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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3 가지와 열매 모임 후기 버려진 것들의 거듭난 행복- 재활용 리폼으로 만든, 당신을 위한 선물
♥모임 테마 설명.
어린 아이가 길을 가고 있어요. 룰루랄라~ 그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무언가가 바지 호주머니 속에 담겨있는 거예요. 이것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보이지도 않고 자기만 손을 넣어 꽉 움켜쥐고 만지작 거리면서 가고 있어요. 우리 한번 우리들의 어린 시절 순수했던 때로 돌아가볼까요 어린아이에게 소중한 것이라고는 뭐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 길가다 주은 것. 작지만 아이의 상상력 안에선 보물이 돼서 그 아이에게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뿌듯함. 행복감을 가져다 줘요. 우리가 그 아이라 상상해보고 우리 바지 호주머니속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여러분들의 호주머니속에 움켜쥐고 있는 소중한 것이 무엇이지.. 미연- 어릴 때 진짜 아끼던 구슬이 있었는데.. 가운데 색색이 다채로운 빛깔. 그 중 유독 특이 한 것이 있었어요. 어릴때는 안에 있는 것이 살아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안에 빛이 있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굴리면 난리가 나는, 빛나는 구슬. 이것을 소중히 여겼던 것이 생각났어요.
대근-저도 같은 걸 생각했는데요~!^^~ (같이 놀던 친구 였구나^^)
유나-돌 지나서 한참 걸어 다닐 때 꼽슬의 아이였는데요. 고집세보이는^^ 앵두 같은 게 가득 주머니에 터지듯 있는 거예요 아무도 안주고 혼자 한 가득. 이 앵두가 어떤 것은 신맛이 나고 어떤 것은 너무 맛있는 단맛이 나고 .. 어떤 것은 안 익었나 하는 것도 있고.. 이것을 소중히 여기며 쥐고 있네요. 명진- 어릴 때 손에 끼는 보석반지 사탕이 있어요. 더 뒤져보았는데 어릴 때 소꿉친구와 나누어 가진 목걸이. 나이가 먹어도 변치 않는 것을 가리자해서 도금 금 목거리를 나누어 가졌는데 그것을 열면 거울이 보이고 목걸이에는 서로의 사진이 있었어요.
대근-남들이 안가지고 있는 걸 좋아해서 똑같은 것이 있으면 나만의 것으로 개조하곤 했어요. 고가의 장난감을 살 돈은 없고 해서.. 구슬이나 딱지를 가져서 나만의 것으로 표시를 해서 가지고 놀았어요.
태희집사님- 플라스틱 50원짜리 반지, 반지는 약속을 상징하는데요 그것이 들어 있어요.
성수-동전을 쥐고 있었어요. 100원짜리 500원짜리. 둘다. 동전은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서.. 다른 것을 한번 쥐어 보려고 상상했는데 작은 성수가 돈만을 쥐고 있었어요. 그것 놓고 다른 거 쥐자고 했는데 오락하려고 즐겁게 가는 중이라 하는 거죠. ^^ 아까 그 꼬마 아이. 자기만의 소중한 것을 혼자 만지작거리면서 그 만족감에 행복해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도 않고 어디를 가든지 만지작거리면서 이 소중한 것을 확인하는데요.. 이 아이에게는 이것이 자신감으로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을 줘요. 근데 이 어린이가 만지작거리는 것에 집중해서 앞에 장애물을 보지 못하고 확 넘어졌어요. 그러니까 주머니에 꼭 숨겨있던 것이 데그르르 굴러 나와서 진흙탕에 퐁당. 다 더럽혀진 거죠. 너무나 소중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도 아까워하고 호주머니 안에만 넣고 다닌 것였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굴러 나와서 소중한 것이 더럽혀진 것예요. 이게 너무 소중했기에 버릴 수는 없고 호주머니에 넣긴 넣었는데 이젠 아까의 행복한 상황과는 틀려진 거예요. 이것이 이젠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슬픔. 우울함. 자신감이 다 상실해 버린 상황으로 바뀌어져 버린 거죠.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이 그림에서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로 주신 것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의 자신감으로 표현 될 수 있었는데 장애물을 만나 넘어짐을 통해 오물로 더럽혀지고.. 이 귀한 것들이 한순간에 가치가 떨어진 듯한. 자신감 상실로 바뀌어져 버렸어요. 근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다른 친구를 보내주시는 거죠. 