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한 '양용은']
미국 남자 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쉽'에서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물리친 것은 지난 2006년 HSBC챔피언십 이후 2번째임
양용은은 이번 우승으로 PGA 챔피언쉽 뿐 아니라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까지 4대 메이저대회 5년간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3월 혼다클래식 우승으로 2011년까지 2년 동안 투어카드를 확보
<양용은 골퍼 프로필>
- 출생 1972년 1월 15일 (제주도) - 신체 177cm, 78kg - 데뷔 1997년 한국프로골프(KPGA) 입회 - 수상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 - 경력 2004 일본프로골프(JPGA) 진출
[상금] 양용은은 135만달러의 상금을 받아, PGA 투어 시즌 상금 322만 941달러를 쌓아 9위로 뛰어 올랐고 110위였던 세계 랭킹도 50이내로 급상승함
[메이저대회 우승자 대우] PGA 투어 정규시즌이 끝나면 정상급 선수들은 초청료를 받고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다. 일반 대회 우승자는 10만 달러 정도의 초청료를 받으나, 메이저 채프가 받는 초청료는 최소한 30만 달러로 알려진다.
그외 각종 초청대회에서 1등석 항권권과 지정 주차장, 특급 호텔 등은 기본으로 제공받게 될 양용은 상금 수입 이외에도 초청료만으로 최소 15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남자> ① 브리티스 오픈대회, ② US 오픈대회, ③ 마스터스 대회, ④ PGA 챔피언쉽
<여자> ① 나비스코 다이나쇼, ② US 여자오픈, ③ McDonald's LPGA 챔피언쉽 ④ 뒤모리클래식골프대회
정리 : 아젠다넷(www.agendanet.co.kr) 참고 : ‘亞 첫 챔피언’ 양용은, 특급 대우 기대(kbs news, '09.8.17), 양용은, 아시아 최초 PGA 메이저 우승(이데일리, '0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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