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타르 항공노선 개설
[사회] 2003년 10월 01일 (수) 17:29
빠르면 이달말께 한국~카타르 항공노선이 개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9,30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한.카타르 항공회담에서주 2회 운항과 양국 항공사간 편명 공유(코드셰어)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노선에 관심을 보여온 카타르항공이 이번 회담에서 카타르측 운항사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말부터 이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할 것으로 전망이다.
국내 항공사의 카타르 운항 편수는 향후 수요를 감안해 결정하기로 했다.
카타르는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 이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을유치하는 등 최근 중동지역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달부터 우리나라와 카타르를 잇는 항공노선이 개설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한.카타르 항공회담에서 양국을 잇는 항공편을 주 2회 운항하기로 두나라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선에 관심을 보여온 카타르항공은 이번 회담에서 카타르측 운항사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말부터 인천공항 신규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항공사의 카타르 운항은 앞으로 수요를 감안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edaily 양효석기자] 이달말 인천-도하 노선을 운항하는 카타르항공(QatarAirway)이 인천국제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또 우리나라 국적항공사도 인천-도하 노선에서 카타르항공에 자사 편명을붙여 영업에 참여하는 마케팅사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한·카타르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고 1일밝혔다.
지난 4월 체결된 양국간 항공협정의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회담에서 양측항공당국은 운항횟수를 주2회로 설정하고 양국 항공사간 편명공유운항규정에도 합의했다.
건교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인천공항의 허브화 지원이라는 성과를이끌어내는 한편, 오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등 최근중동지역의 거점을 지향하고 있는 카타르에 노선을 개설함에 따라 한국과중동간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동지역 운항현황은 대한항공(03490)이 서울-두바이-카이로를 주2회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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