이 아이의 자신감 상실의 부분에 있어서 한 친구를 보내시면서 그 친구가 말을 걸어요. 친구야~ 친구야~ 왜 이렇게 슬퍼하고 우울하게 땅 만보고 다니니? 예전과 너무나 틀린 느낌이라 내가 너에게 말을 걸고 싶었어. 친구야~ 무슨일이야. 무슨일이니? 나에게 말을 해줄 수 있겠니? 하나님께서 오늘 부어주시고자 하는 상상력의 그림을 보니까 내게 보잘 것 없어진 것들. 내 마음의 연약함들을 서로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새로움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리폼 시켜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희가 파트너를 지어볼께요. 파트너를 정해서 아까의 상상력의 그림 안에서처럼 서로를 진실함의 대화 속에서 서로의 연약함들. 흔히 말해 단점과 나의 보잘 것 없어진 모습들을 나누어보는 거죠. 진실하게 말하고 듣고. 여기서 포인트는 결국 서로의 귀함을 알아봐주고 축복으로서 서로의 필요의 선물을 나누게 되는 것 까지 해보는 거에요.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보셔서 이 사람에게 주실 선물이 뭐예요? 하셔도 되고 가볍게 어린아이와 같은 상상력안에서 건네는 선물이 되도 좋아요. 오늘은 특별히 재활용을 조합해서 만들어보는 리폼 시간이라 테마를 정했는데. 제가 모아온 것을 펼쳐볼께요. 그것을 보고 어떻게 조합할 수 있는지도 그려보고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만들기로 표현이 안된다면 그림으로 쓱쓱 그려도 되요. 어린 아이에게는 길에 버려져 있는 것들이 모든 보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진실함의 대화를 나누시고 주변을 보시면서 널려 있는 쓰레기 안에서 재조합을 해보세요. 조합해서 표현이 안되는 것들은 그림을 그리셔도 좋고요. 길거리에 버려진 재료들을 다시 새롭게 구성해보아요. 그리고 상대 파트너에게 내 작은 선물을 건네는거죠.
당신에게 보내는 내 작은 선물 2- 성수가 대근 형을 위해 만든 선물
성수-->대근형에게.. 대근형이 특별하고 튀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서 우선 크고, 튀고 특별한 것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위에 곰돌이는 만들면서 생각한 것이 예수님의 머리고요. 아래부분은 몸통. 예수님이 이리로 가라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이리저리 예수님의 뜻에 따라 다니는 것을 표현 한 것입니다. <주님이 대근형제에게 보내는 또 다른 선물> 주미그림-구슬 목걸이를 하고 있는데 하나 하나 구슬 알갱이들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발굴한 묘한 조합인거예요. 뭔가 안 어울릴 듯한대 이것이 하나로 쫙 꿰어질 때 빛나고 있어요. 한 알 한 알을 희귀하게 찾아서 발굴한 흔적을 자신 스스로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있어요. . 형제님 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들. 특별히 다른 사람의 시선 밖에 있는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는데요. 특별함. 이것은 세상에 있어서 식상하지 않은 수준, 단지 화려함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각에서 벗어난 낮고 낮은 자리. 사람들의 시각 안에서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레벨 업~시켜서 독특한 감성으로 하나로 꿰는 강력이 있어요. 세상에서 묻혀있는 것을 발굴하는 기쁨이 있고 이것을 하나로 조화롭게 엮어서 새롭게 창조한 것을 목에 걸며 자랑스러워하고 있어요. 주님께서도 그것은 너만이 만들 수 있는 보석이라 말씀하시면서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세요. 그리고 이 목걸이를 자기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걸어주고 있는데 여기에 어울릴 만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요. 이 목걸이는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것을 걸었을 때 빛이 나는 사람들이 형제님가운데 모일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면서 가지고 있던 것을 다른사람에게 맞는 형식으로 입혀주고 나누어줘요,
