

[수야(오맹영)]

뭔지 마니들 준비해 오시나본데 난 퇴근하고 바로 갑니다. 박만호님 출발지점이 어디신지요? 전 불광입니다. 018-740-2978 제 손울림입니다.

[박만호]

박만호 손번호 011-244-8589입니다. 아마도 선릉이 출발지점일것 같아여 맹영님...연락주셔여

[재규니(치밭목)]

현재까지인원 재규니,경식,마차,수야 ,동생,만호,혜란,병철,윤기(벽소령),선화,자락,총11명으로 마감함니다

[임재룡(웅이)]

4일 논산, 5일 온가족 서해안 조개잡이.....조개 많이 잡음 대둔산 배달가겠음!^^*

[탱이(정진수)]

저도 6일날 모처럼 염초봉에 갈까합니다....하네스 챙겨가꼬 가야져??모처럼 물길형에게 진 빚도 갚아야 쓰겠네요...족발빚..ㅋㅋ

[청빙]

족발빚이 뭐지?? 하여튼 옆에 있어 볼랍니다^^~ 대둔산 가시는님들 즐겁게 잘 다녀 오세요~~~

[배효은(행운)]

탱이 족발빚이 나까지 돌아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