대근-->성수에게 성수가 애들이랑 놀고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을 좋아하다보니 세상적이 되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한 다고 했어요. 근데 즐기는 게 나쁜 것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즐기느냐가 문제지. 세상에 물들어 추하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우면서도 즐거우면서 진짜 즐거움의 기쁨을 누리길 원해요. 전 어떤 선물을 줄까 생각했는데 즐길 수 있는 음악 있잖아요. 그러나 속에는 진짜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안에서 춤추는 음악. 내가 그런 것들을 모으고 있는데 그것을 음반으로 만들어서 그것을 줄까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러다 선그라스 끼고 있는 사람을 그렸는데 이 사람은 스티비원더예요. 즐거우면서도 아름답고 , 그런 사랑을 노래하는데 이 사람의 음악을 보면 가스펠이예요. I Just Call To Say I Love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이야기고 Isn't she lovely 는 딸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찬양합니다 하고 가사가 끝나요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고 아름답게 즐기며 하나님과도 가깝게 되길 바래요. <주님이 성수형제에게 주시는 또 다른 선물> 주미 그림-성수의 발에 롤러브레이드. 머리에는 보호구 무릎보호대가 착용되어 있어요. 특별히 성수의 발에 있어서 축복하길 원하시는데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는 다는 표현처럼 성수가 다니는 길을 축복하시고 또한 다닐 길을 예비하시는 장면입니다. 단순히 터벅터벅 걷는 것이 아니라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자유로이 다니는 길. 근데 그 길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이예요. 그 가운데 때로는 넘어질 수 있는데 주님이 보호장비를 다 착용하게 하셔서 여기서 넘어지더라도 나의 보호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 형제님에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면서 어디를 많이 다니게 하실 것 같은데 이런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딱딱하게 복음전도자의 모습으로가 아니라 롤러브레이드를 착용하고 자유로이 왕래하는 모습이예요. 하나님의 보호가운데 예비된 길을 가며 만나게 되는 사람가운데 형제님의 말한 마디, 동작 하나하나가 그 사람에게 강하게 박히는 장면입니다. 지금 상황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그 안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축복하시면서 형제님의 무기인 유쾌함이 빛을 발하며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자연스레 흘러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세요. 하나님과 놀면서 길을 다닐 수 있는 성수만의 유쾌.발랄한 강력 그것을 선물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유나그림-순하고 귀여운 어린양 정형적인 목자의 모습을 하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그 양인 성수를 바라보시면서 이리로 오렴. 내가 주는 것 먹어. 하는데 주님 안에서 잘 받아먹고 있어요.
당신에게 보내는 내 작은 선물 2- 유나가 미연을 위해 만든 선물
미연- 이어진 상상력의 그림 안에서..제 친구가 앵두를 떨어뜨려서 울고 있었어요. 내가 왜 그렇게 울고 있어, 왜 앵두가 좋니? 하고 물었더니 앵두는 예쁘고, 맛있고. 시큼한 맛도 있고, 단맛도 있고 여러 가지의 맛이 있어서 재미가 있어서 좋대요, 그럼 예쁘고 재미있는 거면 다 좋아? 그러니까 아니,, 앵두만 좋대요. 제가 이친구와 놀자고 했는데 이 친구는 놀고 싶지 않대요. 난 앵두만 좋다고.. 그래서 내가 앵두를 선물하기로 하고 놀기로 했어요. 근데 저는 돈이 없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겠어. 했죠. 이것은 친구에게 주는 소중한 마음인데 반원이 따로 떨어져 있었어요. 근데 이 두개를 모으면 하나의 예쁜 구가 된다고 말해주면서 그 안에 앵두를 담아주었어요. 근데 빨간 색이 아니라 하얀색 앵두에요. 이 친구가 예쁜 걸 좋아 한다고 했는데 이것을 빛에 비추면 반짝 거리고 예쁘죠? 햇볓에 대면 재밌고 예쁘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런데 앵두가 왜 하얀색이냐 하면 이 친구 마음속에 여러 가지의 방면으로 다양한 것들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하얀 앵두랍니다.
유나- 이 친구는 현란하게 빛이 나는 구슬을 너무나 아꼈는데 이 친구가 철퍼덕 넘어져서 구슬을 잃어버리고 나에게도 진흙들이 다 튀겼어요. 그래서 기분 나빠하고 있었는데 이 구슬 찾아줘ㅠㅠ 찾아줘ㅠㅠ 하면서 나를 붙잡고 우는 거예요. 제가 보이엔 싸구려 구슬 같고 귀찮고 해서 찾아주기 싫었거든요. 넌 왜 이 구슬에 집착하냐 했더니? 이 구슬은 틀리대요. 내가 그 비밀을 알려줄 테니 이 구슬을 찾고는 갖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라는 거예요. 난 갖고 싶지 않으니까! 알았어. 했죠. 친구가 말하길.. 구슬을 자세히 보면 살아있는 황금색 새가 날아다니면서 빛이 발산 한 대요. 내가 뻥치지 말 했는데 진짜라는 거죠. 계속 진짜라 우기니까 진짠가 하고 찾아서 보았어요. 근데 내가 보니깐 황금색의 빛만 있는 건 아닌거예요.이친구가 노란 빛의 색에만 꽂혀서 그것만 본거예요. 보니까 노란 빛 말고도 파란색과 빨간색들의 빛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빨간색의 하트를 만들었어요. 이것은 예수님의 심장에서 나오는 보혈. 열정적인 사랑이예요. 가장 핵이 되는 중심에 붉은 색이 있고 여기 붉은 색에서부터 파랑색이 또 나와 있는데 파랑색의 의미가 하나님 발등상 밑에 깔려있는 벽옥. 청옥의 보석. 하나님의 은혜를 상장한다고 해요. 하나님의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 자체가 진리의 빛인데 빛에만 꽂혀 이것만 본 친구에게 그 본질을 보게 하고 싶었어요,
당신에게 보내는 내 작은 선물 3. 태희집사님이 명진자매를 위해 만든선물
전 제가 주고싶은 선물을 만든 것 같아요. 스티로폼을 찌르다 무슨 모양이 나올까 했는데 찌르는 것이 예수님의 가시관을 쓰고 있는 모습과 같았어요. 가시멸류간은 고통스럽지만 영화로움을 나타내듯이 하얀 레이스로 옷을 입혔고요. 우연이 주변에서 집은 쪽지가 “나의 예수님”이었는데 그것을 붙여서 명진 자매님이 어디를 가든 예수님과 함께 하길 원하는 마음을 전했어요.
<주님이 태희집사님에게 주시는 또 하나의 선물> 주미의 그림-자매님에게 뿔테 안경이 쓰여지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알은 없어요. 이게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자매님에게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숨겨진 보석들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력을 더 입혀주시는 장면이예요. 알이 없다는 것은 어떤 막힘이 없이 자매님에게 주님의 시각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통찰과 예민함. 독특한 시력을 더해서 덧입혀주시는 것 같아요. 그동안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주고 일깨우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더욱 정확한 하나님의 통찰력 안에서 마치 돋보기 안경 안에서 더 디테일 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디테일한 시각.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섬세한 표현력을 덧입혀 주길 원하고 이런것들이 장애물 없이 막힘 없이 다이렉트하게 통과하여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자매님의 시야 가운데 뿌옇게 된 장애물을 걷히게 하시고 한 영혼을 더 깊이 있게 품을 수 있게 준비시키시는 것 같아요.
유나의 그림-장거리 마라톤에서 열심히 뛰고 있어요. 정해진 트랙안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힘들어 하시고 계세요. 사람들은 앞으로 막 달려 나가고 있고요. 근데 자매님은 그 장거리를 할 수 있는 체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마음은 같이 달려가고 싶은데 몸이 힘들어하시며 멈춰섰어요. 저쪽 트랙 옆에 풀밭이 있는데 그 트랙에 나오셔서 그 풀밭으로 걸어나가고 계세요. 이곳은 에덴동산같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나무가 있고 과실 수가 있는 곳같아요. 그곳에 주님 무릎에 머리를 바치고 누워있어요. 그리고 주님이 자매님의 열을 시켜주고 계세요.. 오래 땡볕에서 달리셨으니까 주님이 머리도 식혀주시고 눈에다가도 오랫동안 대시면서 눈을 만지시고 내가 너의 눈을 치유했다고 하세요. 그동안 가리워졌더 부분을 씻기는 듯한..
미연의 그림- 대게 얇은 휴지가 마치 자기가 나비인양 살랑살랑 움직여요 여러개의 휴지로 되어있는데요. 그동안 많은 눈물을 흘리신 것 같은데 한 사람 한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사람인 것 같아요. 자매님이 하나님에게 민감히 다가갈 때 자연스레 하나님의 바람을 타는 자라고 말씀하세요. 아까 휴지가 바람에 살포시 얹혀져서 날아다니는 모습처럼..
명진--->태희집사님에게.. 세상속에 있으시면서 힘들고 갈급할 때가 많으실 텐데.. 동역자들을 만나서 그 부분이 채워지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셔서 즐겁게 온 세상의 일을 하시라는 의미를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님이 명진자매에게 주시는 또하나의 선물> 주미 그림-하늘에 크고 하얀 새. 통통하고 앙징 맞으며 거대한 새인데 명진 자매님이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어요. 자매님 안에 자유함으로 주신 부분이 있는데, 하늘위에서 보면 모든 것이 한눈에 보이잖아요, 자매님에게 하나님의 시각 안에서 자유함을 더 펼쳐주시는 것 같아요. 이 새는 성령님을 상징하는 새 같은데 거대하지만 앙징맞기도 하고 통통하니 귀엽기도 하고 재매님을 감싸서 올라 탔을때의 안정감이 있어요. . 마치 구름위에 앉은 듯 포근하게 안정감있게 보살피시고 있는 모습 안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랑의 모습이예요. 이것은 고정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하나님 관점에 있어 넓은 시야.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나님 관점의 넓은 시야를 보여주고 계세요. 자매님의 삶가운데 구름 속의 따뜻함. 그 위에서 보여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시각 안에서 자유함으로 향유하시면서 누리게 되길 바래요. 더 높이 높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더 멀리멀리 날게 되길 기도해요.
미연그림- 아까 어릴 때의 소중한 물건에서 반지를 꺼냈잖아요. 그것은 자매님이 공주의 신부임을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 하나님이 자녀됨을 아는 것이 자매님의 힘인 것 같아요. 곧 미국들어가신 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자녀됨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유나그림- 해바라기가 꽁꽁 얼어붙어 차갑게 있어요. 햇볕을 보면서 자라나야 하는데 추워하고 손발이 얼어있는 쪼그라진 모습이예요. 이후에 보이는 장면이 남극 추운 곳에서 날씨가 너무나 좋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져요. 예수님을 바라보며 찬양하고 있는 무리와 함께 옮겨 심겨졌어요. 그들과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며 찬양하고 있어요.
| 당신에게 보내는 내 작은 선물 4. 주미와 성은이 서로를 위해 만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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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나이스 ~ 오랜만에 쓰는 말인듯. 나이스. 쭈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